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광주역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역은 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호남권 최대 창업지구(밸리)가 조성될 예정지인 광주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 및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투자사, 언론 등과 협업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매회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포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도시 광주, 창업 생태계의 길’을 주제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초청강연(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투자유치설명회(IR) 등이 진행된다. 창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내용 및 지원방법을 안내한다. 초청강연을 맡은 김영록 대표는 ‘진격의 늑대’, ‘변종의 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ESG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13기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3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은행 ESG공헌활동 참여와 브랜드 홍보,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광주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지급되며, 우수 팀 및 홍보대사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조적이면서 협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지역인재로서의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히 대외활동의 축적이 아닌 광주은행만의 스토리가 있는 금융서비스를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본인 스스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기를 맞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4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함으로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5·18 청소년 사회참여제 “오월의 봄소풍”을 지난 진행했다. 오월의 봄소풍은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주최, 광주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역사가 있는 다큐 시청 ’오월을 봄‘, 5·18피스아트 ’평화를 그려봄‘, 주먹밥 도시락 만들기 ’민주를 맛봄‘이라는 주제로 5·18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과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은 ’5·18 민주화운동 영상을 통해 민주주의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아이를 둔 부부는 주먹밥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고 도시락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부부는 밑그림이 그려진 캔버스 조각에 여러 색채를 입혀 완성된 것을 보고 ’5·18에 대한 아픈 기억을 지금은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고 웃을 수 있는 아이들을 보니 참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행사장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내의 청소년 공간과 마재근린공원과 연결된 야외 데크를 활용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편안하게 오고가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18행민중항쟁 기념행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봉선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애)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병운)은 5월 26일(금) 오후2시부터 봉선시장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5월 한달간 진행중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개발·발굴하여 전통시장 방문 촉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요리대회를 봉선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작년보다 더 규모가 늘어난 12개팀의 본선참가자가 함께하였으며, 심사는 전문가 4인 심사(70%)+시장방문고객(50인) 시식 현장투표(30%)로 본경연을 심사했으며 순위권 음식은 봉선시장 야시장 참여 자격, 봉선시장 빈 점포 음식판매 입점관련 컨설팅, 파워블로거 수상음식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 결과로는 최우수상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최봉순(밤꽃품은 더덕구이) , 우수상인 남구청장상에 김선진, 김가영(마늘 누룽지 토핑을 올린 맥적찜), 장려상인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상에 각각 최안기(행복한 미소라면), 조선주, 손소용(우리농산물 붕어빵 디저트3종)이 축하의 영광을 누렸다. 봉선시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광주서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多)울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결혼이민자 및 센터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서구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의 입시 및 진학 정보 부족 등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대상 ‘엄마는 포도Mom(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맘)’,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적 재능발굴 및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쿨렐레 자조모임‘음표하나~ 쉼표하나에 반하다’, 결혼이민자 대상 K-POP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가사 속 한국어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줌마들 K-POP 댄스 동아리’등 다양한 분야의 자조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공백 및 진학 중단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학령기 시기는 진학 및 진로준비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진로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융합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경로당 23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이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서구는 보조금에 대한 이해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회원관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임원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정의,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보조금 용도 및 사용방법,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와 관련된 부적정 집행 사례, 경로당 회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월별 보조금 사용내역을 게시판에 부착해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관련 궁금한 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책자를 배부했다.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회계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법을 고안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및 적극적인 사업 수행,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을 통하여 서구 유잼도시 구현 및 정보교류, 서구 걷기 앱(워크온) 활용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 6월 한달간 일정 걸음수를 충족하고 광주 서구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게시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부터 매월‘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이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5월 감사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 관람,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판매하는 ‘소소한 장터’ 등이 진행됐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도 잇따랐다.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 바르게살기운동첨단1동위원회(원장 노미자)과 미주물산(대표 이미재)은 각각 지역 청소년, 복지시설을 위한 장학금,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 인원산업(주)는 이날 첨단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전남의 대표 ‘글로벌 도시’ 광산구를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인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광산구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교원, 학부모,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배경 및 필요성,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세계적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특구를 지정, 그동안 총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올해 3기(2023년~2027년) 신규 지구로 5개 지자체를 추가 지정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2 중동 붐(대성황)’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광주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수출실적 13만달러(1억7천만원), 수출협약 120만달러(16억원), 수출상담 1천만달러(134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두바이 메트로폴리탄 호텔과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각각 ‘2023 광주광역시-중동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44건 상담, 상담금액 1천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냈다. 수출상담회에는 중동 바이어(구매자) 35개사와 광주시에 소재 건강관리·식품·화장품 등 주력 업종별 중소기업 10개사 등 총 45개사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개척단은 상담회 이후에도 개별 미팅(회의)을 진행하며 수출·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환자용 수액 주입기 제조기업인 ‘신성테크’는 UAE·이란 등지 바이어(구매자)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등을 위해 선진지를 시찰 중인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수훈·채은지·이명노 시의원 등 광주시 대표단은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엔비디아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빅테크 기업은 지난 3월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자동차산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김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구글 시애틀지사를 찾아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근무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해 사무실을 둘러봤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구글 시애틀지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은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광주 대표단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 구글 등과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광주광역시로 답변해 화제를 모으기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불합리한 민원처리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해소를 지원할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5일 구청에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2025년까지 고충 민원 조사 및 민원 처리 실태 조사‧지원, 고질적 민원 조정‧중재, 불합리한 행정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구를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4년여 동안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4건의 권고, 1건의 의견표명 등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