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일경험을 쌓을 13기 드림청년 47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5개월간 양질의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참여 사업장)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350여 개의 드림터를 선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 1층 시민홀 공간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 선정된 사업장과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터 부스 114개와 유형별 면접을 볼 수 있는 이음터 부스 12개, 안내 부스와 접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6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 방문해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물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료의 50%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며 보험료율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0.1~5.0%까지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소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간편보험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10% 할인까지 포함하면 최대 60% 가까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 민생안정과 기업 맞춤형 경제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을 발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13일 오전 의원·사무국 직원 일동이 모은 성금 102만 1천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현지 이재민들이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0일 NH농협은행 광산구청지점 개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오영걸 부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정재봉 광산구행정자치위원장, 박미옥 광산구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광산구청지점 개점을 통해 구청의 원활한 금고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광산구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점식과 함께 농협은행 ESG경영 실천과 광산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광산!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나무심기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내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월 13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건축민원 전문상담 건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상담 내용은 ▲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안내 ▲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간단한 민원서류(도면 등) 작성 대행 ▲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등이다. 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복잡한 건축행정 관련 민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며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월 1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올 한해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2023년 제1회 서구 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자문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위원들은 서구 행정환경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서구의 여건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들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4명의 신규 위촉 위원을 환영하는 위촉식을 진행해 더욱 활력 있는 위원회 운영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서구는 이날 논의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고도화 ▲마을공동체 리더․활동가 역량강화라는 3대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구청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마을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게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이달 20일경 공모하고, 3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이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민 의원은 지난해에도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총 4개 분야(▲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에서 이용 실적 최우수 국회의원을 각 2명씩 8명 선정해 ‘책 읽는 국회’ 이미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 민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며 “국회도서관 이용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 의원은 현재까지 251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23개 법안이 제정됐으며, 본회의 출석률 100%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현장 실무 매뉴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매뉴얼 제작은 지난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으로 통합사례관리가 전면 개편된 이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동 실무자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당사자 발굴 및 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 전반에 대한 유용한 노하우를 담아 활용성을 높였다. 광산구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21개 동에 배포, 동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1:1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실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복지 업무”라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배려계층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자치구 공중위생관리사업 분야 추진사항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특수시책사업 3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서비스 평가, 크린숙박업소 관리 등 다양한 위생관리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불·옷 세탁서비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미용 요금을 할인 등 ‘깨단장’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공중위생업의 다양성에 맞춰 수준 높은 공중위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광산구 기후환경과’ 소통 창구(카카오톡 채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창구 운영은 획일적인 지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자의 환경오염물질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가입대상은 광산구 대기·폐수 배출시설 신고 및 허가 사업장이다. 카카오톡에서 ‘광산구 기후환경과’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한 사업장은 관련 규제 준수사항 등의 정보를 포스트, 알림톡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은 1:1 채팅으로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환경관리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사업 등의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고 관리 효율과 수준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과 함께 환경관리 기술지원,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9일 화정4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중흥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우리 아파트를 비롯한 화정4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곳의 주민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9만 서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활성화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창업을 위한 준비부터 실행, 성장, 도약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패키지는 ▲창업 준비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등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눠졌다.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올해는 예비창업패키지 19억8000만 원, 초기창업 패키지 25억원, 창업도약 패키지 41억5000만 원을 지원하며, 2026년까지 총 34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매년 예비창업자 32명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최소기능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매년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