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돌봄 이웃의 건강챙김 프로젝트의 하나인 ‘2023년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신흥동 지사협은 혈압 안정 및 기억력 향상의 효능이 있는 건강한 식재료인 열무를 이용해 김치를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당뇨 및 고혈압 등 질병을 앓는 돌봄 이웃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또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지사협 위원들이 돌봄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건강챙김 프로젝트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 돌봄 이웃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유공자 가족을 위문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첨단1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보훈유공자, 참전 및 5·18 유공자 총 33세대를 방문해 홍삼 세트 및 감사의 편지를 함께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수석부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7월부터 광주 최초로 ‘함께 해You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심야 시간대 주택,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우발 지역을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상무1동 ▲상무2동 ▲풍암동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업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여성안심보안관 6명을 모집한다. 안심보안관은 취업 상태이거나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를 제외한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서구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5일 1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9일까지 서구청 2층 양성평등과(360-7645)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여성과 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1318서구리더스클럽’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13세~18세 청소년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화정4동·금호2동·동천동작은도서관 총 5개팀 50여 명으로 운영된다. 독서동아리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청소년 추천 도서‘한달한책’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서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도서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전문가 멘토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선정도서 작가 초청 북토크 ▲학교밖 청소년 대상 독서심리, 그림책원예치료 등 독서문화를 지원하는‘찾아가는 1318 독서문화프로그램’▲연말 독후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명사 초청 강연 및 공연을 진행하는 ‘책거리음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과 상록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50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광산구 관내 외식업체,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가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서비스‧위생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32개소를 지정했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신규 국비 등 지원 예산을 늘려 착한가격업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에 지난달 말 기존 지정 업소 및 신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총 50개소를 지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 종량제 봉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현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영업자들의 노력을 알리고, 지역상권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인 청년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나 잇수다’ 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산구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만19세~39세)로,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40명), 건강 체크(60명),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60명) 등 세 가지 프로그램에서 총 160명을 모집한다.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는 광산구 내 원룸에 전‧월세 임차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이 주거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건강 체크는 광산구 보건소를 통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 및 연계 지원한다.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는 총 8개 심리검사 중 청년이 원하는 2종을 선택한다. 심리검사 후 1:1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은 6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인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사는 청년이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해 여름철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토목분야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까지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유실·균열상태, 낙석방지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점검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1일 본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윤)과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본량동 브랜드 사용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본량동은 농업인에 필요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용왕님마을 브랜드 무상 제공,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본량농협은 농업에 대한 신기술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옥태 본량동장은 “본량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묘역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그 뜻을 기리고자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봉하마을 참배 후에는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이념, 지역, 세대, 성별 등 갈등 속에서 통합과 원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의회는 이번 봉하마을, 평산책방 방문을 통해 “우리의 근간인 민주의식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을 위해 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을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내세우며 건강한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두뇌발달은 물론 치매예방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의 대중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일명 ‘컵쌓기’,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며 12개의 전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운동 경기다.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양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순발력과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 노인들에게 치매예방 놀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구는 관내 경로당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광주광역시운영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12월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대회도 계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도 유치했다. 서구는 지난 3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마을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3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9일 유덕동, 10일 양3동과 화정1동 등 18개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마을 BI(Brand Identity) 공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총회 일정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총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과 골목을 살리는 일은 주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