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색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교 눈높이 교육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지문적성검사 및 과학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교 눈높이(광산교육국)은 또 100권의 책과 초등 도서, 에코백, 문구세트 등 어린이날주간 기념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동(50명)에게 전달됐다. 김연숙 신창동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행복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첨단LC타워 소원광장에서 나만의 식물 키우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화분에 방울토마토 씨드볼을 심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2023 광주광역시 협치마을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첨단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상 마을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주민들은 설문을 통해 첨단2동의 장점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창현 첨단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조사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첨단2동의 미래를 그리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통테마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18개 동과 32개 부서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과 동시에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8개월 동안 9개 구간의 사업대상지 선정과 5개 구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길에 대한 문헌 고찰 및 사례분석을 통한 서구의 골목 특징이 반영된 소통테마길 개념 정립 ▲18개 동의 성격, 생활권, 보유자원 등에 대한 기초조사 및 여건 분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인할 수 있는 길의 활용방안 및 테마 도출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구는 1·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올해 12월말 최종 용역수행 결과 보고를 통해 길의 특성에 맞는 테마를 설정하고 역사, 문화, 인물, 음식 등 길이 가진 자원을 극대화하여 그에 따른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삶과 어우러진 다양한 길의 가치를 살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조선대학교가 17일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이날 오전 조선대 총장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는 올해 비수도권 대학 중 경쟁력을 갖춘 10개 대학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서구와 조선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조선대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연구·창업 등 교육혁신과 교수학습 다변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여건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에 대학이 없는 서구는 역발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개념을 도입,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구에서 ‘대학’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마을활동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학사과정-기획자과정-전문가과정 등을 자체 운영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서구지역기반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마을공동체,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 자원, 특성 등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6부터 7월까지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사회적경제 및 로컬 창업의 이해 ▲분야별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전략 컨설팅·멘토링 ▲우수모델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들이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하면 팀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마실길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의 도전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서구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보유 팀 또는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육성된 로컬크리에이터는 마을과 골목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각자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희망솔루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솔루션위원회는 정신건강, 장애인, 교육, 가족복지, 중독관리 등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상황 해결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비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ADHD 아동이 있는 다자녀가정의 사례에 대해 ▲서구가족센터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의 민·관 기관의 담당자가 서비스 및 자원 연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결과 서구와 민간기관은 다자녀가정에 ▲기초수급 신청 및 현물·현금 후원 연계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 ▲부모에 대한 자녀교육 진행 ▲아동에 대한 미술심리치료 및 아토피 치료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한편 서구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민·관 기관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있다. 서구청 복지정책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크게 감소해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의 무역수지 적자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나 중국 쪽 수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48억1000만 달러) 대비 16.0% 감소한 40억3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들어 1월 8.5%, 2월 13.0%, 3월 11.5%에 이어 넉 달 연속 감소세인 수치다. 수입은 32억7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6%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7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4월 말 누계기준으로도 수출은 전년 동기 12.3% 감소했고 수입은 11.2% 감소해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30억5600만 달러) 대비 18.2% 감소한 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9.7% 감소한 14억2천900만달러, 수입은 38.1% 감소한 5억2천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2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35.7%)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2.1%), 가전제품(1.2%)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20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5‧18민주화운동 테마길 체험행사’를 원당산 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한다. 원당산 일대 산책길을 따라 80년 5월 당시 시대 상황을 표현한 △독재길 △항쟁길 △민주길 등 테마길을 걸으며, 5‧18을 생생하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재길에서는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 모습이 재현된다. 또 윤상원 열사의 삶, ‘임을 위한 행진곡’의 탄생 일화가 담긴 ‘들불야학’ 체험도 운영한다. 항쟁길에서는 5‧18 당시 시민의 항쟁, 아픔을 그린다. 참여자들과 함께 민주화를 향한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가두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민주길에서는 5‧18 이후 민주주의 역사를 담는다. 가두행진하며 머리에 두르고 있던 머리띠를 나무에 묶는 ‘민주의 나무’ 퍼포먼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적기, 5‧18민주화운동 낱말풀이 등이 진행된다. 오월 주먹밥 체험, 오월 꽃 접기, 5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주 의원)에서 발의한 ‘서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이번 제311회 임시회 중 상임위 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의 1호 발의 안건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활성화하여 구민참여형 환경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쓰담걷기는 이삭을 줍다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에서 착안한 말로 산책이나 걷기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담는 것을 뜻하는 플로깅을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조례는 크게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의 명시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기후특위 위원장 안형주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참여형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후에도 2045 탄소중립 광주 서구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및 정책발굴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서구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기후특위는 이미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향후 운영방안과 조례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 송정2동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16일 광산구 송정2동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부,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됐다. 이를 전후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은 식품안전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 퀴즈, 음식문화개선 인식조사, 리플릿‧홍보물품 배부 등 광산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안전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매일유업(주)광주공장과 팔레스 제과점이 16일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위한 음료와 빵(80만 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장애인 기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주) 광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돌봄 이웃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나눔친구 45호점으로 선정된 팔레스 제과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