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유)치평개발(대표이사 임창수)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자 1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창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관광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호텔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유)치평개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히 관광업 분야의 철저한 방역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여수 관광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평개발은 여수 돌산읍 우두리 일원에 7월 중 개관하는 라마다프라자 여수호텔 시행사이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파워블로거와 함께 여수의 매력을 알리며 관광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전국의 유명 파워블로거 16명을 초청, 여수 여행지기로 선정하고 여수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팸투어에 앞서 열흘간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수 여행지기들은 온라인상 영향력이 큰 네이버 공식 인증 여행 파워블로거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팸투어는 일정 내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를 사용 등 안전 여행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섬섬길, 여수밤바다, 해양레포츠체험 등 여수에 가득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속속들이 체험하며 즐거움과 낭만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 SNS 인생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테디베어 뮤지엄과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밤바다를 거닐며 환상적인 여수의 야경을 즐겼다. 이튿날은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를 체험한 후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를 따라 ‘여수섬섬길’을 취재하고, 이순신마리나에서 여수의 익사이팅 해양레포츠를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지기 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최근 광주·전남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3개소를 올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철 시민들에게 개방하던 마동근린공원, 미관광장23호, 우산공원 총 3개소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물놀이시설은 주로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해 거리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 머물게 될 경우에 비말(침방울)에 의한 감염 전파 우려가 크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원 바닥분수와 실개천 등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전파를 차단해 도시공원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희망도서관은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육아 불변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이임숙 소장은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이자 부모고민 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며, ‘엄마의 말 공부’, ‘육아 불변의 법칙’,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등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을 진솔하게 전달해왔다.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육아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광양시 도서관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한다. 교육은 김수정 독서지도사가 사회를 맡아 이임숙 작가와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댓글을 보면서 소통하게 된다. 특히, 첫 라이브방송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방송 중 댓글로
순천문화재단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5월 전문예술법인에 지정된 것에 이어 6월 30일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단체로 최종 승인되었다. 순천문화재단은 비영리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각종 세제상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 재단 기부자(후원자)도 후원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전문예술법인 및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품을 공개모집하여 지역예술가·단체와 문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며, 순천시민의 문화수요에 상응하는 행사·공연과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은 재단 고유의 기부문화를 정립하고, 기부금품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부금품 관리규정을 신설하고 후원자 공개모집과 예우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문예술법인·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계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재단 자체사업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문화도시 순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 민선7기 상반기가 경제생태도시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였다면, 하반기에는 교육과 생태 경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경제활력이 시민행복으로 구체화되는 결실을 얻어 내야 할 시간이다. 순천시는 우수한 생태와 주거환경을 배경으로 실감형 및 콘텐츠 산업 (웹툰 등 문화), 중관촌 한국(순천)지사 유치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세워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양적인 면에서 해룡산업단지 등에 36개 기업과 2,35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 8백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신대지구에 3천억원 규모의 의료 투자협약을 체결해 전남동부지역 최고의 주거 중심지로써 면모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 탁월한 주거환경 내세워 대형 의료기관 유치 청신호 2010년부터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 해룡면 신대지구에 유치하고자 했던 대형의료 기관의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순천시는 2009년부터 10여년 동안 조선대병원, 미국계 자본인 비즈포스트 등 국내외 의료기관과 유치를 위한 협의를 해 왔지만 번번이 좌절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6월 22일 순천시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 MSN 사진캡쳐요즘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듯 비춰지고 있다, 충돌이 아니고 내 눈에는 항명으로 보인다, 어제는 전국의 지검장들을 불러 추 장관의 지시에 대해 부당하니 지시를 따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장장 9시간이나 토의를 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았던 일반 국민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매우 불쾌할 수밖에 없다, 이 나라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 이고 검찰총장 이지만 엄연히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지시를 따라야 함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은다, 오늘 오후 경향신문에 실린 ‘박성민의 정치 인사이드’ 글 내용에 윤석열을 두고 ‘죽이면 죽일수록 살아나는 남자, 윤석열’ 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칼럼을 썼던 강준만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 와 동일시 하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자칭 먹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찌 감히 그때 그시절 그 암흙 같은 철권통치 시대에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았고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소외받은 노동자 농민의 권익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그분,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지금의 윤석열을 비교 한단 말인가, 윤 총장을 누가 죽이
여수시청사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자로 2020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4명, 과장급 13명, 6급 이하 71명, 총 88명이 승진했고, 386명이 전보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문성 강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를 중심으로 시정기여도, 연령, 소수직렬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우리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성을 갖춘 해당직렬 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시립도서관장에 행정사무관을 배치하고, 사서사무관을 읍면동장에 임명하는 등 소수직렬 관행 개선과 신뢰하고 화합하는 창의적 조직 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또한 시립도서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동일직렬로 구성된 조직의 폐쇄성을 완화하기 위해 하위직의 순환배치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여수시 제2의 도약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한 만큼 후반기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민속 전시관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민속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박물관을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문체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국 227개 평가대상기관 중 157개관을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여수민속전시관을 포함해 7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등이다.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거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립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물수집, 시설개선 등에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하며, “우수인증기관은 박물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지원 시 우선 지원대상이 됨에 따라 문화도시 여수의 품격과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코로나 청정도시 여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한다. 여수시는(시장 권오봉) 이달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웅천 장도 아트카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의 여수를 내다보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재하고 시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토론 현장에는 권 시장과 패널 11명만 자리를 함께하고, 나머지 인원은 페이스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코로나 이후 여수시 과제와 전략은?’이고, 슬로건은 ‘포스트 코로나 퍼스트 여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토론 참여자들은 여수시의 의료, 경제, 복지 등 11개 대표 분야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권 시장은 패널 의견을 경청하고, 여수시 정책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토론회는 페이스북 여수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댓글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페이스북 사전 참여 신청자는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시장
의회운영위원장에 서영배 의원, 총무위원장에 최대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민기 의원을 선출했다.(좌로부터)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의회가 2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했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서영배 의원, 총무위원장에 최대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민기 의원을 선출했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진수화 의장과 문양오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광양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과 원구성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OCI(주)광양공장(공장장 표상희) 1천5백만 원, △(주)한국농산업연구소(소장 이현윤) 50만 원, △광양시청순천공고동문회(회장 백계만) 3백만 원, △(재)광양강원도민회(회장 변충근) 1백만 원, △(유)시내식당(대표 배성진) 5백만 원, △니콘사진관(대표 윤미란)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정인화 前국회의원 1천만 원, △강명화세무회계사무소(대표 강명화) 1천만 원, △다온종합건설(주)(대표 양태열) 2백만 원, ㈜포스드코브(대표 박대우)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3주년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여러분들과, 물심양면 애써주신 황재우 이사장님, 강용재 상임이사님께도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