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박미옥 의원을 비롯하여 강대석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김상우 세무사 총 4명으로 지난 278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에 들어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10일 이내 결산검사 의견서를 광산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박미옥 대표위원은 “소중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결산은 예산의 마지막 과정이자 내년 구정 살림의 밑그림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곳곳에서 돌봄 이웃을 위한 반찬·김치 나눔이 펼쳐졌다.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청해진의 꿈’은 28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치 명인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하고, 명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다자녀 가정, 소외계층 등 10세대에 전달했다. 송정2동 자원봉사캠프도 최근 직접 버무린 김치를 관내 돌봄 이웃 3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매년 반찬 나눔 활동을 시실천하고 있는 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연순)는 봄을 맞아 돌봄 이웃 20세대에 영양반찬을 전달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양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스태킹을 통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로서 198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국내에도 이미 대중화되어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아시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 나아가 우리 서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동주최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조직 내 학습·연구 문화 정착을 통한 공직자 전문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식의 정책 개발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MZ세대 7~8급 실무자로 구성된 혁신어벤져스와 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개발 연구모임 9팀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팀 53명의 연구모임 회원들이 모여 각 모임별로 올해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추진해온 공직자 정책개발과는 달리, 이번 연구모임은 ▲민선8기 공약 관련 주제 선택 ▲소관부서 검토 결과 채택된 연구과제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신규시책 및 국비사업 등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제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서구는 국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여러 방면에서 연구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9월에 최종 과제 발표를 통해 우수 연구모임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조직문화 혁신과 서구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모인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스마트교육의 중심인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부터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 FTA원산지관리시스템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수출 마스터과정은 실질적인 수출 확대 성과지원을 위해 ‘3주력(아세안․중국․미국)시장’과 ‘3전략(중동․중남미․EU)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수출 실무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복지서비스(임신·출산 정책,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층 지원, 의료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일자리·창업지원 정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현황(출생~사망) △사회복지시설 현황 정보를 담고 있다. 전년과 달라진 정책, 제도 등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급증하는 일자리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정보를 쉽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창업지원’ 정보 안내 분야를 신설했다. 광산구는 책자를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 전자책방’에도 게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정보를 접할 수 있게 QR(큐아르)코드도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 정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 1130개소의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스스로 법 준수 여부를 점검할 기회를 제공해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점검은 △자격증 및 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및 확인·설명 의무에 관한 사항 △공인중개사의 금지행위 준수 여부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율점검표를 통해 실시된다. 점검표는 위반 사례가 많고, 현장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각 공인중개사무소는 4월1일부터 광산구 누리집 등을 통해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를 꼼꼼히 관리하고, 자율점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시 현장 감독 등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사무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소홀히 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자율점검이 스스로 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공유주차장이 60% 이상의 평균 이용률을 보이며 공유를 통한 도심 주차난 완화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광산구는 주차공간 공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도 참여 시설을 모집하는 한편,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도심 곳곳의 주차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공유주차장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족한 주차 공간을 공유로 풀어보려는 시도다. 관내 종교시설, 공동주택, 민간시설 등이 10면 이상을 기준으로 유휴 주차공간을 하루 7시간 이상, 주 5일 이상, 3년 이상 개방하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CCTV 설치 등 최대 5000만 원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산구가 지난해 5~6월 당시 운영 중이던 공유주차장 15곳의 이용실태를 파악한 결과 전체 평균 이용률이 64.4%로 나타났다. 시간당 얼마나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로, 이용률이 50%를 넘는 곳은 총 11곳에 달했다. 일부 주변도로에 주차가 가능한 시설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전반적으로 공유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삼성전자·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취업을 보장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강기정 시장, 이형석·양향자 국회의원, 송재혁·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래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원-삼성전자 반도체공학과(계약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광주시, 기업, 대학은 신설 학위과정을 협의해 개설·운영한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은 2024년 1학기부터 반도체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해 매년 30명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공정 중심의 교과과정을 배우고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 박래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균형발전과 창의적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과학기술원의 우수한 교육·연구 자원과 삼성전자의 세계적 기술력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은 “반도체 공정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한데, 광주를 거점으로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지역 아동·청소년 31명으로 구성된‘제8기 청소년 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 내 현안문제 및 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의견수렴 ▲ 아동기본법에 대한 교육 및 미디어속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등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기존 연 3회 운영해오던 구정단을 올해부터 월 1회 운영으로 확대해 총 10회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다양한 구정참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권리옹호교육을 병행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토론결과와 의견을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정책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서구는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적 ESG를 도입하여 올해 다양한 아동친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을 통해 아동에 의해 행정이 변화하고 아이들의 권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청년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Languange 시차 극복’면접특강(28일) ▲‘구직 청년 힐링을 위한 가죽공예’원데이클래스(29일) ▲미니 취업박람회(30일)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 특강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15명을 사전 선발하여‘피플앤피플컨설팅’의 김항기 대표가 인성면접, PT면접 등 면접 유형에 따른 합격비법을 컨설팅해줄 예정이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구직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구청사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 ▲내 손으로 그리는 서구설화 그림책 10개 ▲우리마을 식물도감 만들기 6종 ▲글쓰기의 최전선(시 쓰기) 10작품 ▲감성 수채화 그리기 8개 ▲연필로 그리는 세상이야기(연필소묘) 7개 작품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서구는 ‘시 쓰기’, ‘감성 수채화’, ‘연필 소묘’ 수업 종료 후 완성된 작품을 학습관의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에서 상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서구설화 그림책’과 ‘식물도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책자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평생학습 활동가 파견사업과 연계하여 아이들 생태놀이 교재로도 활용하고 있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구평생학습관을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배움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