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김점수 이장 주택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임원 6명은 다압면 섬진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가옥침수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 이통장 32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춘휘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김점수 이장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역 청년단체들이 21일 광양 5일장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청년회와 봉강면 청년회, 옥룡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 청년연합회와 광양읍 5일장 상인회, 정은태 광양읍장, 허정량 봉강면장, 탁영희 옥룡면장 등이 참여했다. 무더위 속에서 청년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양 5일장 출입구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장 상인들에게는 방역액과 손 소독제, 덴탈 마스크 등 방역용 물품을 전달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우리 시 청년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단체가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우리 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정부가 타협은 않고 의사협회 협박 으로 정책 밀어 붙힌다, 의사협회 요구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전국 병원들과 함께 총 궐기 하여 관철 시키겠다, 세계적으로 의사 수가 가장 적다는 대한민국에서, 하얀 까운 입은 의사들이 청진기를 내려놓고 거리로 나와 "배고파 못살겠다" 주장하는 열악한 노동현장에서나 봄직한 투쟁을 선포 하면서 의사협회가 예고했던 파업을 강행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파업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보다 낳은 환경에서 일하겠다, 일한만큼 정당한 보수를 줘야한다, '복지분야에 최선을 다해 달라' 는 것 들이다, 파업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선택적 자유이지만, 평균 급여 1천만원을 훨씬 넘는 보수와 수익이 보장되고 있는 의료계 현실로 본다면 이번 의료계 파업은 보기 민망하고 흉 하다, 정부는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부동산투기 갭투자자 들의 다주택 보유 아파트 매몰을 유도하는 정책을 편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랬다, "내가 집을 한채 더 갖는 것은, 또 다른 집없는 실수요자의 피눈물 이다" 그러면서 고위 공직자중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에 대해 올 년말까지 팔라고 권고 했다, 정부는, 수도권 좋은 위치에, 역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여수시는 에너지신산업‧ICT 연관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및 ICT분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 내 소재한 사업장이며 에너지신산업‧ICT관련 기술혁신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등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중 정규직이 70% 이상인 기업(최소 5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는 신규 채용된 청년 1인당 3개월간 인건비 월 230만원(수당 포함)과 4대 보험료를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 인건비 50%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 일자리센터)로 우편(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4로 13) 또는 이메일(seotw@jnt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이 선정되면 일자리 통합 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는 20일 여수시 중흥동 SPG수소여수공장 부지에 전남 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하루 전 ‘제13차 에너지전략포럼’에서 “‘그린뉴딜’과 연계해 대폭적인 수소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직후라 더 주목을 받는다. 이날 예정되었던 준공식은 코로나19 급속한 재확산과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취소되고, 권오봉 여수시장과 업체 관계자들이 시설물 점검과 수소차 충전 시연, 시승 행사, 기념 촬영을 가졌다. 수소충전은 시간당 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 예정이다. 여수시는 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사전 접수 받은 수소차 70여대를 출고 요청하고, 연내 100대 보급을 목표로 수소차 보조금(3,750만원/1대)을 추가 접수중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원도심권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100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그린 뉴딜’과 연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7일부터 ‘숙이네 반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읍 소재 ‘숙이네 반찬’(대표 김경숙)은 반찬 5가지와 국을 손수 만들어 대상가구 어르신들에게 주 5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숙이네 반찬 김경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도시락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시락을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 내 민간후원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숙이네 반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민간후원자원 발굴·연계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광양 ‘삼무루지 쌔싹삼 농원’ 황재익 대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창의적으로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매달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황재익 대표는 새싹삼의 대중화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소비자들이 찾는 새싹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퇴사한 황 대표는 광양읍에 400평 규모의 새싹삼 재배하우스와 가공시설을 짓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새싹삼을 재배해왔다. 새싹삼과 가공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자체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새싹삼 추출액, 새싹삼 분말, 새싹인삼차, 발효액 등을 생산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와 남도장터,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016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인증’을 받고,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농업인章 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에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8일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강원도 철원군 둠지 앞마당에서 이색 이벤트로 얼음위 맨발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깨어나라 대한민국! 코로나19를 이기자! 젊은이들이여 두려워말고 용기를 가져라!’는 주제로 생애 첫 입소를 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TV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선생이 맨발의사나이 팬클럽 대변인 홍앵란과 함께 사회를 맡았다.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세계신기록(2시간25분)을 뛰어넘어 2시간30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사나이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한편, 세계 최강을 넘어 초인으로 불리우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세계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경신 1억 기부 등 자타공인 초인으로 불리운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두 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서울 광진구 거주 60대 남성 A씨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형제들과 경기도 포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형제 중 한 사람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7일 화순 본가에 머무르다 18일 12시 40분경 출장 차 지역 내 모 회사에 도착해 입구에서 발열 검사 결과 열(37.4℃)이 있어, 자신의 승용차로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13시 20분경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바로 화순으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9일 18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했다. 시는 확진자의 지역 접촉자는 발열 검사자 2명 이외에는 없으며, 2명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금까지 시민들께서 잘 협조해 주신 덕분에 전국 어느 지역보다 확진자 발생비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선진 시민의식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개인의 방심이 지역사회 안전을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섬진강댐 하류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단(임실, 순창, 남원, 곡성, 구례, 하동, 광양)은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방류량 조절 실패로 인한 수해 보상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7개 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18일 남원시 의회에서 환경부에 책임을 묻고 공동대응에 나섰다. 성명서에는‘8명 사망, 4,000명이 넘는 이재민 발생, 2,700여 가구 침수 등 재산상 피해액도 수천억에 이를 전망’이라며‘이렇게 된 원인은 섬진강댐과 주암댐 수문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가 터트린 물폭탄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태풍이 북상하는 8월 6일에도 섬진강댐의 경우 196톤만 방류하다가 제한수위를 넘나든 8일 오후 4시에야 계획방류량을 초과한 1,869톤을 급작스럽게 방류하고 주암댐도 1,000톤을 방류하여 섬진강은 감당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섬진강댐 제한수위 3m 이하로 유지함으로서 사실상 홍수조절 여력을 남겨두지 않은 댐 운영의 결과가 고스란히 이번 피해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섬진강댐 수위를 예년보다 10m 높게 유지함으로써 홍수기를 대비하여“물그릇”을 비워두어야 하는데도 사실상 홍수조절이 어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양읍 소재 문화예술회관 대강강에서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흥군 소재 OO병원 화재에 따른 초기 인명대피 유도가 요구되고 있어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는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시 피난요령 ▲연기의 특성을 감안한 초기화재 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방법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방법 ▲방화문 유지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난 17일, 임시공휴일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지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오동도, 엑스포역, 만성리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를 돌아보며 휴일을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 발열 근무, 관광지 점검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광지 방역체계, 교통대책,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광복절 연휴기간만 21만 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는 인식 속에 여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8월 들어 91만 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 최근 수도권 지역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정부는 현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규정했다. 권 시장은 “이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은 ‘고위험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식당, 카페, 주점, 시장 등 어디서든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진 상황에 이르렀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우리 시가 코로나19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