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미래온누리약국은 13일 광주 서구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농성2동은 후원받은 보건위생용품을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온누리약국 이동훈 대표는 “농성2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활동 파트너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문효 농성2동장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온누리약국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위기의 청소년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미래온누리약국은 2022년 2월부터 매월 농성2동에 보건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양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4일 Y마트 쌍촌역점에서 후원받은 두유 21박스를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이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오일성 양동장은 “후원해 주신 Y마트에 감사인사 드리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서구의 효 마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풍암동 치매안심마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노인인구 수가 많은 상무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했으며 올해 풍암동을 추가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치매안전망구축, 치매인식개선,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기(2023~2026) 광산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장인 오영걸 부구청장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 계획이다.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된 제8기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광산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도시, 광산’을 핵심 비전으로 미래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기능 강화,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을 위한 건강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11개의 추진과제와 26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17일 마을주민이 직접 가꾸고 운영하는 ‘복지숲 생태텃밭’을 개장했다. ‘오로지 햇볕을 쬐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흙에서 푸른 채소를 가꾸자’는 주제를 담은 텃밭은 도시 생활에 지친 주민이 자연과 어울리며 활력을 되찾고,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는 거점 공간이다. 지난해 첫 텃밭 운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광산구 생명농업과의 지원을 받아 올해도 복지관 옆 운남근린공원에 공간을 마련해 조성했다. 앞서 공개 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정한 29세대가 1년간 텃밭을 운영한다. 이날 열린 텃밭 개장 행사에서는 선배시민 하모니카, 포크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텃밭 위치 추첨 및 분양계약서 작성, 모종 심기 등이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생태텃밭이 휴식의 장소를 넘어 좋은 사랑방 구실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세대 간 통합과 문화적인 상호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법정한부모가족(모자가족)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산구 소재지를 둬야 하며, 개인용 무선인터넷(wifi, 와이파이)이 설치된 가구여야 한다.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 추천자를 우선 선정하며, 자가 및 아파트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문 앞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 녹화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도어락 외 이중 잠금 안정장치인 ‘현관문 보조키’△외부에서 문(창문)열림이 감지되면 연동된 스마트폰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문 열림 센서’ △외부에서 강제로 창문을 열려고 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4종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대표시책인 명품 30리길 조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성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소통의 장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22일 오후 2시 이야기꽃도서관 1층 너른마루에서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주민의 불편 사항을 경청해온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광산구의 대표정책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첫 시작은 명품 30리길 조성을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명품 30리길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 구간을 걷기 좋은 광주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명품길추진단, 공원녹지과, 시민안전과, 기후환경과 등 명품 30리길 조성 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정책 내용과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30리길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자전거·걷기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해 궁금한 점을 묻고, 의견, 제안 등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광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산구 710호, 수완동 나눔가게 407호점 솔담(계절 음식점)의 정기적 기부활동을 기념하고자 지난 16일 ‘나눔가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및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가게는 매월 정기적 후원을 약정하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나눔가게 현판이 수여된다. 후원금은 후원자가 지정한 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3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계획의 적정성,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8개 항목을 심사해 광산구를 포함한 22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매년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해 온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는 전문 업체를 조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광주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과 재산 권리 보전 조치 등 내실 있는 관리와 지방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20일부터 4월10일 까지 2023년도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5세 ~ 24세)으로 인원은 최대 20명 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 4조」 에 근거하여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활동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구성된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의 요구와 의견이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개선·반영 될 수 있도록 연구·조사, 모니터링, 자문·평가 등의 역할을 감당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사회참여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활동에 따라 봉사활동의 시간이 부여된다. 20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한 김태현(22)군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 기획하고 진행했던 경험들이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고 대학 생활이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청방법은 광산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환영 의사를 밝히며 큰 결실을 맺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온 광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산구 삼도동, 본량동 일원에 338만㎡(약102만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신규 국가산단 유치로, 광주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는 광주, 광산구의 큰 경사”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하고 일을 추진해 오신 강기정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5개 광주 대표 산단과 2900여 기업이 밀집한 광주경제의 심장인 광산구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를 품고, 광주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봄맞이 꽃단장하러 신흥살롱으로 오세요.”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단장 프로젝트, 신흥살롱 2탄’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신흥동 지사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미용돌봄서비스 ‘우리가 간다 신흥살롱!’을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미용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안부를 살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했다. 올해는 신흥동 내 공유 미용 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어간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을 미용실’을 차린 셈이다. 지사협 위원들이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이웃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미용의자·세면대·온수기·미용약품 등을 구비한 공유 미용 공간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새로 선보이는 공유 미용 공간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야기꽃도 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돌봄 이웃들이 즐거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