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1천건에 24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124억원, 건축물분 122억원이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에 대해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이 넘으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ARS(080-749-1010),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신청한 전자우편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재산세팀(☏749-6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일, 노인 통합돌봄을 위해 마련된 주거 공유시설인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은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맺은 LH,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와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축하 덕담을 나누는 집들이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주거와 의료,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간집 역할을 한다. 독립된 생활이 보장된 원룸형 주거 시설이 갖춰져 있고, 조리사가 제공한 식사와 방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등 심신안정 활동도 진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돌봄 시책을 개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중마동 1212번지 일원 눈소공원에 수목 식재,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를 통해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4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공원(1.6ha) 내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홍가시, 편백나무 등 14종의 6,640주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신규 산책로(L=167.0m)를 확장했으며, 이용객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 20개와 운동기구 4종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8월 개관을 앞둔 중마종합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공사와 연계해 복지관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산책로, 데크산책로 등을 설치해 시민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생활 힐링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에 숲 조성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걷고 싶은 시원한 숲,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건강한 숲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공원 숲 조성을 확대해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늘려나가고, 도심 내 탄소 배출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2020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참여기업 2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매년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술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 R&D 기획지원, 시험분석, 지식재산권 획득, 인증지원, 경영 컨설팅지원, 전시회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국내인증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 공정개선 비용절감, 시제품 제작 등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판매 증가와 매출 상승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 서비스업, 농식품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개척과 고용창출 등 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故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남투데이 기자 일동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 네이버 사진캡쳐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크게 실망했고 지금과 같은 정책 대안으로는 절대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할 뿐만아니라 집값 잡겠다는 정부 발표가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투쟁해 왔던 정책들을 지난 정부들이 번번히 이행 하려 하지않고 묵살해 왔고 현 정부도 미지근한 부동산 투기 억제책을 내놓아 폭등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강남의 아파트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국의 집값 까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정부는 부동산 과열과 투기 세력을 원천봉쇄 하겠다고 했으나 결국 강화된 세금을 피해 달아날 다주책자 와 임대업자 법인에게 관대한 출구를 주어 정작 부동산 시장에 매몰로 나와야 할 아파트를 거둬 들이는 역 정책으로 전락되였다는 것, 이번 정부도, 강력한 규제를 통해 투기 세력을 잡겠다고 했지만 이 세력들이 찔끔찔끔 인상된 세금을 두려워 하지 않고 비웃는 사이, 부동산 하락을 기대했던 정부의 의지와는 정 반대 현상을 불러 왔다고 본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은 정부의 정책을 이번에도 마찬가지, " 절대 효과를 보지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8일 월호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주민설명회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파트너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수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소라면을 시작으로, 한려동(2018년), 서강동(2019년)에 이어 올해 월호동을 지정했다. 도서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최초로 섬을 포함하고 있는 월호동을 우선 선정했으며, 현재 100명의 치매환자가 등록되어 있다. 시는 이날 월호동주민센터, 여수신월초등학교, 경호초등학교, 봉산파출소, 여수사랑의원, 구봉새마을금고, 농협국동지점 등 7개 월호동 주요기관과 협약서를 작성하고, 통장단‧노인회장단‧부녀회장 등을 기억지킴이로 위촉했다. 기억지킴이로 위촉된 박용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록한 16명의 통장, 11명의 노인회장,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치매선별검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실내 민간체육시설업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광주,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 정부에서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격렬한 실내 집단운동시설 20개소와 운동시설 이용자 간 접촉빈도가 높은 실내운동시설 등 총 88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체육지원과, 도시관리공단, 여수경찰서 직원 총 33명을 12개조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격렬한 실내 집단운동시설인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의 고위험시설은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 지침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민간체육 시설관리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전자출입명부 이용실태 및 마스크 착용 여부도 집중점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체육시설에 대해 전액 시비로 50만 원씩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신청 방법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지원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심지역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한다. 도심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2021년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한속도 하향 조정 안내 시설물 정비를 올 7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내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순천시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표지와 노면표시 등 345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 완료했고, 이면도로의 교통안전시설 999곳도 정비하고 있다. 순천시는 교통사고 70%가 도심지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속도 5030정책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2017년에 시민 대토론회를 열어 신대지구와 오천지구의 통행속도를 30km/h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선도적 대응해 왔다.”면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변경된 제한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 낙안면 이곡마을 주민들이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순천시에 추진중인 순천형 권분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권분상자’ 60개를 기탁했다. 순천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400만원 상당의 권분상자(여름이불 등) 60개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을 대표해 권분상자를 기탁한 안정현 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20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안정현 이장과 이곡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낙안면 이곡마을은 109세대 22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낙안배와 맥주보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마을로 2019년에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순천형 권분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낙안읍성 주민 안전 교육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참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낙안읍성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300여 채의 초가집이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곳이다. 이번에 시행한 주민 안전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사용법 등을 연극 형식으로 주민이 알기쉽게 구성했다. 또 119 낙안지역대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점검과 화재진압, 인명대피 훈련 등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방재설비 사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행사에 참석한 허석 시장과 정재숙 청장은 주민간담회를 갖고, 순천시가 건의한 ‘낙안읍성 ICT기반 스마트 빌리지 구축사업’과 ‘읍성 내 지중전력 간선 정비사업’등에 대해 문화재청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 주도적 권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인형극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신체·언어폭력과 따돌림 문제를 조기에 예방해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바람직한 친구관계 만들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루하고 딱딱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폭력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은 용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8일 다압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12월까지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의 소중함과 바람직한 관계 형성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