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화정1·2동, 농성1·2동, 양·양3동)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승일 의원은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서구 주민자치회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주민자치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김재만)은 전 의원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주민행복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서구는 17일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은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스토리 개발 ▲발굴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길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제시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로 조성된 양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양3동, 벛꽃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및 문화예술이 꿈틀대는 창작 농성골로 조성된 농성1동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를 통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조선이공대가 18일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의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이날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자체․산업체․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큰대란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되어 관내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 학습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양기관은 세큰대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조선이공대는 지산학 연계 및 협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대학 내 강사와 교육장소 제공 등 교육환경을 지원하며, 서구는 대학 내 세큰대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일자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지역민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운영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조선이공대와의 협약으로 전문성있는 대학 교육을 주민들에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건설기계협회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4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폐기업)을 하는 건설기계사업자 중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의 불법행위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현지 지도 및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지도‧과태료부과‧행정처분‧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를 주택가나 공터에 불법으로 주차하거나 무단으로 방치한 행위 등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반행위 등을 근절하고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골목상권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을 소상공인과 공유할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SNS 사용‧활용법을 교육하고,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SNS 활용에 능통한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에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에게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와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머물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도산동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안락사를 하지 않고 동물을 보호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백~수천만 원의 파양비를 받고, 새로운 입양자에게 되파는 신종 펫숍에 피해를 당했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동물복지국회포럼,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과 동물보호단체 및 신종 펫숍 피해 반려가족 증언대회를 마련했다. 반려동물 악성보호소 문제는 지난 5월, SBS TV 동물농장이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의 제보로 신종 펫숍이 동물 처리업자에게 보호중인 동물을 넘겨 총 118마리(개 86, 고양이 32)를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용빈 의원은 “보호소를 사칭하며 반려동물을 이용해 돈을 벌고 생명을 유린하는 신종 펫숍들의 악행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지난 대선 더불어민주당 공약이었던 보호소와 판매업을 구분 규정해 관리하는 ‘악성 보호소 근절법’이 통과되었지만, 여전히 비영리 보호소와 혼동하는 반려가족들이 많고 파양동물 이력 부재 등 여타 문제들이 발생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추가 개정안을 준비할 것”이라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박홍근 공동대표는 “우리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7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시민 모금 운동’의 동참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명수 의원은 지난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실행을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한 행보라고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비슷한 최근 행보로도, 윤 정부는 일제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 대위변제안’을 채택하고 공탁을 통해 반강제로 배상금 수령을 밀어붙이며 진심 어린 사과를 바라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정부의 태도는 국민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켰고, ‘제3자 대위변제안’을 거부한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유가족 등 원고 네 분을 지지하는 ‘시민 모금운동’으로 이어져 오는 8월 10일까지 성금 10억 원을 목표로 활발한 모금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광산구에 거주하시는 같은 지역 주민이기도 한 이춘식 할아버지는 일본 정부의 사과는커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17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아파트협의회’ 구축을 통한 협치 활성화로 공동주택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안했다. 조영임 의원은 “최근 주택 형태 중 공동주택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광주시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고, 이중 광산구는 총 세대의 75.5%인 약 13만 세대가 아파트 위주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3년간 공동주택 관련 민원은 1,063건에 달하며, 대부분이 아파트 관리에 관한 것인데 사적영역이라는 이유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고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광산구가 공동주택 관련 사안들에 소극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법에 따라 설치된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와 ‘임대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3년 동안 단 한 번도 열린 적이 없고, 특히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는 입주자의 10분의 1 이상의 동의와 3인 이내의 대표자 선정 후에만 신청할 수 있다”며 “이는 광산구 조례에만 규정된 조항으로 과도하고 비효율적인 ‘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병일 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의 직무연수와 6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19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에 성실히 임한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며 한명 한명에게 휘장을 달아주었다. 더불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정직한 은행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프로 은행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함에 따라 올해에도 전체 19명 중 17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8일까지 ‘2024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농촌 소득증대를 꾀하고,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협, 생산자단체 등이다. 참여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원예·특작농업육성 △식량산업분야 △탄소배출 저감과 기후변화(대응)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더불어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 혼당당(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앞서 1인 메뉴,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인 ‘광산 혼당당’ 20개소를 지정했다. 이벤트는 지정된 ‘광산 혼당당’ 업소를 방문해 식사한 뒤 비치된 ‘혼당당 인형’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광산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 혼당당’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이용빈 국회의원, 송남수 광산을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신창동 반촌~구촌마을 침수 예방대책, 수완지구 공공부지 시민 공간 활용 등 민선 8기 광산구 주요 정책 및 현안 15건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