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4일 소노캄 여수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별 전문가 초청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찬균 투자유치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더욱 높이고 직원들간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 번째 교육은 롯데케미칼 반균하 팀장이 ‘자동차용 경량화 고분자 복합소재 및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자동차 산업에서 경량화는 오래된 과제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탄소섬유 등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는 ‘외국기업 한국 투자사례’ 주제로 하여 한국솔베이㈜ 평석구 고문이 강연하였다. 국가별 FDI(외국인직접투자) 및 한국 FDI 현황, 외국계 기업 산업분야 FDI 현황과 솔베이실리카코리아의 실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가졌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광양만권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신산업 거점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환전 시 고객에게 최대 70% 환율 우대하는 ‘오뉴월 해외여행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USD(미국달러), EUR(유로화), JPY(일본엔화)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70%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 환전 가능한 한도는 개인당 USD 1000달러, EUR 1000유로, JPY 100000엔이다. 환전은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에서 환전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이영문 외환사업부장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오뉴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OMIC R&D)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Prosper Portland)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Andy Reed)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David W Koh)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Doug Smith)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웨요(Chido Dhliwayo) 포틀랜드시 국제관계부장, 아이비 오닐(Ivy O’Nea) 포틀랜드주립대 공공행정 관리자, 닉 트리스타(Nick Trista) 포틀랜드경제발전주식회사 사업개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초등학교 학생들이 24일 ‘슬기로운 펫티켓’을 주제로 만든 포스터를 수거함에 넣고 있다. 이와 관련,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나와 타인 모두를 존중하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3개 초등학교 재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펫티켓 생활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26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총 9개 우수작을 선정해 광주광역시장, 광산구청장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올해 하반기 첨단1동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에서 전시하며, 각종 캠페인, 홍보 활동 등에 활용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중년남성, 이주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노인을 위한 ‘인생을 쓰담다’ △이주여성을 위한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 양성 과정’ △중년남성을 위한 ‘품격 있는 중년을 위한 인생비책’으로 구성된다. ‘인생을 쓰담다’는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드는 내용이다. 이주여성 요리강사 양성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고국의 가정식 요리 조리법을 연구하고, 실습하며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인생비책’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중년남성(1978~1958년생)을 대상으로 호감 가는 이미지 컨설팅, 식자재 관리법 및 간편 가정식 요리 만들기, 청소와 정리 정돈 등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지난 5월 20일 마재근린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라라야, 나 지금 되게 신나”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마당은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체험마당은 올해 첫 행사인만큼 수련관을 홍보하는 sns이벤트부스와, 퀴즈부스, 청소년들의 취향을 저격한 거울셀카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공연마당은 서구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의 난타공연과 동아리 친구들의 댄스공연,음악줄넘기, 밴드 팀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 6월 24일, 7월 22일, 9월 23일, 10월 28일 지역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자치활동인 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축제를 기획하는 어울림마당 기획단 프로그램 참가자도 상시모집 중이며, 문의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3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상상+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상상+가족운동회’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중 “세상을 보며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라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행사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살아가는 작은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다.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부스, 운동회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슬기로운 재활병원,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앞서 지난 22일 ㈜휴먼메디칼의 후원으로 마련한 수동휠체어 5대(150만 원 상당)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고, 서로를 응원한 상상+가족운동회에서 모두 하나 되는 광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오늘의 뜻깊은 시간이 차별의 장벽 없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의 투자유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유영렬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의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렬 전문위원은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자문위원과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강의 등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코트라 외국기업고충처리단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과 함께 지원 정책, 인센티브, 사후관리, 다양한 지원제도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에 걸맞는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유일 ICT 기기를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돌봄 선도모델생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서구만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ICT기기를 활용한 취약고령자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 정서지원 및 의료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생성 및 전국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서구는 2024년까지 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서비스 시스템 개발 ▲데이터 플랫폼 개발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기존 통합 돌봄 플랫폼 연계 ▲ICT 기기 활용 고도화 ▲사업 효과성 분석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코그넷9 등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 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ICT 기기를 해당 집에 설치하고 기기에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한다. 이후 의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한 달간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7~8세 대상으로 '딩동거미'를 함께 읽고 나만의 거미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신성희 작가와의 만남(6.10.) ▲초등 2~4학년 대상으로 '숲은 살아있다'를 읽고 숲 속 생명을 알아보고 버섯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은미향 작가와의 만남(6.18.) ▲7~12세 어린이들과 함께 '거북이자리'를 읽고 책상 서랍 속 나만의 바다 만들기 시간을 갖는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6.24.)으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광주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 “생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태와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무원단과 ㈜미주물산이 광산구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무원단은 지난 22일 광산구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 6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어 23일에는 ㈜미주물산이 광산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약 250만 원 상당의 건어물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 식품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와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연계해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A형간염 항체 보유율 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예방접종은 광산구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이달부터 6월 초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하고, 6개월 후 11~12월 2차 예방접종할 예정이다. A형간염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으로 가장 흔한 식품매개 감염병이다. 2번의 예방접종으로 94~100%의 예방이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A형간염은 소아에서는 무증상 또는 가벼운 간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에서 발병 시 76~97%가 황달, 열, 구토 등을 보이며 전격 감염으로 진행할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며 “이번 A형간염 접종을 통해 미래의 식품조리업 종사자의 A형간염 면역력 형성 및 식품매개 A형간염 전파 차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