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개정을 건의하여 주민자치회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311회 임시회에서 ▲ 주민자치회 사무국 간사 채용의 자격요건 강화 ▲ 조례상 간사의 급여 근거를 ‘실비’가 아닌 ‘실비 및 수당 등’으로 개정 ▲ 자치회의 위법·부당 운영 시 예산 반환 등 주민자치회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했다. 전 의원은 이번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에서 잘못된 예산 운영 시 스스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주민자치의 토대를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무국 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무교육과 자격요건을 추가했다”면서 “건전한 주민자치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일, 10일 이틀간 도심 속 자연·생태공간인 황룡친수공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 ‘2023 별별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작품과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시장(Art Market)’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아트팩토리’ △피크닉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버려진 사물들을 활용한 ‘예술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남‧조선‧호남대학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 38명이 참여해 총 146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판매한다. 청년 예술인과 거리예술가가 협업해 펼치는 팝, 재즈, 힙합 등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즉석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산구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 구간을 걷기 좋고, 찾고 싶은 길로 조성하는 ‘명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자전거 보험이 6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보장을 확대한다. 광산구는 자전거는 물론 개인이 소유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관련한 사고 내용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광산구 안심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입원위로금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진단위로금이 10~50만 원에서 20~60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6월부터 적용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1일부터 2024년 5월31일까지 1년이며,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업체‧사업자 소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벌금, 변호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거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위패봉안소에 안치된 위패를 닦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광주천변 광천2교 인근에서 서구 자율방재단 5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양수기 가동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 강우로 인해 저지대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 소집 응소와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을 5개 조로 나눠 양수기 가동법과 수해 방지용 자동 팽창 마대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 관련 부서 등 총 100여 대의 양수기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유사시 침수구역에 투입해 활용함으로써 즉각적인 배수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동과 자율방재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화된 재난상황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첨단도서관과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 두 곳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첨단도서관이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은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 소속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8월까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은 후 나의 꿈 케이크를 만들고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첨단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업소당 교체 비용의 70%(자부담 3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다. 광산구는 신청 접수 후 업소 규모, 설치 장소,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실시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통한 외식환경 개선이 이용객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운기 관장)은 지난 2023년 6월 3일 첨단 쌍암공원 산책길 및 올림픽기념비 앞 광장에서 2023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정크 놀이 축제 ‘정크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정크놀이터란 어린이들이 건설현장, 쓰레기 더미, 버려진 장소에서 자신들의 은신처를 만들고 노는 모습에서 시작된 놀이터로 제 2차 세계대전 황폐해진 도시에서 창의적으로 노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1943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현재 정크놀이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창의적이고 독특한 놀이를 말하며, 이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환경보호 활동 및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한다. 정크놀이터 축제 ‘정크플레이스’는 청소년 정크놀이터 개발 동아리 ‘니나노’가 제안한 축제로 기획 과정부터 놀이개발 까지 전체 과정을 주도하여 이끌어 갔으며,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업사이클링하여 정크 놀이터를 구성하였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고해랑(23세)양은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서 장난감을 만들고 이 장난감들을 계기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성지식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자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대에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동아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성평등인권동아리 ‘나비효과’ 청소년들이 ‘성 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 퀴즈 온 더 블록’ 프로그램은 최근 유행하는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모티브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인터뷰와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정확한 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해서 다 맞출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직접 퀴즈를 풀어보니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들을 다시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신혜연센터장)는 “최근 청소년들이 SNS, 영상 등 매체를 통해서 왜곡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청소년들이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자 청소년을 위한 휴식·문화·교육 복합시설인 광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서구 상무오월로 23)가 지난 3일 개관했다.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2002.65㎡) 규모로 댄스실, 밴드실, 북카페, 자치활동실, 요리실, 집단상담및심리검사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명칭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센터에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특히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서구 관내에서 금호동과 치평동에 이어 세 번째 문을 연 구립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드론, 메타버스, 빅데이터, 코딩, 가상현실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기자단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다. 쌍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덕흥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구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6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