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에는 옥수수대, 옥수수 껍질 같은 파쇄가 불가능한 쓰레기와 돌멩이나 비닐류 등 퇴비화하지 못하는 일반 쓰레기가 혼합 배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광양시음식물자원화시설이 여러 차례 중단되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품을 조리할 때 필요한 양만큼만 사용해 낭비되는 식재료가 없도록 해야 하며, 식재료 중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은 따로 분류해 일반 생활쓰레기로 배출하고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쪼개어 배출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분리기준은 광양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정보→폐기물재활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원화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에 시민 모두가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일반쓰레기가 혼합배출되지 않도록 분리기준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사람이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와 용량에 맞는 납부칩을 구입해 주택이나 업소 앞에 두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7월 29일 오전 8시부터 시청사 로비와 의회청사 1층에서 아침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일 맛 나는 일터, 살 맛 나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이 행복한 가족친화형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 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장기간 피로가 쌓인 직원들에게 모닝빵 세트(빵, 음료)를 나눠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5년 ‘광양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이 함께 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 서동용 의원 사무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9일(수) 지역대학-지자체-기업-기관 등 지역주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지정하는 내용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적ㆍ물적 자원의 수도권 집중화로 전방위적인 지역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분산된 역량을 결집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한편, 지방대학은 지역의 인재와 지역 자원의 집약체로서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 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해 대학과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 촉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동용 의원은 지역의 대학,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업체계 구축과 해당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업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의 역량이 충분히 결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플랫폼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선정ㆍ운영하도록 해서 기존의 고등교육과 관련된 규제를 우선적으로 완화·적용하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원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전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체크카드, 모바일결제(삼성페이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2대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8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나, 종전까지는 현금결제만 가능해 현금이 없을 경우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편리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22대 중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곳은 시청민원실 2대, 중부민원출장소, 쌍봉‧여천‧시전동주민센터 5곳이다. 그 외 국민은행 여천지점, 새마을금고 죽림지점, 서부새마을금고 웅천지점, 원예농협 소호지점 등 16곳은 설치 장소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통영~여수를 잇는 남해안 일대에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부산광역시‧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 31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해외선수 25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선수가 요트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무관중)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택트(온라인 접촉)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끝난다. 대회 첫날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비대면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1구간(부산~통영), 셋째 날은 2구간(통영~여수)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호요트마리나에서 폐회식 대신 입상한 선수단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이용해 일일 52톤의 음식물류 쓰레기로 유기성 퇴비와 유분을 생산 판매해 6천1백만 원의 세수를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유기질 비료를 생산 판매하고, 지난해부터 유분 분리기를 설치해 현재까지 음식물 폐수에서 약 170톤의 유분을 추출해 판매하고 있다. 시는 유기질 비료 생산 판매 수익금 5천1백만 원과 유분 추출 판매 수익금 1천만 원을 세입조치했다. 또한, 자원화 시설 인근 9개 마을에 연간 800톤의 유기질 비료를 무상공급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되도록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안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고위험 시설·음식점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확대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 ▲농기계(자재) 지원사업 신청 ▲백운장학생 모집 안내 ▲ 희망도서관 육아도서 배달 서비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선6기 동안 읍면동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왔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민선 7기에서도 시정의 최종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잊지 말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폭염대응 체계를 정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은 각별히 유의해 보살펴 줄 것”을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최근 대학들의 교비회계 누적적립금이 7조8천억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등록금 반환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위기가 닥친 2020년도에도 대학들은 수 천억 원의 적립금을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원실이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재정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20년도 예산 중 임의적립금은 약 5,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사립대학이 2020년 예산안에 편성된 차기이월자금 또한 약 990억 원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들이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도 교비 예산에서도 여유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임의적립금과 이월금을 포함해 약 6,500억 원에 달했다. 2020년도 각 대학 임의적립금 현황을 살펴보면 100억 이상을 적립하는 대학이 총 15개교가 되었다. 2020년 가장 많은 적립금을 편성한 대학은 1위 연세대학교(565억), 2위 이화여자대학교(535억), 3위 고려대학교(531억) 순으로 나타났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대학들의 등록금 반환요구가 점차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거대한 건축물이 바로 "나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전본사' 건축물 이다, 그 건물 안에서 근무 하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무려 1,800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공복들은 주말이면 70% 에 육박하는 직원들이 수도권에 집을 그대로 둔채 몸 만 내려와 국가균형발전 이라는 명제에 비웃기라도 하는듯 서울로 서울로 상경한다, 이래서야 어찌 이들이 국민의 공복이고 국민의 혈세에 의해 수도권의 혜택만 누린다, 직장은 나주에 집은 서울에, 수도권 과밀 행태 이런 것들 부터 국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상벌 규정을 두고 처리 해야 될것이다,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대 혁신으로 추진했던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의 임직원 약 70% 에 해당하는 직원들이 직장만 나주에 있을뿐 집은 아직도 수도권 서울에 그대로 두고 있어 오히려 국가 균형발전 이라는 목표에 역행하고 있다는 전남 및 인근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게 된 계기는 말 그대로 전국의 지자체 의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고 해도 과한 표현은 아닐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나주에 입주해 있는 한전본사 그외 공공기관 직원 중 대부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찌개나 반찬을 같이 떠먹는 우리의 식문화를 바꾸는데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는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등 식문화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모범음식점 140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3대 실천과제 이행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비말 전파 예방을 위해 개별 수저 집과 투명마스크를 배부했다. 음식문화개선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이 안 될 경우 즉시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업소 1인 찬기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찬기, 집게, 집게통을 상시 비치해 손님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전 업소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기피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문화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내다보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한 ‘포스트 코로나 시민공감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24일 웅천 장도 ‘아트카페’에서 ‘코로나19 이후 여수시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11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고, SNS 패널 100여 명도 토론회에 함께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청객 없는 비대면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휴대폰 영상과 페이스북 댓글로 의견을 냈고, 권오봉 여수시장과 현장 패널은 이에 답했다. 토론회 발제 첫 주자로 나선 이해옹 한국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하면 지역 간 봉쇄 가능성이 있고, 이는 응급질환자 사망률 급증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뇌혈관, 심혈관, 중증외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분야 정재천 여수시학부모연대 공동대표는 “온라인 개학은 사회적 약자와 일반인의 교육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학습도우미의 역할과 디지털 기기 보급 등 교육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인분야 김병철 한영대 겸임교수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도심의 터 정원(광양읍 목성리 1길 46, 이용재)’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쁜정원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꾼 개인정원과 근린정원 등 총 36개소가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산림청장상), 최우수상 2개소(도지사상), 우수상 5개소(도지사상), 특별상 3개소(도지사상) 총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광양읍 목성리에 위치한 ‘도심의 터 정원’은 광양 출신 故김종호 장관의 생가로 20여 년간 생가를 보존해 고옥의 전통미와 더불어 교·관목,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초화류를 조화롭게 식재, 관리해 4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이용재 씨는 “정원을 가꾸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방문객들이 좋아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삼범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