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NO EXIT’는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태완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마약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시민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의 불행이 되지 않도록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광산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이귀순 부의장 두 명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부 살핌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가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신가동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가구 20세대를 돌며 100여 채 이불을 수거, 전문업체를 통해 세탁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가 길어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새 이불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환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돌봄 이웃의 쾌적한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풍암천원국시에서 광주현지법인 광주신세계로부터 풍암천원국시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5기 ‘이웃 갈등 조정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0주간(50시간) △갈등 해결 기본 기술 △조정과 조정가의 역할 △갈등 조정 종합 실습 등 기본과정,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등 25명이 최종적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의 배움과 앞으로의 활동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5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이웃갈등 조정가’와 연계해 이웃 갈등 조정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 갈등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복잡‧다양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상생하는 광산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17년부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갈등을 주민 스스로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웃 갈등 조정가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웃갈등조정가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이 19일 장애인의 선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장애 특성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연구개발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무장애 사회로 나아가는데 삶터와 일터에서 겪는 불편이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핀셋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지난해 12월, 장애인 차별 방지를 위해 정부 예산 기획 단계부터 ‘장애’를 고려하는 “무장애인지예산제” 무장애 5법을 발의한 데 이어, 후속 법안으로 나왔다.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점자형 선거공보물 면수 제한을 폐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의 내용을 점자형 선거공보에 동일하게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점자로 내용을 표기할 경우 일반 텍스트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현행법상 점자형 선거공보의 면수를 일반형의 2배로 제한해 제작자의 판단으로 공약이 누락되거나 정보가 축약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의원은 “선거권은 헌법상의 국민주권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은 1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 없이 화정아이파크 해체계획서를 승인한 서구청의 안일한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김형미 의원은 “지난 11일 화정아이파크 해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이‘8개 동 모두 철거’ 발언을 ‘8개 동 지상 주거부분’이라고 말을 바꿔 발표한 것은 입주자들을 농락한 것이자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며 지적했다. 또한, “서구청은 작년부터 여러 차례 현대산업개발과 공문을 주고받으며 지난해부터 화정아이파크 철거대상에서 상가·근린시설이 배제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며 화정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확인 한 번 없이 현대산업개발 담당자의 발언만 듣고 철거계획서를 승인한 서구청의 안일한 행정을 비판하고,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겠다며 이례적으로 신설된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서구청은 안전의식을 점검하고 행정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최근 불법광고물 및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올바른 현수막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은 제313회 임시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작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정당명, 연락처, 업체연락처, 표시기간 등을 표기하면 15일 동안 게시가 가능하게 됐다. 오 의원은 “법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이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이 증가하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으며, 현재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을 통한 정비를 촉구했다. 6개월간 서구에서만 908건의 정당현수막이 정비됐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건수도 87건에 이른다. 낮게 설치된 현수막 끈에 사람이 걸려 다치거나,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으로 인해 가로등이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오 의원은 “행안부에서는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막상 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9일 제313회 임시회 중 '화정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구 건의안은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당초 약속했던 아파트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계획을 부분 철거로 바꾼 것에 대해 전면 철거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의원 일동은 ▲말 바꾸기로 주민과 입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현산에게 사과 요구 ▲반쪽 철거 사실을 알고도 7개월 동안 묵인한 서구청은 주민에게 사과 ▲현산은 약속한 대로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현산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안전 일번지 서구,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는 서구청이 신뢰 대신 입주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서구청이 현산에서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서가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철거로 되어있음을 확인하고도 현산 측의 말만 믿고 아무런 근거서류 없이 계획서를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미 한번 무너진 건물로 신뢰 또한 무너졌는데 이번 부분철거로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현산이 당초 약속대로 8개동을 전면 철거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돌봄 이웃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어르신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길어진 장마와 습한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이 경로당에 수박을 배달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를 살폈다. 신창동 지사협도 이날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돌봄 이웃 30세대와 복달임 음식을 나눴다. 신창동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 과일, 김치 등 250만 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평)당 1817만 원대로, 1년 새 18.4%나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7만64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1536만4800원)과 비교하면 무려 18.4% 급증한 수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광주지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올 들어 분양에 들어간 광주지역 일부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평당 3천만 원대까지 오르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분양한 상무센트럴 자이의 경우 평당 3100만 원으로 광주에서 역대 최고가 분양가를 경신했으며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도 평당 2200만 원대를 기록했다. 광주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과 제주, 부산, 경기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광주지역의 평균 분양가격이 1000만 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10월(3.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