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인식의 벽 너머로, 배리어프리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공감‧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전 공직자, 시민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감수성을 높이고, ‘무장애 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먼저 12일 ‘장벽을 무너뜨리는 공동체의 힘’ 주제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복지활동가 강연을 개최한다.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 삶과 자전거 순례를 완주해 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1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의 봄, 함께하는 꿈’ 비전선포식을 연다. 복지관 2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의 발간 소식도 공유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나선다. 또 ‘어둠속의빛협동조합’과 함께 민간 복지 활동가,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화정 아이파크 1,2블럭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4월6일 해제했다. 지난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직후인 1월 12일 공사현장에 대해 건축물 구조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지 1년3개월만이다. 서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축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건축물 전체를 해체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 건축물 해체계획서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마쳤으며,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특별정밀안전점검 결과 해체대상 건축물의 추가붕괴 우려가 없으며 구조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최종 판단해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특히 서구는 해체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에 각 동에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집진기 및 RCS 외부 수직보호망, RCS 탈락 방지를 위한 와이어 로프 등을 추가 설치토록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건축물 해체부터 아파트 재시공까지 모든 과정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안전 일번지 서구 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 장참샘)은 지난 3월 30일 창의작업장에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13여 명이 참석해 작년 프로그램 운영현황 공유와 함께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과 강사 교육시 준수 사항 등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목공, 3D프로그램 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천연공예, 가죽공예, 레진, 글라스아트,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자치활동인 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와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모집중이며, 마을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 바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3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왔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4(2020년=100)으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4.7% 각각 상승해 전월 5.1%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5.0% 각각 상승해 전월 6.1%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8.6% 각각 상승했으며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했다.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4.6% 각각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전년동월 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9.4%), 음식·숙박(8.2%), 식료품·비주류음료(7.7%), 가정용품·가사 서비스(7.0%), 의류·신발(6.0%), 교육(3.0%),통신(1.3%) 부문 등은 상승한 반면, 교통(4.8%) 부문은 하락했다. 생활물가는 도시가스(35.7%), 전기료(29.5%), 공동주택관리비(6.8%),보험서비스료(12.2%), 구내식당식사비(6.4%), 맥주(외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단절된 1인 가구들이 점진적으로 사회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무1동·서구가족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따로 또 함께 행복이음’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2023년도 1인가구 특성화사업으로 확보한 시비 7000만 원을 활용하여 ▲함께 걸을까 프로젝트 ▲행복한 삼시세끼 프로젝트 ▲화(火)목(木)한 소통 프로젝트 ▲슬기로운 1인생활 프로젝트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걷기 人 마을’이 마을 BI(Brand Identity)인 상무 1동은 노르딕 워킹 동아리, 플로깅데이, 찾아가는 바르게 걷기 교육 등 ‘함께 걸을까 프로젝트’를 통해 1인 가구의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한 삶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을 내 파랑새원룸타운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독거남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복한 삼시세끼 요리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가족센터에서는 마을 유휴공간을 1인가구 커뮤니티 소통 거점공간으로 활용해 동아리활동, 요리교실, 자립 프로그램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화(火)목(木)한 소통 프로젝트’, 정리수납 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1인생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호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꿀벌 귀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꿀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밀원수(산수유)를 식재하고, 공사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해바라기 심기를 전개했다. 이병호 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태계 혼란이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까지 서구스타트업센터(서구 상무대로 1123)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모집 한다. 서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예비·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자들이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당 4인 이하 독립사무실 2개소, 기업당 2인 이하 공유사무실 6개소를 무상으로 임차해 줄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최대 2년 무상 임차(독립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 시설 우선 이용 ▲상시 창업 상담 ▲분야별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원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IR(외부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표자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직접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스타트업센터로 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이디어부터 창업 성공까지 서구형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 신고대상은 내국 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신고 시 법인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위택스 전자신고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 등을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5월 2일까지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소득금액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수출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 지원으로 관세청·KOTRA(코트라) 선정 수출 관련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키로 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신고·납부기한 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광산구립도서관(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추진하는 독서 행사이다. 2023년부터는 4월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도서관주관과 4개 도서관을 잇는 특화 공간 조성을 기념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선보이며, 특화 공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특화주제인 ‘예술’, ‘그림책’, ‘꿈’, ‘어린이’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장덕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인문예술 체험: 반짝 타일 공방’,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 공연: 모모와 토토’, 첨단도서관은 ‘내 ‘꿈! 색을 상상해 볼래?’,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초록지구별을 구하라! 초록지구 어린이 원정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각종 체험활동과 도서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이벤트 참여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월봉서원, 신창동 마한 유적지 등 주요 문화재의 문을 활짝 열고 다채로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월봉서원 프로그램 주제는 ‘서원 헤드쿼터, 월봉(月峯)’이다. 고봉 기대승 선생의 정신을 품은 월봉서원을 아시아 서원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달을 테마로 한 음악과 토크 ‘자경야담’ △고봉과 퇴계의 교류를 극화한 ‘월봉 로맨스’ △고품격 인문 살롱 ‘살롱 드 월봉’ △고즈넉한 한옥에서 차문화를 체험하는 ‘다시(茶時) 카페‧공방’ △450년 전 조선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마련했다. 첨단 무양서원에서는 ‘무양 in the city(무양 인 더 시티)’를 슬로건으로 △고려시대 어의 최사전을 주제로 한 어의체험 사전약방문 △최부의 표해록을 재해석한 선비체험 무양 청년선비 △노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무양 백세별곡 등을 선보인다. 광산의 삼색가옥에서도 고택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용아생가에서는 △강연‧체험‧공연이 있는 시인의 사계, △초등학생을 위한 시문학 교육 용아시인학교를 만나볼 수 있고, 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올해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특정 장소에 시민들이 방문해 교육을 듣는 방식이었다. 광산구는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문턱을 낮추고,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5월16일까지 교육을 17개 동을 다니며 교육을 희망한 동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취지, 이해는 물론 타지역 우수 사례와 신청 방법 및 유의점 등을 중점 교육한다. 실제 참여 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제안서 작성의 경우 실습을 통해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 장소, 일정은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5월31일까지 진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하남동 드림봉사단이 4일 관내 다사로움 1단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어깨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지난해 연말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참여로 결성된 드림봉사단은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기술을 배워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사로움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하남동 관내 경로당 16개소 및 행복드림복지관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마사지 등을 제공하고 말동무가 돼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