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주민 건강도시학교’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구는 건강도시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공동체 구축을 위한 주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 및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건강도시와 주민리더의 역할 ▲기후위기시대, 건강한 탄소중립도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바르게 걷기 및 줍킹 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는 전체 교육과정 수료자 42명을 18개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과 걷기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 주민주도의 건강도시 서구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각 동과 협업하여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중년들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4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사회공헌활동 운영을 총괄하면서 사업 개선사항 및 모델을 발굴하고 살림 측은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발굴,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조기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만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이 전문경력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이 사업에 2억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중년 96명이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24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면서도 재취업, 창업 등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는 23억원(국비 15억원·시비 8억원)을 투입해 2개 프로젝트(미래산업·노동전환 대응, 기술 취·창업 활성화 지원) 6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지역산업 일자리 생태계 도약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광기술원 등 각 분야의 전문성 및 실무인력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에서 사업협업체계 구축, 성과관리 등 운영을 총괄한다. ‘미래산업·노동전환 대응’ 프로젝트는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기업 지원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환 지원 ▲광융합 특화기업 전환 지원 ▲지역산업 현장맞춤 고용기반구축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신산업 전환 지원 및 신산업 특화형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를 노린다. 세부사업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신산업 육성 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구체력인증센터와 상무국민체육센터 간에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구체력인증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근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등 6~7종의 체력측정을 진행한 후 개인별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고,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운동처방에 따라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서구체력인증센터는 상무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한번씩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향상도를 분석 및 평가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을 재처방하는 등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체력측정 수요가 20명 이상일 경우 국민체육센터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상무국민체육센터 헬스장에는 유산소 운동기구 22대, 근력 운동기구 15대, 멀티 운동기구 2대, 스트레칭 기구 3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전문인력이 이용자들에게 운동처방에 맞는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와 상무국민체육센터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서구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 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청과 광주 보건대는 컨소시엄을 맺고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2025년까지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했으며, 서구청사 인근에 광주 보건대 서구 교육관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내 필요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서구는 현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1차 20개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특화분야 ▲걷기운동지도자 ▲치매관리지도자 교육과정, 일반분야 ▲스포츠재활 마사지 및 테이핑기법 ▲필라테스지도자 ▲안전관리지도자 ▲컴퓨터활용능력 ▲아동심리상담사 ▲아동노인돌봄지도사 ▲전래놀이지도자 ▲원예심리치료전문가 ▲두피케어전문가 ▲플로리스트전문가 ▲약선발효식품전문가 ▲베이커리디저트 ▲커피바리스타 ▲한방꽃차소믈리에 과정 등 총 20개 과정을 운영한다. 김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의 자전거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4월부터 서구청 및 18개 동별 거점지역을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자전거 고치러 간당께’를 운영한다. 이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전거 고치러 간당께’는 6월까지 주4회(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접수 받아 4시까지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구청 및 가까운 동 지정장소에서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 안전 장치에 대한 무료점검과 윤활유, 공기주입 등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동별 자전거보관대 현황파악 및 청결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구청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마음 놓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천 자전거 길 정비, 안전보험 가입, 자전거 교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 인근 황룡강 하천부지에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지난해 11월 공식 개장했다. 이번 공인 인증으로 황룡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서봉 파크골프장의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동호인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은 원활한 잔디 생육과 활착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임시 휴장 중이며, 이달 25일 재개장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지역 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 등이다. 주민이 신청하면 대상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간은 5월까지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및 에너지 성능 등 건물 이용 안전에 중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1차와 2차에 걸쳐 실시된다. 1차는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으로 점검하고, 2차는 1차 점검에서 미흡, 불량으로 판정된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 관리점검기관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최종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이나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자체보수, 보강 등 개선방안을 안내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광산구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62430, 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5, 광산구 5층 건축과 건축안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관련 안내문 및 신청서 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과 미래 희망을 뒷받침하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2023년 1인 가구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홀로 살아가는 청년의 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하 ‘청년의 꿈과 삶을 잇다-광산 청청 잇수다’ 사업을 제시해 최종 선정됐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39세 청년층에 해당하는 1인 가구는 2만1217명으로 광산구 전체 1인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홀로 사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단절, 소통‧대인관계 어려움 등 경제‧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광주시로부터 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광산 청청 잇수다’는 나‧꿈‧우리‧삶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나’는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하는 것으로, 공간정리 컨설팅, 건강체크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원,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후 광주도시철도공사 1층에 위치한 카페홀더 1호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카페홀더 1호점은 영화‘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인화학교 졸업생인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카페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에 소재한 외국인투자기업이 증액투자에 나서는 등 광주가 글로벌 혁신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한국알프스㈜는 반도체 및 자동차 분야 핵심부품인 파워인덕터(Power Inductor), 햅틱모듈(Haptic) 등 약 449억 원 상당의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외국인투자기업이 증액투자에 나선 건 한국알프스㈜가 처음이다. 한국알프스㈜는 전 세계 고객사에 파워 인덕터, 햅틱모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제조‧연구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핵심 부품기술 이전에 따른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광주시는 한국알프스㈜, 본사인 알프스알파인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종 투자를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광주투자환경설명회에서 한국알프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외국투자기업이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재투자할 경우 외국인투자로 인정하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적극 활용, FDI 신고 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 또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첨단기술 및 제품까지 지원이 가능토록 한 ‘FDI 현금지원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한 것도 증액투자를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동네 골목길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컨설팅은 소규모(면적 100㎡이하) 일반음식점과 반찬가게, 방앗간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전문적인 컨설팅 관리체계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권역별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해 상반기에 전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하반기 2차, 3차 컨설팅을 추진한다. 위생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사항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영업장 청결관리 ▲식품 표시사항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며, 현장 확인 후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서구는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돕고 위생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SNS 홍보 등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서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경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