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장터는 마을복지건강계획으로 수립된 신흥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들을 가져와 나누며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경옥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26일 오후 2시부터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사시사철 굿이여’ 만드리굿 편을 진행한다.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과 체험,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만드리굿’은 일을 제일 잘한 일꾼을 소에 태우고 큰기를 앞세워 농악을 치며 들녘을 순회하는 굿이다. 농사를 짓고 풍년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광산농악 데다보기(북)’,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수수께끼 풀이, 깃발싸움, 도둑잽이 등에 참여하고 인증 도장 찍기를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광산농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1~30일)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단 월 자동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 자동으로 특별할인율(10%) 적용돼 충전된다.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최초 발행이후 2023년 7월말 현재까지 3조7100억원 이상 발행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천지문화원과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생활안정 지원 등 서구다운 소확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지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지문화원은 서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 사업을 위해 매년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구청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에 적극 임하기로 약속했다. 또 천지문화원은 오는 9월 2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금을 서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구는 민선8기에 들어 후원자와 복지사업을 1:1로 매칭해 청소년부모함께 키움사업 등 서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소확행사업을 발굴하고 후원자 예우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배창숙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분들이 서구에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에 게재해 향후 세계 국가, 도시들과 공유하고 서구의 지속가능성을 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통합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현성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현성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8월16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김 초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범모·김영길·윤영선·윤종해·이기곤 이사 등 총 6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김현성 초대 대표는 서울특별시 디지털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을 역임한 디지털 경제 전문가다. ㈜유브레인 대표이사로 기업 경영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유통 등의 활동을 해온 만큼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상공인 육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이 가능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노사동반성장센터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골목상권추진단 신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의 노사상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성 대표이사는 “인사 잘하는 대표, 가장 많이 묻는 대표, 서로 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 속 논, 밭에서 일하는 시민의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인기(드론)와 냉동탑차를 이용한 농촌 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무인기로 논, 밭에서 일하는 시민을 확인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방송했다. 또 냉동탑차로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얼음 생수를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은 장애, 중증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조사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9세~39세 청소년과 청년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위해 발굴조사를 병행한다. 동 복지담당자들이 장기요양급여, 장애인활동지원, 희귀질환자 등 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있는 5917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의 돌봄 제공자, 돌봄에 할애하는 시간,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구는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애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이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에 게재해 향후 세계 국가, 도시들과 공유하고 서구의 지속가능성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보건소가 9월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통계(질병관리청 2022년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위급 상황에 대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회당 2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적기인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보건소는 올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1일 대한노인회 그라운드골프 솔무공원 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그라운드골프 솔무공원 분회 김형진 분회장은 “김태완 의장이 평소 민원 해결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노력해 왔으며, 공원 내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솔무공원이 휴게공간 정비와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쉼터이자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무공원’은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공원 내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겸용 구장에 휴게공간이 부족해 이용 관련 불편이 제기되어 왔으나, 최근 벤치·그늘막 설치 등 휴게 시설을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아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역량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추진현황 보고, 의견수렴, 인공지능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심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구현, 시민 체감형 등 2단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또한 인공지능과 지역산업 융합을 목표로 2020년 시작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는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건립 등으로 본궤도에 오른 만큼 한국형 인공지능밸리로 도약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