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관계 개선과 서로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간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이해, 휴먼컬러를 통한 상호 기질 파악, 부부를 주제로 한 연극 관람 및 협동프로그램 활동으로 부부관계 개선을 돕고 부부 사이에 발생 가능한 갈등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일반가정의 경우 4월20일, 다문화가정의 경우 5월10일까지 서구가족센터(369-0072)로 참가 접수 하면 된다. 윤옥희 서구가족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부부가 상호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이 부부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부성장집단, 부모역할지원, 아버지역할지원, 1인가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가족사랑의 날, 가족언어학교, 부모자녀관계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등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신청제,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거쳐 대상시설 총 126개소를 선정했으며, 17일 부구청장 주재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16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해 진행되며, 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구청장 직속‘안전어사대’를 운영하여 민원제기 시설, 위험시설 및 건설공사장 등 9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서구는 정확한 점검을 위해 육안 점검이 곤란한 에너지 시설 1개소와 산사태 취역시설에 4개소에 대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과학 장비를 활용한 지반침하․낙석․붕괴 등의 위험요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는 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긴급한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대피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 진행 후 집중안전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17일~6월16일)을 맞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7일 4층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주재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걸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시작으로 광산구는 이날부터 관내 1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송창영)‘, 광산구 18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광산구는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조치 강화 등 4대 중점추진과제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정밀하고 꼼꼼한 점검 체계를 마련한다.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제27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7건, 일반안 2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박미옥 의원) ▲광산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학대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국강현 의원)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병철 의원) 등 총 5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는다. 광산구가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8,756억 원에서 6.24% 증액된 총 9,30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일반안을 심사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중국 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 인도 뭄바이 ANUFOOD India(9월) ▲ 호주 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현장상담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또는 신유통채널사업부(061-931-0982/0983/09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와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14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꿀잼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문화지하철 구현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 내 문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꿀잼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는 문화지하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면서 “광주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4월 15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운기 관장) 이 기획하고 여성가족부, 광주시, 광산구 가 후원하는 광선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하와이에 알로하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쉼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청소년 문화 축제이다. 하와이에 알로하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총 5회가 진행되는 어울림마당의 첫 번째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동아리 문화, 어울림마당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광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한 첨단전환마을,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비아까망이도서관 등의 조직들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체험 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 이승기 (17세) 군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소개하고 연극에도 참여하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음에 또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 정크 놀이 축제 9월 광산구 청소년기 후행 동 축제 10월 청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4개교(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여대)와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취업서비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종합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지자체·대학의 대표적인 지역 협력정책이다. 올해부터 기존 재학생 중심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까지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청년에게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개편됐다. 주요 내용은 대학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 산업 특성과 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원이다. 2022년 진로·취업상담 6만7679건, 취업연계 29개 과정(1220명), 취업지원 프로그램 269개 과정(5만9371명)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청년 대상 취업지원(7203명)과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21개 과정(1682명) 운영으로 청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지원의 선도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서 지난 15일 주민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꾸린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삼도초등학교에 진행됐다. 2005년 제1회 이후 격년제로 열리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4년 만에 삼도동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의 후원과 연대로 다시 열리게 됐다.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개회식, 유공구민 표창,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연교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삼도 주민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9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빛그린산단과 더불어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앞둔 삼도동이 다 함께 상생하는 마을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가 서구에 ‘서구형 주민자치 가이드라인 제작’을 권고했다. 서구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권고안을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각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서구만의 특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표 정책과제로 ‘서구형 주민자치 가이드라인 제작’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스타트업센터, 청춘발산공작소,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및 상설적인 네트워크 구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 필요, 치매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는 미래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혁신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낡은 관행과 습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집단 지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광주아울렛 주차장(서구 상무대로 627)에서 ‘맛·멋·흥! 세끼가득 플리마켓 미니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구는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판로를 개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광주아울렛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 기업 4곳, 사회적경제기업 9곳 등 총 13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각종 공예품, 잡화, 디저트, 액세서리 등을 판매·홍보한다. 또한 푸드트럭 6대가 참여하여 츄러스, 스테이크, 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색소폰, 피아노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참여기업 판로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아울렛 사은행사 기간과 연계해 행사를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우리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익장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서구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맛과 멋, 흥이 가득한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선수들의 응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근대 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광주광역시청 소속)가 광주 서구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을 시작으로 강영미 펜싱 국가대표,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에 이어 4번째다. 전웅태 선수는 “세계의 무대에서 뛸 때 광주의 이름이 더욱 빛나고 한편으로는 고향의 그리움과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 위기의 고향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웅태 선수는 대한민국 근대 5종 역사상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으며,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답례품으로 ▲백미 세트 ▲마왕파이 ▲참기름 세트 ▲양념돼지갈비 ▲혼합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