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365개 섬과 비경을 간직한 매력적인 해양관광휴양 도시 여수가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는 국민적 인식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했다. 강릉, 경주가 뒤를 이었다. 여수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 안전한 여수관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번 특별 여행주간은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라는 표어로 방역과 안전이 중심 화두다. 이에 시는 정부 정책 발표에 맞춰 방역과 안전기능을 한층 강화한 안전 여수관광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주요 관광시설 70개소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도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관내 전광판과 버스도착정보 단말기 등 홍보 매체를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동참을 안내하고,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안내소에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에서는 KTX 이용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생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
사진제공 =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내년 정부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5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중간보고회, 올해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명회를 거쳐 1년여 간의 용역 수행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수행한 ㈜플레이스랩 정순영 대표는 섬박람회 개최 배경과 의의, 여수 개최 당위성, 주제 선정, 목표 입장객 산출, 개최기간 및 장소,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연출, 행사 프로그램, 경제석 분석결과 등을 보고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개최기간은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달간으로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섬 지역인 금오도와 개도에 부행사장을 조성 운영한다. 주행사장은 주제관을 비롯해 3개의 부제관, 국가와 지자체 전시관인 공동관, 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시민 정보화교육을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읍, 중마동, 금호동, 광영동 4개 거점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우선 운영하고, 10인 미만의 면 지역 교육장은 수요를 감안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을 50%로 조정하고 교육장을 주기적으로 환기·소독하며, 교육 당일 발열체크와 방문지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교육부터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안인증(CSAP❋)된 민간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중마동, 금호동 교육장에서 시범 운영한다. 클라우드PC는 본체 없이 모니터형 단말기, 키보드, 마우스로 운영하게 되어 시민정보화교육 품질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클라우드PC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해당 읍·면·동 위탁학원에 교육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권역별 위탁학원은 ▲동부권(진상·진월·다압면, 광영·태인·금호동)은 뉴전남컴퓨터학원(☎061-795-0777)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가 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2주년 성과와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26일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는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브리핑 영상으로 촬영해 市 대표 홈페이지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 영상을 통해 “올해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정부 예산 6,706억 원을 확보하고 민선7기 2년 동안 52개 기업에 1조 7,453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는 등 광양의 미래를 떠받칠 주춧돌을 쌓아 올리고, ‘광양 경제 제2 도약’의 전환기를 마련했다”며, “후반기에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2020년 신규사업 국비예산 역대 최대 확보 ▲전국 최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선도 ▲관광·문화·예술도시 기반 마련 ▲신산업 육성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기반 마련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의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주민과 자생단체들이 자체적으로 ‘순천형 권분운동’을 펼치고 있는 순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네 번째 권분상자 5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서면 4차 권분운동은 서면 서구회(회장 장영보)에서 돼지고기, 두부, 계란 등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0상자를 기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 . 서구회는 서면출신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쌀을 전달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동산초등학교에 6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서구회의 기부로 만들어진 권분상자는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화 서면장은 “순천형 권분운동이 시민 나눔 문화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관내 봉사단체와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들의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고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위해 개최하는 ‘2020 전국 사회혁신가 대회’에 참가할 혁신 아이디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해 처음 개최된 ‘전국 사회혁신가 in 순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중앙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및 그린 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분야’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이음방안과 ‘그린뉴딜 분야’의 기반시설, 디지털, 생태‧환경, 농업‧농촌 등 2개분야 6개과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전국의 혁신 활동가,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다운받아 발표기획안과 함께 이메일(miso55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발표 과제에 대한 중간 컨설팅 과정을 거쳐 9월중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금은 대상(1팀) 4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노력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동천 무궁화 단지’를 시민들이 다양한 모습의 나라꽃 무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 조성했다. 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동천 무궁화 단지’를 애국심이 우러나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기존 5200㎡규모에 5500㎡를 더 확장해 16품종 7254주를 추가 식재했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동천 무궁화단지는 전체 면적 10,700㎡(3300평)에 배달계, 청단심계 등 20종 17,555주가 식재되어 있어 여름 개화기에는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궁화의 개화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벤치를 추가 설치해 여유있게 나라꽃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궁화 단지가 순천만국가정원과 7월 준공예정인 동천내 출렁다리와 함께 순천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 25일 서울에서 중국잉커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광양경제청은 잉커법률사무소에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현황과 대 중국 기업유치 계획을 소개하고, 투자 관련 우대정책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잉커법률사무소는 한국 내 투자 의향이 있는 중국 제조기업을 광양만권으로 추천 및 소개하며, 광양경제청 내 입주의향 기업에 대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였다. 잉커법률사무소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등록변호사가 8,800여명인 중국 2대 글로벌 로펌으로, 2019년 12월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김갑섭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잉커법률사무소는 중국내 기업자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양만권 투자환경의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추이잉 대표는 "한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어, 중국 기업의 해외 거점 구축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에 중국 제조기업 다수 진출했고, 이들 기업이 글로벌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향
사진제공=순천경찰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6. 25.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새로운 임원을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새로 선출된 손현희 연합회장(왕조초 녹색어머니회장) 등 회장단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활동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지원 및 등굣길 교통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새로 위촉된 손현희 녹색어머니회장은 “수년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게 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보람차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녹색어머니회를 보시면 시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어린이 등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지난 6월 25일 ‘2020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옥곡면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중인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 지정기탁 사업 '희망하우스 226호‘ 입주식을 가졌다. ‘희망하우스’ 226호는 노후 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1세대를 선정하여 천장 누수를 막기 위한 지붕(기와) 덧씌우기, 창호 교체, 도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였고,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도배, 전기, 119방재, 벽화, 녹색(조경), 사진, 자동차소재연구소 재능봉사단과 조경업체 정원이 참여하여 현판 제작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입주식에 참석한 광양시청 김명원 부시장은 “어르신의 편안한 삶을 위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신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님과 주택 개·보수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광양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은 “희망하우스 주택 개·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김길용 도의원)는 6.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19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2019회계 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세풍일반산업단지 금융약정 변경안」,「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 했다. 경제청이 밝힌 주요 심의·의결안을 보면 「2019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총수납액 727억 원 중 지출액은 528억 원이고 결산상잉여금은 199억 원이다. 금융약정 변경안은 민자로 조달중인 세풍산단의 원활한 사업시행과 비용절감을 위해 대출약정을 변경, 연간 13억 원의 이자 비용의 절감을 기대 한다는 내용이다. 김길용 조합의장은 “지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제청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혜안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 출신 이정훈 부의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여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발전을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25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입주기업, 학계, 언론계,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올 상반기 투자유치 홍보활동 협의와 참신한 여러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온라인 매체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 중심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접목하고 온라인 마케팅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세일즈 마케팅에 대한 여러 방안을 주문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온라인 매체와 SNS 투자유치홍보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교우위 투자 강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김학송 투자유치1부장은 “코로나 19로 지역민과 기업, 유관기관간 상생협력이 필요한 시기로 광양만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역할과 조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