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참여도, 홍보 노력도, 시·자치구 간 협업 노력도 등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자치구를 시상하는 평가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광산구가 행안부 평가에 이어 광주광역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안은 것은 주민중심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큰 역할을 한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실제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 및 운영은 물론 주민참여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전반에서 수준과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예산편성 과정 등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사업 제안 건수도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 및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며 내실도 다졌다. 박병규 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소촌 농공단지 일부 부지(소촌동 831번지) 용도변경과 관련, 광산구는 수차례 법적 절차대로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등 의혹 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박람회, 전시회, 장터 등의 참가 비용의 일부인 기본 부스 임차료와 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17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공공구매가이드 수첩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동일 전시·박람회, 장터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유관기관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국내 전시·박람회, 장터를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지역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가기 위해 주민, 복지관, 구청이 협력해 서구만의 사회복지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관은 자원의 배분 및 교육, 주민 조직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거점 공간 마련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자원확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적으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의 고립 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굴해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30년 넘게 지역사회 내 복지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던 종합사회복지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관을 벗어나 인근 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복지행정, 스마트한 복지행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하게 수행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이다.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산 청렴 의지를 알리기 위해 광산구 구민감사관,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민감사관, 시민권익위원회는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청렴의 뜻을 되새기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대내외 공유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 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광산구의 성과,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받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 동장이 정책 현장, 동네 곳곳에서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내는 혁신의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3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아파트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동주택의 주거문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해 활동하는 ‘아파트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필요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좌장을 맡았으며 채수진 수완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소촌동·운남동·하남동·첨단1동 아파트협의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함께해 조례 제정에 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약 17만 세대 중 75.5%가 아파트 위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주민 간의 우호적 교류를 돕고 공동체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파트협의회’가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조영임 의원은 “현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아파트협의회’가 조례를 통해 공식화된다면 공동주택의 주거 관련 현안들을 지역 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이다.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 서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양향자 서구을 국회의원, 천정배 전의원,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 김명진 전 청와대선임행정관, 광주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 광주시서구태권도협회 노병호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광주 서구태권도협회장인 노병호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라고 밝히고 “수련을 통한 땀과 열정이 드러나는 날이니 만큼, 메달보다도 더 큰 의미가 있는 큰 박수가 필요하다”며 함께한 부모들의 응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구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정체된 수련생들의 성취감 및 도전의식 고취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며 “다른 여타 태권도대회가 상대평가로 순위가 결정되지만 본 대회는 절대평가로 노력에 의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 수련생이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입상기준이 됨으로서 아이들 성장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펼쳐진 서구청장(구청장 김이강)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 해유(You)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관련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수행할 안심보안관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서부경찰서 김선식 경사의 안심보안관 안전 역량강화 교육, 담당부서의 현장 활동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예방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상무1동 ▲상무2동 ▲풍암동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업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심보안관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을 비롯해 서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안심보안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족돌봄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어린 나이에 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를 돌보는 청년들은 단순한 돌봄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계기관 업무협약,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청년 간담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과 보건복지부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생계지원(75.6%)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 조례에 전국 최초로 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발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처럼 아주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