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및 장치 임차료를 지원한다.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확대 및 우수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업체 중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동일 전시회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유관기관 등에서 지원받거나 휴·폐업 또는 세금을 체납한 기업은 제외한다. 모집기간은 예산(1000만 원)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gwangju.kr)의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및 참가추진계획서 등을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및 장치 임차료를 지원한다.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확대 및 우수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업체 중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동일 전시회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과 전라남도는 13일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율촌 제1산단 내 5,751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박희석 대표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고객사 그리고 전남도청과 순천시, 광양시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화리튬(LiOH)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로 또다른 핵심원료인 니켈과 함께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이다. 2025년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2만 5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으며 관리 및 생산직 직원 210명이 신규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수산화리튬 2만 5천톤은 전기차 63만대에 공급가능한 양이다. 이번 착공은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일괄 공급망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은“포스코그룹은 리튬을 비롯한 이차전지사업에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을 통해 양성한 ‘체인지 메이커’들이 동네문제 해결사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유쾌한 참견~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도산동 ▲월곡1동 ▲운남동 ▲첨단2동 ▲신가동 등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산구 ‘꿈에 뽀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체인지 메이커 지도사’가 각 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체인지 메이커’는 주민 삶이 있는 현장, 지역을 바꾸는 동네 혁신가를 뜻한다. 이들은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매니저, 마을 활동가, 주민 등과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운남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한 가운데, 9월까지 마을별 문제를 풀 수 있는 공통 프로그램 개발 및 의제 실행방안 등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광산구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도달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총 기부자 1000명을 달성했다.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며 순항 중이다. 지역별로 광주를 주소지로 둔 기부자가 전체의 65%에 달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14%, 전남권이 11%, 기타 지역 10%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일 탄생한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1000번째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시민이다. 광산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기 답례품과 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금액별로는 10만 원 기부자들이 전체의 86%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오토캠핑장 숙박권, 승마체험권, 텃밭분양권 등 서비스 품목부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특색 있는 총 4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기부자 중 64%가 답례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모으는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누적 기부금 1억 원, 기부 참여자 1000명을 돌파한 광산구는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과 손을 잡았다. 서구는 1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상생협력과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학교 문화․체육․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 모색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 및 활용해 사회․교육 문제 공동 대응 ▲마을교육공동체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원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이용, 인력 및 재정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학교의 유휴시간대 주차장·체육시설 등의 활용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키워내는 일은 지역사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문턱 없는 열린 소통과 연대로 상생모델을 만드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신선란의 홍콩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홍콩 최대 유통업체 Wellcome 등 주요 유통매장 400여 곳에서 ‘K-신선란 특별전’을 추진한다. 최근 홍콩의 신선란 주수입국인 중국, 미국, 일본에서 사상 최악의 AI가 번지며 한국 신선란 수요가 늘고 있으며, 올 4월 말까지 한국 신선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한 141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홍콩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적기이다. 이에 공사는 국내 산란계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고,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 신선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시장을 확대하고자 홍콩에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Wellcome을 비롯해 DCH, Green Dot Dot 등 유력 유통매장에서 한 달간 한국 신선란을 집중 홍보·판촉한다. 행사장에는 전문 판촉요원을 배치해 한국 신선란의 무항생제, 무호르몬, 무색소 등 우수한 안전성과 청결한 전자동 포장 등 다양한 특장점을 소개하고, TV와 신문광고는 물론 유통매장 온라인 플랫폼 광고도 동시 진행해 판촉 효과를 극대화 중이다. 공사 홍콩지사는 올해 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분양가가 3.3㎡당 3천만 원 안팎에 이르며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광주 상무센트럴자이 일반분양 결과 1순위 청약에 8천 개 가까운 청약통장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704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7천893명이 지원해 11.21:1로 올해 광주 지역서 진행된 일반분양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00가구 모집에 4천381명이 몰리며 43.81:1을 기록했다. 그 외 전용 84㎡B 타입은 10.17:1, 전용 84㎡C 타입 10.26:1, 전용 84㎡ D 타입 21.2: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 타입인 전용면적 247㎡T 타입도 6: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업계는 광주에서 모든 인프라를 갖춘 상무지구 입지 프리미엄과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주거상품 설계가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광주 상무지구에서 첫 선 보인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가치가 더해져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여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이 12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의 지목을 받은 송진희 원장은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일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숫자 1과 0을 만드는 손동작을 촬영하여 이날 대표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 일회용품 제로를 위해 광주디자인진흥원 구성원 모두 ▲페트병·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전자결재 활용·회의 시 태블릿 이용해 종이 없는 업무 환경 만들기 등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다음 주자로는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을 지목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9일 ‘하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광산고 신설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구 하남초 폐교부지에 신설될 예정인 광산고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인 광산구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학교 수에 비해 학생 숫자가 많았다. 이로 인해 과밀학급과 고등학교 원거리 배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매년 광산구 학생 700여 명 정도가 북구나 서구로 원거리 배정을 받았다. 18학급, 학생 504명 규모인 광산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면 광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원거리 배정이 해결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박준수 시교육청 행정예산과장이 ‘광주고 신설 추진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또 최성광 정책기획팀장이 광산구 교육정책을 안내했다. 광산 주민들은 광산교육지원청 복원·광산교육특구 지정 등 광산 교육 현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민형배 의원은 광산구청장 때부터 광산구 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는 구 하남초 폐교부지에 고등학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돌봄 이웃,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운영한다. 임곡동 관내 주민 대다수가 고령으로 대형이불 세탁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8세대 200여 채 이불세탁을 지원한 임곡동 지사협은 올해 CMS모금사업비를 활용해 60세대 240여 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돌봄 이웃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의 꾸준한 이불세탁 지원 요청이 있어 올해도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새로운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12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현장 중심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과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다. 이를 시작으로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강대는 지역 돌봄에 관심 있는 ‘청춘월담 지기단’을 모집·운영해 복지 현장 참여를 통한 복지시책 발굴에 나선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복지 현장 체험과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광산구는 청춘월담 지기단에게 ‘지역 주도형 돌봄 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행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은 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금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up(업)! 금융초보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 중 하나다.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이 재정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0일부터 7월4일까지 청청플랫폼(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총 3회 운영한다. 1회 강의는 기초 금융지식, 2회 강의는 금융피해 해결 방법 및 대출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3회차는 수입·지출 파악을 통한 자기중심 경제관념 수립을 다룬다. 3회 모두 수강한 청년에게는 효율적인 돈 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최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원이 충족될 경우 모집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링크나 웹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청년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청고래’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