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5월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산구 더불어락‧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비롯한 행복드림‧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행사를 연다. 복지관 인생이모작 동아리의 난타‧아코디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촌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배’ 윷놀이 행사도 열린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경옥)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카네이션 전달, ‘사랑과 존경을 그대 품 안에’ 감사 영상 상영, 지역 아이들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복지관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사랑의 식당 운영, 무료 사진 촬영 등도 추진한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직무대리 유경숙)도 8일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마련한다. 카네이션 달기, 효 실천활동과 더불어 광산경찰서,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밥상’ 배식 봉사 등을 진행한다.
비행기에 탑승해 밤하늘을 비행하며 발아래 공항 주변 도심지역을 내려다본 적이 있는가. 십중팔구 낮의 그것과는 다른,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답고 운치 있는 모습에 감탄사를 자아냈을 것이다. 특히 우리 일상생활에 불필요한 불빛들이 꺼진 모두가 잠들어 있을 새벽 시간대 그 모습을 봤다면, 칠흑 같은 어둠 속 밤하늘의 별들을 발아래 새겨놓은 듯 착각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시간대 어둠 속에서도 유난히 밝고 선명한 빛이 있다면 그건 필시 항공장애표시등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항공장애표시등은 어두운 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 아니라 항공기의 안전 운행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다. ‘항공장애표시등’이란 용어 그대로 항공기 등을 운행하는 데 장애가 되는 물체를 표시하는 등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바다에는 배의 안전을 위한 등대가 있다면, 공중에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항공장애표시등이 있는 것이다. 사실 항공장애표시등은 민간공항과 군 공항을 함께 보유한 우리 광주광역시에서는 어디든 쉽게 볼 수 있는 시설물이다. 공항시설법과 군사기지법의 기준 범위에 있는 가공선, 철탑, 굴뚝, 건축물 등의 사업시행자 또는 소유자는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 및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충북 제천시에서 건강식품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농업법인(주)옻가네(대표이사 지용우)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통한방·천연원물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충북 제천은 전통한방과 천연원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라며, “대한민국의 고품질 한방 및 천연원물은 미래 신성장분야 중 하나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생물자원의 보고인 전통한방·천연원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옻가네는 1997년부터 우수한 효능을 가진 전통 약재, 임산물, 농산물 같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원물 발굴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체벌 없는 긍정 양육’과 ‘이웃의 관심’을 주제로 광산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이날 유관기관과 함께 월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 인권 존중,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단,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아동 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아동보호팀은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조사,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 치료와 의료 지원,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2의 백종원’을 꿈꾸며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서구는 3일 오전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청년키움식당 광주점(서구 치평로 80, 109호)’을 서구 치평동에 개소했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경험을 쌓아 창업 실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공간과 시설,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호남권에서는 ‘청년키움식당 광주점’이 최초다. 특히 청년키움식당 광주점은 서구가 청년창업가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레스토랩 김민재 대표가 광주 서구를 대표하는 소통창구 ‘바로 문자 하랑께’를 통해 서구청에 청년키움식당 운영을 제안한 것. 이후 일자리청년지원과 청년창업팀은 사업 제안서를 검토한 후 김 대표와 청년키움식당 운영 관련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2월 광주 서구와 ㈜레스토랩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청년키움식당 광주점은 다양한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개월 간격으로 사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미래차 관련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엑스포에 참가한 전기차, 전기선박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B2B(기업간 거래) 상담을 진행한다. 또 미래친환경차 관련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등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특화된 투자환경을 중점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SVBF), 한·중·일 EV포럼 등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해 관련 분야 전문가 그룹과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빛그린산업단지 인근 100만 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향후 미래차 중심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운남어린이도서관이 지역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0~60개월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야기꽃도서관은 6일부터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0~18개월 ‘북스타트(1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36~60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등으로 구분해 총 270개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도 5일부터 280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가방은 단계별 그림책,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됐다. 수령 희망자는 신청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 나눔·화합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3일 본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량동 경로당협의회 주관으로 ‘2023 본량동 어르신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아이, 주민 등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이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렸다. 특히, 올해 만으로 100세가 되는 박옥례 어르신께 감사 표창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세대 통합’ 나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첨단1동 지사협 위원 10여 명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어르신이 함께 응암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어르신들은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화답했다. 신가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건강 나눔 날’ 행사를 열고, 치매예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신창동이 3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북구 운암2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동과 운암2동 직원, 사회단체장(주민자치회·통장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회원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신창동과 운암2동은 상호 간 기부 참여는 물론 소속 단체 회원과 주민에 대한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연숙 신창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창동과 운암2동의 민관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사)푸른아우성 소속 우선영 강사를 초청해 ‘우리아이 성(性)공한 아이로 키우기’란 주제로 성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및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가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자녀에 대한 성교육, 성에 대한 자녀와의 소통방법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영유아 및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영유아와 임산부 나아가서는 양육자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정보를 제공하여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예비부부 및 임산부 등 대상자별 임신・출산・양육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모자보건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상무지구 상가밀집구역 내 불법 풍선광고물에 대한 일제 철거를 실시했다. 에어라이트, 에어간판이라고도 불리는 풍선광고물은 전기를 사용해 모터‧조명을 사용하는 옥외광고물로 입간판의 전기 사용을 금하는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라 원칙적으로 설치 불가하지만 상무지구 등 상가밀집구역에 난립하고 있어 전기 안전 위협, 보행자 통행방해, 도시 미관 저해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서구는 지난 4월10일 간판 크기 측정 어플 및 장비를 사용하여 풍선광고물 개수·위치·설치업체·크기 등을 파악해 목록을 작성했다. 이후 광고물 설치자에게 2회에 걸쳐 자진철거 계도를 진행하고, 철거되지 않은 풍선광고물에 대해 실질적인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서구는 철거한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부과 후 반환 예정이며, 공고 마지막일로부터 1개월 이상 지날 시 소유권이 서구청으로 귀속,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풍암지구나 금호지구 먹자골목 내 풍선광고물 또한 계고 및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예외 없이 단속하고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광주시교육청, 한국도서관협회 등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청소년특화프로그램 6건이 선정되어 국(지방)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으로 ▲ 쉼 공간을 만들어가는 ‘놀공목공’ 프로그램 ▲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갖게 하는 청소년전통놀이단 ‘좋을시 Go’ ▲ 스토리텔링과 함께 미술을 경험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AI시대, 문학과 예술은 무엇을 할까? ▲ 문화예술프로그램 ’뮤키즈온더스테이즈‘ ▲’Youth365 지구를 구하자‘ ▲’청소년공간이음프로젝트 목공숲쿨‘ 프로그램이다. 담당자는 서구문화센터가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구문예회관, 서구공공도서관의 복합문화기반시설인 만큼 청소년활동ㆍ문화예술ㆍ문학 분야로 접근하여 ’청소년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 활동‘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문화센터는 광주YMCA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모사업에 4건이 추가로 선정되어 ’생활문화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문화축제)‘, ’길위의 인문학 정원의 산책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 등이 선정되었으며, 문의는 서구문화센터(062-654-4300)로 연락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