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뱀장어 잡기 행사는 오는 7월 30일과 8월3일, 8월15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뱀장어는 1인당 2마리까지 잡을 수 있으며, 잡은 뱀장어는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체험 입장권은 1만원 상당의 농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이달 21일까지 운영되며, 해수풀장과 원두막, 갯벌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 교육장에서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함평천지 전통시장 상인 60여 명이 ‘공부하는 함평시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부하는 함평시장’은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서성도 상인회장 등 함평천지 전통시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지난 한 달여 간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 응대요령 ▲세무교육 ▲마케팅 등 상인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세 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28일 “2021년 주민세 관련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 기준 함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단,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군은 과세 개편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납부서를 8월 초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로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이 외에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며, 우편·팩스·방문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개편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되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호남청과, 함평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28일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호남청과, 함평농협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이사, 김천국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평 농산물의 유통·판매 확대 및 소비촉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함평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호남청과는 판로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평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지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주목된다. 함평군은 27일 “이날 오전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칸타타골프리조트㈜,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 등 2개 기업과 1,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칸타타골프리조트(주) 박래근 대표,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주) 류채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칸타타골프리조트㈜는 720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금계리 일원(962,860㎡)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인 도원산업㈜의 자회사인 칸타타골프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 발맞춰 골프장 조성을 통한 12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는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인근(학교면 곡창리)에 84실 규모의 숙박시설, 골프연습장, 대형 수영장 등 시설 확충에 6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함평군이 역점으로 추진중인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함평군은 27일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가 이상익 군수 주재로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진과 이병용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저성장, 저출산·고령화시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기발전전략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고회는 2030 함평비전을 제시하고 9대 전략과제와 부문별 핵심과제들을 제시했으며, 사업내용에 대한 실과소장들과 연구진들의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생태⦁관광⦁산업도시, 함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농림·축산·수산,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차별화된 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과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지역 주민, 전문가, 공무원, 지역리더 등이 함께 참여하는 용역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도 전남 함평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군공립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KF94 마스크 10,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공립요양병원 박승룡 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전달 받은 KF94마스크 10,000개를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함평군 공립요양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전남 함평군에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함평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믿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당도와 풍부한 식이섬유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함평군에는 40여 농가가 22㏊ 규모의 시설하우스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규 혜택 추가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SRT‧KTX 요금 할인 등 임산부와 다자녀가족에 대한 복지혜택이 추가된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각종 출산 지원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에 따라 임산부의 경우 SRT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족(만 25세 미만 자녀가 둘 이상인 가족)은 세 명 이상 같이 KTX 또는 SRT를 이용하는 경우 어른 운임료의 30% 할인을 받게 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서비스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치회보,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임신축하선물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300만원~1,000만원) △육아용품 무료대여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쾌적한 대동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해 여름이불 5채를 지원했다. 이재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이불을 선물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도모를 위한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식품의 기획‧생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함평군 먹거리 협의체’는 생산, 가공, 소비 등 분야별 민간위원 9명과 기관단체 및 행정위원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함평군 먹거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까지 함평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함평 먹거리 종합계획은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먹거리 계획이 수립될 수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보면 소재지 일원을 정비한다. ‘간판개선사업’은 주민협의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기존의 낡은 간판을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 추진역량, 주민참여도 등의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최종 확정됐다. 특히, 함평군은 전남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간판개선(벽면·창문)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간판개선 사업을 통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전이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