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행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지난 20일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대기업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업(KT)의 수요기술 분야인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업무분야’와 관련있는 지역 창업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대기업(KT)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렸다. 또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창업기업들은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 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11월 2일과 3일 개최예정인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 타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해 매월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각 사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30~40대로 구성된 우리지역 젊은 CEO들의 모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내용과 결산보고 등 주요안건 보고 및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회칙개정, 초대회장인 대광건영(주) 조영훈 대표이사의 이임식, 2대 회장으로 선임된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국내 대표적인 환경학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의 미래와 기업의 ESG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일 총회를 통해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2대 회장으로 선임된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 등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및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활동을 알리며 생활 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친구’ 및 ‘나눔회원’ 가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클린가게·클린상가’ 사업장을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해 금호동 먹자골목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클린가게·클린상가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오는 7월부터 사업 대상을 서구 18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클린상가에 대해 정기적으로 관급봉투 및 빗자루, 쓰레받기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매월 서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사업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참여사업장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정착시켜 깨끗한 상가환경 제공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찾아올 수 있는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함께 중고 의류,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의류 및 잡화 20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기부 물품 중 판매가 가능한 물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일부 제품은 업사이클링 제품 소재나 환경 교육용 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는 패션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의류 소비와 폐기량이 급증하고 있고, 의류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환경을 배려한 나눔 실천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감탄 서구를 조성하는 데 공직자를 비롯한 서구민 모두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 이야기꽃도서관 1층 너른마루에서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멘토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광산구에서 운영 중인 ‘꿈에뽀짝 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토의‧토론&책놀이지도사, 진로‧학습코칭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방과후로봇코딩지도사, 전래놀이&세계놀이문화융합지도사 등 6개 과정 학습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컬러테라피(색채심리)검사, 취업서비스 이해 및 구직전략 등 자신감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에 참여한 시민이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계약관리,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사례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중점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광산구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신뢰성 있는 시내버스 운영과 교통사고 예방,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과 예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계획 수립 및 데이터 지원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차량별 안전도를 알리고, 고장위험 예측과 위험공간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원, 시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데이터 수집 단말기 제작과 장착, 시내버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 경영환경 트렌드 대응 ▲ 농업‧농식품 ICT 기술 혁신 접목 ▲ ESG 이해 및 푸드테크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초점을 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과정’을 상반기에 신설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최근 전 세계 농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광록 의원이 발의한 ‘서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사회의 주권자로서 민주국가와 시민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식․가치․태도 등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길러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하며 조례안은 ▲민주시민교육의 기본원칙 및 구청장의 관련 책무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민주시민교육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광록 의원은 “주민들의 민주의식 및 5.18의 기본정신은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다”며 “본 조례를 통해 참여와 공동체, 자치라는 5월정신을 담은 서구만의 민주시민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각종 교육사업에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14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정의 신설 및 활용을 제안’한 것에 이어,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민주시민교육과정 추진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대민업무 수행 공무원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등으로 인한 민원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 특이민원을 포함한 모든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서구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됐다. 오미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웨어러블캠 등의 장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최 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민원업무를 진행하는 담당자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 조례안’이 19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하여 ▲예방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규정 ▲예방사업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 홍보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균호 의원은 “최근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층을 포함한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사건이 대두됐다”며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 서구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확산을 방지하여 서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여러 홍보 및 예방사업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정규 교육과정 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방안 등 다양한 대상 맞춤형 홍보 및 예방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