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0일까지 고품질 미니수박 재배를 위한 시설수박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작물의 생장이 둔해지고 병해가 증가하는 등 수박 재배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1개 농가를 선정해 미니수박 시범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11개 농가로 확대돼 미니수박 재배를 하고 있다. 미니수박은 기존 수박의 4분의 1 크기로, 높은 당도는 물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손쉽게 깎아 먹을 수 있어 최근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설 하우스에서 공중에 열매를 매다는 방식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일반 수박보다 높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사업’을 비롯해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과일 단지 육성사업’을 실시, 중소형 수박 농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시설수박 재배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수직재배, 자동관비 시설 등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품종을 도입을 할 계획이다. 박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지난달 30일 함평나비대축제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함평나비 청춘 EDM 나이트’의 DJ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7080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는 5일에는 REF 성대현이 ‘청춘 EDM 나이트’의 DJ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해남군의 농산물 마케팅 전략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경진대회에서 전남 2위를 기록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추진중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평가가 진행됐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경지면적(3만 3,623ha)을 보유하고, 친환경 인증면적(5,156ha) 또한 전국 1위의 대표 농업군으로, 경진대회에서‘전국 밥상위 해남 청정농산물, 온‧오프라인 마케팅 공략’을 주제로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블루 농수산 가치 실현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11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농협연합사업단과 12개 법인의 법인사업단이 통합마케팅 조직을 구성해 고구마, 배추, 마늘 등 브랜드 개발 등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해 왔다. 특히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460개소, 1500여 상품의 지역농가가 입점해 지난해 매출 226억원을 달성하는 등 온택트 시대 농특산물 유통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해남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재단법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발족하고 로컬푸드 직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기 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연장 운영한다. 함평군은 2일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영농기철을 대비해 오는 7월 2일까지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장 3곳 모두 평일 개소 시간이 기존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앞당겨 운영되며, 마감시간은 오후 6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본점에 한해 주말인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임대료는 1일 기준 기종에 따라 1,000원~151,000원이며, 최대 3일간 임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를 임대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전화 문의를 하면 임대 가능한 농기계가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장에서 총 66종 408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경남 사천시 4-H본부(회장 송호관) 회원 50여 명이 지난달 30일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축제장 내 잔디광장에 마련된 클로버동산을 찾아 양 시군의 농·축산업 발전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나비날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양 단체는 매년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교환하는 등 8년째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송호관 사천시 4-H본부 회장은 “함평나비대축제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장갑기 함평군 4-H본부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을 찾아주신 사천시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가 제24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일인 2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채소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부한 고추, 파프리카, 호박 등 채소 모종 20여 종은 함평의 우량 품종으로, 연합회 회원들에게는 읍·면당 1,000주 내외, 어린이 동반 관광객들에게는 1인당 10주씩 총 1만주의 모종을 무료로 배포했다. 한편,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이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달 28일 낙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이날 한옥에 거주하고 있어 높은 마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11가구를 찾아가 안전디딤판을 설치했다. 김판호 대장은 “어르신들이 디딤판 설치로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복지기동대는 소규모 집수리, 안전손잡이 설치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판매 기간은 5월 1일부터 31까지 한 달간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단, 이번 특별할인은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함평축협, 광주은행,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 산림조합 등) 1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설치하여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관내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식재지 관리 교육과 조기 수확을 위한 화수정리, 적심, 생장 조절제 처리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성 농장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과원 생산을 위해 토양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수 품질의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이 지역 전략 작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29㏊ 면적에 식재돼 있으며, 연간 5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1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1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특히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도 각각 신고·납부해야하므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하는 납세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함평군청 구 보건소 1층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단, 신고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나주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하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말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재무과 또는 개인지방소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토지 231,732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 및 군청 민원봉사실 또는 읍·면사무소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 의결을 거쳐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안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7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지역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논 콩 생산단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알곡 영농조합법인 최정웅 이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 이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콩의 생리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시비 및 배수관리 방법과 알곡영농조합법인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경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외에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을 맺은 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등의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