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와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서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10여 개의 기관과 24명의 인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한 학생에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은 서구청에서 추천하는 재능있는 청소년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인재육성 대상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청은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모니터링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은영 본부장은 “서구청과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과 함께 협업해 지역에 재능있는 대상을 발굴 및 연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에 나선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관 앞 또는 점포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며 위급상황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화재, 도난, 파손이 발생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보상금도 지원한다.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주거형태, 주변환경 등을 고려한 서구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여성 한부모가족 2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서구청에서 서비스 이용료 일부(월 8,900)가 지원돼 이용자 자부담(가정용 월 1,000원, 점포용 월 4,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의 안전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서구 실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 평동산단 내 ‘쿠팡물류센터’에서 광산소방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 광주제3·4물류센터)와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축물 성능개선, 소방시설 및 대응 인프라 확충, 소방 및 시설 점검 강화, 교육‧훈련 등 화재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업, 소방당국 그리고 행정이 화재에 함께 대응하는 이 체계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진적인 모델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 원씩 개별 지원한다. 서구는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 별개로 구비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서구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22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 원 미만(부가세포함) 임차 소상공인 1만여 명이다. 서구는 또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목욕탕업‧숙박업‧화훼재배업을 중점 피해업종으로 분류해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상가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을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서구청 경제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3월 초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부서들이 시민을 이롭게 할 새로운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광산 정책 공유 한마당’이 열렸다. ‘새 부서, 새 선수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뜁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광산구 신설부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사업 계획을 시민·공직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성장일자리과, 명품길추진단, 외국인주민과 3개 부서가 차례로 각 부서의 비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속성장일자리과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노동환경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일터혁신’을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밝혔다. 명품길추진단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30리 구간을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걷고 싶고, 찾고 싶은 탐방로로 탈바꿈시키는 30리길 조성 사업의 취지와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30리길의 새로운 명칭을 정하기 위한 현장투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끝으로 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첨단1동 지사협 위원들은 ‘어둠속의빛’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암흑식당(두메하우스)에서 눈을 가린 채 식사와 오감놀이를 체험한 뒤 시각장애인의 음악 공연을 감상했다. 김용수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여러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고객센터 아웃소싱 기업인 ㈜메타엠과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메타엠은 3월부터 60석 규모의 ㈜티몬 고객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광주시는 고객센터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운영을 위한 제반 행정 서비스와 ‘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메타엠은 광주지역의 인재를 우선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 도심 사무실 공실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사람이 모이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지역에 사람과 기업이 올 수 있도록 투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을 높여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용, 우수하고 풍부한 인적자원, 폭넓은 행·재정적 지원 등 고객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모빌리티 등 고객센터 신설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지역에는 보험·통신·금융 등 82개 분야 고객센터에서 7000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서구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을정부 권역별 거점동을 운영하고, 조직내 협업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업전문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수 년동안 방치된 고질민원을 협업으로 해결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9위로 전년도 대비 순위가 2단계 상승함은 물론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수여받을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생활정부 원년을 맞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 참여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 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임형성, 의제실현, 자유공모, 소통방 등 12개 분야, 150개 내외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18개 동의 특성과 스토리를 접목한 마을BI(Brand Identity)육성 분야를 신설해 개성있고 정체성 있는 마을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아울러 개인의 사생활이 중요시되는 아파트에서 이웃간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공동체 분야도 더욱 확대했다. 서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1일 구청 2층 들불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3일, 24일 이틀간‘마을학교 진객(珍客), 진주(眞主)’를 열어 분야별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들의 강의를 통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및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단체별 1:1 맞춤형 컨설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6월 광주 서구와 보건대학교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후 첫해 이뤄낸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 정명진 보건대학교 총장, 보건대학교 교직원, 평생직업교육 강사,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 사업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형수 HIVE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프로그램 추진실적, 사업추진 조직, 추진성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양성과 육성을 위해서는 산,학,관 서로의 협력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며 “하이브 사업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상생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파와 에너지 비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난방비 10만 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22일) 기준 광산구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 원 미만(부가세포함) 임차 소상공인이다. 지원금 신청은 22일부터 접수한다. 전자우편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2주간 조사를 통해 3월9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난방비까지 급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임차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특별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전남 완도군 소재 전복 가공․수출 전문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위지연)을 방문해 전복 양식․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2위 전복 생산국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변화로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식 어업을 위한 친환경 양식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양식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해양 생태를 보전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산바다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지정 ‘한국전복 수출 선도조직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양식수산물 국제 인증(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취득해 지속가능한 양식 생산을 추구하는 친환경 식품기업으로서 매년 200톤 이상의 전복을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