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상임위원회별로 8일과 9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278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는 8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산농악전수교육관, 서봉파크골프장, 이야기꽃도서관 4곳을 잇달아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위원장은 “오늘 둘러 본 현장 대부분은 구민들이 일상과 여가를 보내는 곳들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와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도 9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용아생가,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수완문화체육센터 3곳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병철 위원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육생활을 즐기는 공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청소년의 자치활동 보장과 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를 위한 청소년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15명) ▲청소년운영위원회(15명)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발굴 ·제안 및 청소년 자기주도적 참여를 통해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능력 함양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교육 참여기회 제공,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경우 14~24세 청소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9~24세 청소년으로, 지원 서류는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lala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8일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를 만나 대미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공사는 2021년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9개국 46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김 사장은 캘리포니아 소재 미셸 스틸(Michelle Steel) 미 연방 하원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미셸 스틸 의원으로부터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한미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셸 스틸 의원의 K-푸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K-푸드 수출 확대와 ‘김치의 날’이 미국 연방 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인‘2023년 배움탑(Top)서구’를 운영한다. 서구는 기본실무, 기획력, 리더십 등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을 쌓고 최고를 꿈꾼다는 의미의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움탑(Top)서구’를 기획했다. 서구는 효과적인 교육 설계를 위해 사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교육에 반영해 팀장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신임팀장 역량교육을 비롯해, 신입부터 간부공무원까지 단계별 요구되는 공직역량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배움탑(Top)서구’는 ▲5급 이상 간부 리더십 ▲6급 중견간부 리더십 ▲6급신임팀장 리더십 ▲동 행정복센터 팀장 리더십 ▲7급 기획력 향상 ▲8·9급 실무 역량 강화 ▲신규임용자 역량 강화 총 7개 교육과정으로 18기수가 상·하반기에 나뉘어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난 8일‘함께서구, 내곁에 생활정부’비전 실현을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첫 번째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통 전략, 팀워크 촉진, 효과적 문제 대응 방안 등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어르신들이 우리밀로 손수 만드는 국수 한 그릇이 단돈 천원.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식당 ‘양동천원국시’가 9일 문을 열었다. 양동천원국시는 서구가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과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양동시장 수산물동 입구에 위치한 양호경로당 일부 공간을 식당으로 새단장해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재료소진시까지 국수를 한정 판매한다. 만50세 이상 및 양동시장 당일 이용 영수증 소지자는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이 외 주민들은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구는 앞으로 맛 평가 등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통해 국수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메뉴 개발 등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착한식당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동천원국시는 사회 은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광주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국수 재료로 사용해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다. 9일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을 곁들인 천원국수 한 그릇이 따뜻한 서구공동체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를 모집,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5인으로 이뤄진 신규 또는 기 결성 동아리는 물론 걷기 실천에 도전하고 싶은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면 4월부터 8주간 걷기 활동을 진행하며,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센터는 전문가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걷기 실천에 따른 건강의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LED등 무상교체를 지원하는 ‘2024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전기요금 및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노후한 형광등과 백열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무상교체해주는 것으로, 대상은 광산구 관내 기초수급권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복지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4월21일까지로, 저소득층 가구는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복지시설은 광산구의 인허가 관리부서 또는 산업혁신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원 접수를 완료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 내년 7월경 LED 무상교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체된 LED 조명은 3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산업혁신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복지 제도와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YouTube) 영상을 직접 제작, 공개했다. ‘주무관이 직접 만드는 복지 TV’, 줄여서 ‘주만복TV’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2023년 복지제도 안내 이렇게 달라집니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복지대상자 신고의무 안내 등 총 3편이다. ‘2023년 복지제도 안내’는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8종 복지 제도 안내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을 통한 소득재산 조사 방법을 담았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영상은 몰라서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여러 감면 제도를, 신고의무 안내 영상은 통화 형식으로 복지대상자들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 영상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복지제도를 알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복지지원과는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직원들이 직접 청년 정책 등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제도나 정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일 가로환경관리원 안전 교육장에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참여 녹색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감시단의 쓰레기 배출이 상시 발생하는 공원, 상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단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 주민 36명으로 구성됐다. ‘청소취약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 투기와 소각행위 등을 감시하고,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와 감시단 선서에 이어 향후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6명의 녹색감시단이 깨끗하고 쾌적한 광산구를 지키는 ‘매의눈’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시단 참여 주민들의 활동이 일찍 빛을 볼 수 있도록 광산구도 올바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SW 미래채움’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 SW·AI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남구 진월동 옛 광주과학고등학교에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 210명(연간 70명)을 SW·AI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이들을 교육지도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SW·AI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활용한 SW교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 김종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차장, 김태관 KBC 신사업콘텐츠부장,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실장‧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월곡시장 ‘뚱이네’ 김명희 대표와 일곡동 ‘담미향’ 이지웅 대표도 참석, 사업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직접 단장을 맡은 이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현장 첫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국식품 주요 바이어인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및 동일본수입유통협의회와 만나 일본 내 K-푸드 판매 동향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한국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김 사장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올해 48회를 맞은 ‘동경식품박람회 2023(FOODEX JAPAN 2023)’을 찾아 한국관을 살펴보고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일본 현지인 대상으로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국관에는 김치, 인삼류, 음료 등 K-푸드를 수출하는 70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식품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현지에서 인기 있는 수출유망 품목 등을 K-STREET FOOD 홍보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 알려 수출 영토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