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25일 양동통장단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협의회는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으로 양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녹색인프라를 확대하는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25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정도로 우리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제”라며,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모색했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1.6%밖에 되지 않는 한국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면, 연간 15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전기차와 비교할 수 없는 수치”라며, “자동차 중심의 ‘탄소 다소비’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저탄소’ 교통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송부문에서 전기·수소차 250만대를 보급하고 내연기관차 주행거리를 4.5% 줄여 수송부문에서 총 3714톤의 온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5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지난 2월 27일 시작되어 전국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챌린지는 약속 내용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태완 의장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실천주자로 김재식 동구의장과 강한솔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두 명을 추천했다. 김 의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 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2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伏)날에 복(福)잔치’를 진행했다. 지역 기업인 ㈜휴먼라이텍, ㈜풍산파워텍의 후원을 바탕으로 (사)드림브릿지 ‘The공유비지니스’가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를 통해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여름철 건강보양식인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호우(23~24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총 68건의 도로 파임(포트홀) 21건, 농경지 침수 3건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누적된 시설 피해는 총 127건이다. 전날 장록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오전 1시40분)됐으나 침수우려지역 주민 158명 임시 대피 등 광산구의 선제적 대응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주민들은 무사히 귀가한 상태다. 세차게 퍼붓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광산구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땅 꺼짐, 도로 파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벌여 현재(25일 오후 1시 기준)까지 총 114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토사 유출, 하천 제방유실 등 나머지 13건도 이른 시일 내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25일 오전부터 하천 제방도로, 농배수로, 절개지 등 피해 현장을 순회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누적된 강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2023년 상반기‘여객자동차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친절·안전 운전기사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 불편 사전 예방 등 선진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택시 1,98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8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격려 10명 총 19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9명의 기사님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절하게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을 직접 추천해 더 의미가 있다”며 “교통서비스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운수종사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상반기 자활사업 실적 보고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서구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자활지원계획 이행상황 점검, 자활사업 변경사항 공유, 내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자활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협력·소통을 추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욕구·적성·능력에 따른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능력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 또 근로능력에 따른 사업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한 근로소득 창출을 이끌어내겠다”며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자가 삶의 질 향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40여 명은 지역자활센터 28개 사업단,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에코워싱 사업단 ▲드림공방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도우미 ▲지역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5일 제313회 임시회 중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조례는 지방의회 소속 의원들의 지역현안에 맞는 의정활동의 필요한 전문성 확보와 입법정책개발 등 관심 있는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정됐다. 조례안은 최소 구성인원 기준 하향(5인→3인),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연구단체 등록개수 제한 조문(연간 3개) 삭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형주 의원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서구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투명성 확보와 내실있는 보고서를 위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례집 발간 등 서구민에 다가가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 2동, 화정1, 2동)은 제313회 임시회 제3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 이후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상당수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이 22년도에는 3건·300만 원에 그쳤지만, 올해 3월 조례 개정으로 성별에 따른 차등 지급 조항을 삭제하고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이하 서식)을 일부 변경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에만 4건·370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0% 상승한 것이다. 전승일 의원은“출생 신고와 동시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식에 신청 항목을 한 줄 추가했을 뿐인데 복지 혜택을 받는 주민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기본적인 것부터 세심하게 살펴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관내에 많은 조례가 제·개정되지만 주민들이 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구민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쉽게 접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재형 연출 음악극 ‘상원’이 오는 28일, 29일 광주를 찾는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음악극 ‘상원’이 28~29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 차례 진행된다. 음악극 ‘상원,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광산구가 지난 2020년 제작한 작품이다. 3년 만에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다시 선보인다. ‘왕세자실종사건’ ‘죽도록달린다’를 연출한 서재형, ‘영웅’, ‘주홍글씨’ 극작가 한아름, 2019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한 황호준이 함께 한 음악극 ‘상원’은 평범했던 청년 윤상원이, 암흑 같은 시대를 살아내며 불의에 맞선 시민군 대변인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상원 열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그리고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상원; 지워지지 않는 기억’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연말까지 거점 문화공간인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에는 퓨전타악 ‘락의로’(8.12.),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와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 ‘K-푸드 판매홍보관’ 운영을 통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점, 명동점, 부산점 세 곳에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공사는 이 중에서 인천공항점(T1 출국장)에 ‘K-푸드 전용 판매홍보관’을 설치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K-푸드 판매홍보관’ 운영을 통한 K-푸드 판로 확대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푸드 판매홍보관’은 공사 전용 별도 매장으로 꾸려져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K-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K-푸드 수출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디에프 유신열 대표는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공항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를 알리는 한편 면세점 매출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드론 초급·심화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해 드론 세팅 방법, 조종 및 자율비행 등의 실습을 위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에 따라 마련됐다.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허니와 협업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과 사고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만12세 이하)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