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위해 추석 전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32억여 원을 투입하여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8월 1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주간이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9월 1일과 2일 이틀간은 마을별 직접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민재난지원금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안전건설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6일 “함평군 나산면 정천수 아랑농장 대표가 지난 2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기부금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품평회 개인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금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특히 정 대표는 2017년 재단법인 나산장학회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과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 서 대내외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2천500만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제21기 은빛건강대학 하반기 수업을 재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으로 5주간 방학을 실시했던 은빛건강대학이 지난 25일 6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반기 첫 번째 수업으로는 대동면에서 체험공방 자기바라기를 운영하는 조경의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초벌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세라믹 핸드페인팅 체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방학을 마치고 오랜만에 수업에 참여해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 기쁘다”며 “컵에 그림을 그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콘크리트·시멘트 제조업체인 (유)신원산업(대표 정우현)에서 500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길러내는 데 큰힘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받들어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 지식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0회 걸쳐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관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절차, 식품가공 공정, 농산물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4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3,876필지이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실,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등에서 가능하다.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재택치료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함평군은 25일 “독거노인 건강 모니터링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인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확진자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지난 1일 정부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폐지로 의료기관의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환자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독거노인 등 60세 이상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60세 이상 독거노인은 1일 2회 ▲위중증 비율이 높은 60세 이상은 1일 1회 ▲그 외는 주 3회 이상 유선 건강상담과 모니터링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병상 배정 등 119와 연계해 환자가 적기에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전 담당 치료제 지정 약국을 2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 원스톱진료기관도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진료 인프라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방문보건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연계한 관리 체계도 구축하고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함평천지몰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함평천지몰’에서 내달 18일까지 농‧축‧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구매자에게는 함평천지몰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특가상품 단호박 제외)을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특히,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은 신규 가입 고객에게 지급되는 5천원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함평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 후 포토 후기를 남기면 매주 5명에게 5천 원 쿠폰이 발행되는 등 추석 맞이 풍성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원 쿠폰이 지급되며,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정함평’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함평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학기 4개 학교 7개 반을 2학기까지 연속하여 지원하고, 2학기에 10개 반을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초. 중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 및 다양한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원어민 파견사업”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전00은 “원어민 강사의 장점은 한국어가 자유롭게 구사되어 학생들과 소통이 잘되는 것이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 언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 지루함 없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다양성, 보편성, 관계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원어민 강사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언제 든 센터 전화(061-324-5431)로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함평군과 협력하여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눈(眼) 건강 증진을 위해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손을 맞잡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이상익 군수와 윤길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안(眼)질환 검사 및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과가 없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의를 통한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군민에게 ▲안 종합검진(정밀검사 30개 항목) ▲일반진료비 30% 경감 ▲수술환자 평생 서비스 ▲연 2~3회 무료검사 ▲매월 1명 무료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군민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 안과적 치료를 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眼)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상실까지 이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 백내장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지역농‧축협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0포를 함평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6개소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500포(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함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 김천국 지부장, 월야농협 정상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부받은 쌀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마련돼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전달 받은 쌀 500포를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2일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계란, 김, 참치캔 등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우석 손불면장은 “이번 사업은 올 연말까지 매월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손불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