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작업 환경 측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개선사항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가 최근 한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EO 및 산업체 전문가 취업특강’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특강에는 박지훈한의원의 박지훈 대표원장을 초청했으며, 한의예‧학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 원장은 이날 ‘스포츠 한의학’을 주제로 스포츠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한의학적 치료법과 실제 사례, 부상 예방과 회복에 대한 한의학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또 자신이 어떻게 한의학과 스포츠분야를 접목해 연구하게 됐는지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경험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의예과 2학년 박소민 학생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스포츠 한의학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중국 지린공업직업기술대학교 고흥천 부총장, 장하이빈 국제교류처장 등 4명이 최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를 방문해 학생 교류, 교원 연수 등 양교간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대는 지난해 4월 중국을 방문해 지린공업직업기술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교류를 시작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가 산림조경학과 학생들의 전공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산림조경학과 1~4학년 재학생 34명은 최근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국립장성숲체원을 방문, 산림복지산업과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산림복지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비전 설명회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 가능성 및 산림복지 관련 직무에 대한 통찰력을 길렀다.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직무 체험을 경험하며 산림치유와 환경보호에 대한 비전과 학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신대 산림조경학과 3학년 박준서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전공 관련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7일 완도항 한일고속 여객선(실버클라우드호)에서 9개 민·관·군이 대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 화재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화재 진압에 특화된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전기차가 적재된 여객선의 화재 확산을 최소화 하고 승객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해해경청은 경비함정 8척과 대형 회전익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다수의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 시키고,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여객선사 등과 협력하여 화재 확산 억제 및 다양한 구조 상황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명준 청장은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었다”며 “전기차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선내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모암리 686-29)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모암길 153-83)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김용택 시인 ‘북토크’ △재즈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역 앞 읍시가지에서는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28~29일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육시합, 플리마켓, 막걸리 시음 등 ‘동네 축제’의 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야외 운동기구와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했다. 군은 먼저 상반기에는 운동기구 12개소 23점을 새로 설치했다. 공원, 산책로, 인구밀집지역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야외 운동기구 22개소 62점을 보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운동기구 및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군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지난 25일 서내 3층 백양마루에서 2024년 하반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배상진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지휘부와 경찰발전협의회 강대휘 회장과 회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서에서 추진중인 주요치안 정책 추진 사항 및 경찰발전협의회 활동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군민 맞춤형 협력 치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대휘 협의회장은 “장성경찰서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주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진 서장은 “항상 경찰업무에 협조해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장성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 하겠다”라며 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 ‘일상의 행복 속으로’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2차 암 예방교육 △아로마 테라피 △원예요법 등 재가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방장산 숲체험에 이어 이번 달에는 백암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자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듣고, ‘백양사 싱잉볼 명상’ 시간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현재 재가암 환자 대상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보충영양식 제공,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치매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최근,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입주 어르신과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열었다. 광주인재개발원 김미경 강사가 ‘즐기고 건강하고 표현하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1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매극복 선도단체 4곳에선 50여 명이 참여하는 원예교실도 운영했다.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복지센터 종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추후, 치매 고위험군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각종 교구를 활용한 ‘실버 멘토링 인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별내리마을이 전라남도 주관 ‘체험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체험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범마을’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등 장성의 주요 관광명소와 가까운 북하면 별내리마을은 숙박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마을 선정을 통해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 별내리마을은 기부자들에게 천문, 도예 등 마을 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가 조언을 받아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숲 체험’,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등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도 추진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에스엔에스(SNS)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장성군과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