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하반기 잔여 물량 신청을 11월까지 받는다. 대상은 장성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다. 주택, 창고, 축사는 물론 건축법 상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된 올해 사업의 목표량은 325동으로, 현재까지 178동이 신청됐다. 추가 신청이 가능한 잔여 물량은 총 151동이며 주택 143동, 비주택 8동이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은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초수급자 등 주거취약주민은 처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의 범위로만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철거 및 처리 비용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이 선정한 업체가 시행한 공사는 지원받을 수 없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슬레이트가 낡으면 석면이 먼지처럼 날려 이웃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외부강사, 늘봄실무사, 중학교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 강창완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6년 장성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외부강사와 늘봄실무사, 중학교 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방과후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외부강사와 학교 현장 담당자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고령,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 65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 시설과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은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누전 차단 멀티탭 제공 △콘센트 소화패치 부착 △화재 및 생활안전교육 등이다. ‘콘센트 소화패치’는 콘센트 안에 부착하는 스티커 형식의 제품으로, 과열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출돼 조기 진화에 도움을 준다.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시행된다. 장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집중호우 기간 누전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취약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크나큰 피해로 이어지므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재해 취약 주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돌아보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되새기는 체험형 보훈 교육 프로그램 ‘담보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담보특공대’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보훈 시설과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발자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고하 송진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아 그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알아보고, 평화예술광장 현충탑에서는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보훈교육과 함께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 체험도 진행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담양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난 3일과 1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담보특공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은 최근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과수의 열과(열매 터짐)와 일소(햇볕 데임) 등 고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 과수의 수분 스트레스가 커져 생육과 과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포도는 껍질이 얇고 탄력성이 낮아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고온기에는 일소와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한 햇볕으로 과실 표면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면 일소와 엽소(잎 타는 증상)가 발생하기 쉽다.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호흡량이 늘면서 과실의 당도와 착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원의 수분과 토양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살수장치와 차광망을 활용하고, 가뭄에는 한꺼번에 많은 물을 주기보다 적은 양을 자주 공급해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줄여야 한다. 초생재배를 통해 지온 상승을 억제하고, 풀이 지나치게 자랐을 때는 10~15㎝가량 남겨 예초하면 수분 경쟁을 줄이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과 대구 달성군의 지체장애인협회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3년째 이어온 두 지역의 인연을 이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13일 여운복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과 우승윤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을 비롯한 양 협회 임직원 10여 명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 협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호 기부는 지난 6월 달성군에서 열린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서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가 달성군에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가 담양군에 330만 원을 기탁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양 협회는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해 올해까지 3년째 지역 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담양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지역의 인연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상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4시 담빛예술창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 남구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기획하고 재단이 협력한 국제전시로,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Kinngait)출신 이누이트 예술가 17명과 한국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양국의 예술가들은 북극 리서치와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국경을 넘어 전하는 공감과 존중의 메시지를 담았다.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 사이에서 느끼는 낯섦과 삶의 변화, 정체성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 주한캐나다대사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2024년 제15회 광주 비엔날레 30주년을 기념한 캐나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시작해 토론토 현대미술축제와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문화원 전시를 거쳤으며, 두 차례의 순회전시를 거처 담양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에서 개최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은 ‘찰보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쿠킹클래스’를 지난 8월 13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대표 특산물인 찰보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60팀이 참여해 회차별 40팀씩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실습 중심의 쿠킹클래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친근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찰보리를 일상적인 디저트와 요리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지역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회차에는 새싹보리와 찰보리를 활용한 ‘찰보리 마들렌’, 2회차에는 쫀득한 찰보리 반죽에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더한 ‘찰보리 스모어 쿠키’를 만들었다. 3회차에는 제철 당근과 시나몬을 활용한 ‘찰보리 당근 컵케이크’, 마지막 4회차에는 찰보리를 넣은 포카치아 반죽에 신선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백학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2주간 서·남해 전역에서 무허가 양식장 등 불법 해양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설이 설치된 이후 철거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난해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본 단속에 앞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사전예고 기간'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해해경청은 이 기간 동안 단속계획을 적극 홍보하여 불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해해경에 따르면, 무단으로 설치된 해양 시설물(무허가 양식시설, 어구 등)은 선박의 항행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항로를 침범하여 충돌·감김 등 각종 해양사고를 유발한다. 특히 불법 시설물이 밀집된 해역은 긴급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방해하여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하며, 이는 합법적인 어업인들의 생존권과 공정한 바다 질서까지 해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어업면허·신고 없이 설치되거나 면허범위를 초과한 무허가·초과시설 ▲주요 항로 인근이나 조업 금지 구역에 무단 설치되어 항행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물 ▲ 무허가로 양식시설을 설치한 뒤 타인에게 임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담양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는 ‘2026 GO! 담양프로젝트 학생AI크루 [디온] 1기 캠프’와 캠프 마지막 날 12일에 이틀동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과 AI 영상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며 학생AI크루 [디온]의 출범을 알렸다. 「GO! 담양프로젝트」는 학교와 학교밖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프로젝트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밖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으로 넓히고, 담양군과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양군가족센터,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담양군문화재단등 지역의 청소년·교육·문화관련 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형 학생 참여 지워 네트워크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온] 1기 학생 대표로 학교밖청소년인 하 현 학생이 선발되어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는 [디온]의 취지를 보여준다. 이번 3일간 진행된 [디온] 여름방학 캠프에서 학생들은 ‘학생뮤지컬’과 ‘AI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며 무더위 속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14일 “‘말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가 이날 함평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우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평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특히 ㈜고기사랑(대표 이동우)이 식재료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생활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이 군수는 “말복을 맞아 준비한 보양식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복지 지원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올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인 ‘밝은 집, 안전한 생활’을 지난 13일 대동면을 시작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리모컨 LED등으로 교체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주거 공간에 안전바 등 보조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76가구다. 가구당 최대 10만 원 범위에서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생활안전 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함평소방서와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대동면의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리모컨 LED등과 안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