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9월 재산세 319억여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9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토지이다. 지난해에 이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율이 0.1~0.4%에서 0.05~0.35%로 인하된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공시가격의 기존 60%에서 43~45%로 인하된 과세표준을 적용해 재산세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이체(광주, 농협, 국민, 신한), 지방세납부시스템위택스', 금융결제원. 은행 CD/ATM기기,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PAYCO)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도 된다. 또한 ARS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이번 재산세는 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납부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권순진 서구청 세무1과장은 “납세자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이후에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물관리 대응 및 체계적인 상습 침수지역 관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선 의원은 “올여름 유례없는 폭우와 연이은 태풍이 몰아쳤고 장수천과 풍영정천, 황룡강 다리는 범람 직전이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을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가 위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빗물을 머금는 녹지는 콘크리트와 아스콘 포장으로 점점 사라져가면서 폭우 시 빗물이 순식간에 늘어나면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다”며 “지역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 등 저수지 준설로 빗물을 더 저장할 수 있도록 파이를 키우고 하천의 물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대책으로 도시계획 수립 시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빗물 저장고·저류지 설치 등의 물관리 계획과 시설 설치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1년 ‘2월 4일 부동산 대책’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산정지구’ 지역은 도로와 배수로를 새롭게 설치했지만, 도로는 기존 부지보다 높게 설치되고 배수로는 우수처리용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가 1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광산지역자활센터’의 시설 확보 방안에 대한 제언을 펼쳤다. 윤혜영 의원은 “관내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인 ‘광산지역자활센터’는 사업단 17개, 자활기업 3개를 운영 중이며 종사자 13명, 참여자는 152명에 달하는 규모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위치적으로도 불리해 사업의 효율성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2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이 분기별 1회 이상 실시되어야 하지만 기존 교육장 시설로는 40여 명밖에 수용할 수 없다”며 “더욱이 내년부터는 ‘청년자립사업’이 확대될 예정이기에 교육장 등 시설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효과적인 방안으로 현재 활용되지 않고 있는 ‘광산구 공유재산’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자체 예산과 자립 기금으로 건물을 신축·매입하는 게 어렵다”며 “관련 조례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우선 무상임대를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기에 근거도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활용 공유재산 중 송정동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1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동해(East Sea)의 일본해(Sea of Japan) 표기 항의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최근 미국 정부가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에 대한 우리 정부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며 외교적 대응을 위한 국가적 노력과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공병철 의원은 “현 정부는 일제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채택하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친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며 “독도 영토분쟁과도 관련 있는 ‘동해’의 ‘일본해’ 표기 문제 또한 강력 항의와 정정 요구를 해야 함에도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동해’의 표기 명칭에 대해 “19세기 중반까지의 고지도와 일본 지도는 물론 1883년 당시 외교문서에서도 ‘조선해’로 표기했지만, 이후 ‘일제강점기’와 일본의 국제적 영향력에 의해 국제수로기구 발간 자료에서 ‘동해’ 구역을 ‘일본해’로 명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일종목 자치구 內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실업팀 육성을 위한 ‘서구 장애인 체육 실업팀 창단’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서구 펜싱팀은 1989년 창단하여, 30년간 여러 국가 대표를 배출하고 한국 펜싱 에페 부문 성적을 국제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 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서구민의 펜싱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 장애인 실업팀 현황으로는 26개 종목에 공공기관 8곳, 민간기업, 8곳, 시도 체육회가 58곳 그리고 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21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3억원에서 4억 원 정도의 예산 투입으로 장애 체육인들의 인프라 확대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공한 할 수 있는 서구 장애인 체육 실업팀 육성이 적극적으로 육성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지난 312회 회기 때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 시설관리공단 장애인고용부담금에 대해 지적한 부분에 대표적으로 장애인 고용부담금에 대해서 지적한바 있으며, 서구 시설관리공단 장애인 펜싱팀 창단을 통해 공단 이미지 제고와 안정적 장애인 고용창출을 통한 경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치매간병은 가족에게만 강요할 것이 아닌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서구청은 치매돌봄 공공성 강화 T/F팀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공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건립 재추진에 적극 나서달라”고 제안했다. 오미섭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추진되어오던 공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이 지난 해 말 갑자기 중단되자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대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후 민간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치매돌봄 공공성 강화 T/F'를 구성하고 회의와 선진지 견학등을 진행했으며, 공립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재추진이라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노인간병범죄 원인분석과 대책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간병살인의 피해자 중 53.7%가 치매환자였다. 게다가 노인성 질환 환자일수록 범죄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간병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도 간병으로 인한 가정경제 및 사회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82%로 힘든 간병때문에 가족구성원의 전체의 삶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오는 9월 11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미섭 특별위원장, 김균호 부위원장으로하여 6명(오미섭, 김균호, 김수영, 전승일, 임성화, 안형주)으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서구청의 예산안과 결산, 기금운용계획 및 기금결산 등을 심사하며, 이번 제314회 임시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는 활동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오미섭 특별위원장은 "예산심사에 공정을 기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여 시급한 주민숙원 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에 적합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상생의 대표시책인 ‘천원국시&나눔냉장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구 양동 천원국시 1호점은 노인일자리 창출, 양동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생산 우리밀 소비 촉진이라는 ‘1석3조의 효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풍암 천원국시 2호점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우리밀 소비 촉진에 나눔의 의미를 더해 지역주민 누구나 밑반찬, 과일, 간편식 등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는‘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밍(천원국시&나눔냉장고)이 들어간 로고, 서체, 캐릭터 등 디자인 창작물에 우리밀 소비 촉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나눔냉장고를 통해 현장에서 상생하는 함께 서구의 이상과 가치를 담아내면 된다. 공모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광주광역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 또는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 광주서구시니어클럽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10월 4일 발표 예정이며 ▲주제 연관성 ▲서구의 상징성 ▲아이디어 참신성 ▲미래비전 적합성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선정해 상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조명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11일부터 15일까지 2개 점검반을 구성해 가로등 및 보안등 18994개에 대한 주․야간 점검을 진행,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교통 이용과 야간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차도의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의 부점등 상태, 분전함 내부 점․소등 제어장치 및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풍암동 원룸 일대 등 골목길 보안등에 대해 조도계를 이용한 심야 밝기를 분석을 진행, 불빛이 취약한 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관내 도로조명에 대한 밝기를 한층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산구 관내 거주자로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로, 100여 명을 모집한다. 대상자에는 1년간 보충 식품을 지원하며,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영양사의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한다. 광산구 전 부서, 전 공직자가 참여해 11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돌봄 이웃 6060세대, 사회복지시설 53곳을 대상으로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위문을 추진한다. 광산구 복지정책과와 복지관, 이를 제외한 실‧과‧소 등 부서가 장애인, 외국인주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 과일, 참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광산구 21개 동은 민간 후원을 연계해 돌봄 이웃 3186세대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마음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복귀했다. 10일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2024총선 승리를 위한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개편·핵심당원 결의대회’를 열고 신임 민형배 위원장과 전임 송남수 위원장에 대한 사보임 절차를 마쳤다. 특히 이번 ‘개편·결의대회’에서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2024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결의대회’도 함께 열어 바다와 인류를 위협하는 국제범죄인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민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16개월 만에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에 복귀한 지금 반가움과 함께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며 “1년 4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똑똑히 보았으며, 무도한 정부여당의 횡포를 제대로 막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다”고 밝혔다. 이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횡포를 가만히 둘 수 없으며, 나를 위해·우리를 위해·세상을 위해 분노하고 저항해야 한다”며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 윤석열 검사정권의 횡포를 막는 가장 현명한 길은 내년 총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