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유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육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활용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해물질 마술놀이, 흡연예방 동요, 금연선서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가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가정 내에서도 금연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 예방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려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아이들이 모여 ‘나비날리기’를 체험을 하고 있다.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농업경영인회(회장 박종두)와 여성농업인회(회장 김향희)가 제24회 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난 27일 함평엑스포공원에 ‘야외 나비생태관’을 조성했다. 야외 나비생태관에는 관엽식물 20여 종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24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함평군 4-H본부(회장 장갑기)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 클로버동산을 조성했다. ‘지덕노체’의 4-H 이념과 클로버의 행운을 표현한 이번 클로버동산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만에 재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최고 봄 축제인 ‘제24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에 맞춰 ‘함평천지몰’ 특가전을 진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함평천지몰’에서 나비대축제 개막을 기념하며 추어탕, 도라지배즙, 함평쌀 등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특가전은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맞춰 개막일인 이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천지몰’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품 소진 및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추어탕 3팩을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도라지 배즙, 유기농 호박즙 등 건강즙 1+1행사와 함께 우렁색시미, 신동진쌀을 20kg 48,000원, 10kg 26,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축제가 열리는 10일간 ‘함평천지몰’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5,000원 쿠폰을, 매일 출석 시 1만원 쿠폰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특가전은 기존 할인가에 카카오친구 추가 시 지급되는 쿠폰도 중복 사용이 가능해 신선한 함평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앞 ‘엑스포 사거리’가 개통됐다. 함평군은 28일 “국도 24호선(검정교~함평여고사거리) 상 황소주차장~함평볼링장 도로 구간을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변경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7일 통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도시계획도로(함평농협~함평볼링장)와 황소주차장 진출입로가 일직선 상으로 연결 돼 있지 않아 교통병목 및 사고위험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황소주차장 진출입로를 기존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교통 체계를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황소주차장 앞 국도 24호선 일대가 사거리로 변경되면서, 직진과 양방향 좌‧우회전이 가능해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교통 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점자블록 등 교통 안전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이달 29일 개막하는 나비대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축제 기간 교통체증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2022년 사회혁신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계절 행복 가득한 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 가득한 밥상’은 소통이 단절된 홀몸노인,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날 영양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00명에게 들깨오리탕, 밑반찬, 과일 등 향긋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특별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향후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계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영양 가득한 제철 보양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옥란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봄 밥상으로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무소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착 대상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28개소이며, 중개보조원을 포함해 공인중개사의 이름, 사진,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 스티커를 다음 달부터 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부착된 스티커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법 상 공인중개사만이 부동산 중개를 할 수 있으며, 중개보조원은 법률상 직접 계약서를 설명 또는 작성할 수 없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팸투어를 실시한다. 함평군과 전라남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한국여행 작가협회 회원 18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팸투어단은 주포한옥마을, 일강김철선생기념관, 고막천 석교, 돌머리해수욕장 등 함평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에도 참가해 축제장 관람에도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본 후 체험 후기를 여행 관련 신문‧잡지 및 개인 SNS에 게시해 함평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힘의 반대 속에서도 형사사법 체계를 근본부터 바꾸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이 27일 새벽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하기 위한 소위 ‘위장 탈당’ 꼼수는 결국 사용됐고,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해 한때 여야가 합의했던 ‘중재안’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내친김에 이날 국회 본회의까지 열어 해당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2주 앞두고 정국이 꽁꽁 얼어붙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 법안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기초로 작성됐다. 이는 검찰의 수사권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확대 해석 가능성을 없애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2일 박 의장의 중재안에는 검찰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6대 범죄(부패범죄·경제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 범위에서 부패범죄와 경제범죄만을 한시적으로 남기는 방안이 포함됐다. 기존 법에는 ‘6대 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범죄’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3년 만에 재개하는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윤종호 작가 특별기획전 'Endless Garden_꽃의 나날들'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일인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조각가와 정원예술가로 활동하는 윤종호 작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영원한 정원’을 주제로 식물과 우레탄폼을 활용한 조각과 오브제, 영상 등이 어우러진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작가가 실제 가꾼 텃밭 정원을 모티브로 표현한 '영원한 정원'과 꽃의 시간 속에 살아가는 정원사의 일상공간을 고스란히 옮긴 '꽃의 나날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 27)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축제 기간 월요일 운영)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슨트)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소독이 필수적이다. 우선,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메벼(물 20ℓ, 소금 4.24㎏)와 찰벼(물 20ℓ, 소금 1.36㎏)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가 가라앉은 볍씨만 헹궈내 사용한다. 단,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이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60℃ 물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 처리한다. 단, 시간이 경과 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느니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24~48시간 담가야 소독효과가 높다. 소독한 종자는 볍씨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면 된다. 함평의 못자리 설치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상순이 적기이며, 튼튼한 묘를 기르기 위해서는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