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함평군수 예비후보자는 지난 2일 언론사 기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일로, 성과로 사람들이 넘쳐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자는 “함평의 미래를 위해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을 살려야 하고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과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 며 “그동안 그 절박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함평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했는데, 제가 가진 생각과 여러분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부 군민들은 욕심만 많다 하시는데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 나비축제의 신화를 이뤄낸 추진력으로 함평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함평군민 여러분이 저 이석형을 키워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면서 “그 응원으로 두 번의 전남지사와 세 번의 총선에 나서 더 크게 함평을 키울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나 현실 정치 구조와 제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석형 예비후보자는 “군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석형함평군수 예비후보 함평폭행사건 해명 기자회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잔류 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 실시한다. 함평군은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잔류 농약검사 강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잔류 농약검사 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 검사대상은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 및 인증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이다. 군은 이달까지 463종에 대한 원활한 분석 작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잔류농약 검사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산물 0.5~1㎏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유해물질 검사를 통해 우리 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8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의 미래비전과 전략, 분야별 대표 세부과제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대전환 특위는 그동안 위원간 논의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광주의 외적, 내적 성장을 의미하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목표로 ‘초광역 그린(Green)-스마트(Smart)-펀(Fun)’ 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또 위원들이 제출한 총 65건의 기획안과 외부 전문가 제안 중 광주의 미래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26건의 사업을 분과별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추후 추진방향 등을 구체화해 민선 8기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주 대전환 특위 위원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는 광주의 외적·내적 성장을 의미한다”며 “‘더 큰 광주’는 ‘초광역 슈퍼 리전(Region)’ 조성을 전략으로 하는 광주의 외형적 공간 확대, ‘더 강한 광주’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펀
전남 함평군이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4~5월중 ‘찾아가는 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향후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시간으로 인정 된다.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운영원리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동사례 ▲주민자치 모델과 운영사례 ▲공론장 기획 및 운영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신청한 함평읍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나, 주민자치회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면 의무적으로 주민자치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며 “함평에서 첫 주민자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총무과(☏ 061-320-1527)로 문의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난 대제전은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난연합회(회장 장종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 ‘한국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난 대제전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총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가운데 대상 1점을 선정해 대통령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며, 이달 25일 13시~18시 사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행사장 내 관람인원 확인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함평군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통학 운행차량 12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경영혁신협회(메인비즈)는 지난 17일 라마다호텔에서 제5·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일자리 경제실 박정환 실장, 전라남도 일자리 경제본부 이건섭 본부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장대교 청장,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오재택 본부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회장,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나기수 연합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광주지회 이미진 회장,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 원충국 회장, 광주전남벤처기업현회 김명술 회장이 참여했고, 외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많은 축하를 전했다. 이임하는 5대 지중곤 회장(스틸곤)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라는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광주전남의 경제의 흔들림 없이 노력해준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서 노력해준 기관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취임하는 6대 박상길 회장(서림철강)은 취임사에서 “조금만 더 이겨내면 머지않아 평화로운 일상에서 회사의 발전과 그 가족들의 안식과 더 나아가 이 사회의 복지와 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함평자연생태과학관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 재개관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생태과학관이 단순한 곤충 표본 전시관에서 벗어나 AR(증강현실),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자연생태과학관은 ‘배움’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기심연구소’는 ‘배움’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나만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도감 만들기, 동식물 집중관찰 등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비한 숲속 놀이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나비 미끄럼틀, 나비의 하루, 거미줄 구출작전, 꽃과 나비의 워터폴 등 나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과학관 외벽에는 다양한 곤충들을 증강현실로 만나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신광면 보여리 동정 저수지 인근에서 ‘밀원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한봉 및 양봉협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1.0ha 임야에 헛개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밀원수(벌의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 식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5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경제수림 56ha, 큰나무·산림재해 방지조림 10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등 총 74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봉산업 발전은 물론 생태계의 건전성 유지와 양봉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9일 대추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정원수 2,680여 그루를 군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나무심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전남 함평군이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인 ‘중대재해TF팀’을 신설·운영한다. 함평군은 16일 “중대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 14일자로 총 2명(팀장1, 팀원1)으로 구성된 중대재해TF팀을 안전건설과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TF팀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사업주 등의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TF팀은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중대재해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TF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함평읍 대천·백곡마을과 월야면 복룡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마을환경 개선, 주택정비 등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4년간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재래식 화장실, 빈집정비, 위험 경사지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마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