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ESG경영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봉선시장 상인회(회장 정상호)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병운)은 이번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다다익선+ ESG경영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에 봉선시장의 상인들이 모두 올해 점진적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행하고, 재생봉투 사용장려 및 장바구니 장려, 아이스팩 재활용, 스티로폼 박스 재활용의 ESG경영의 내용과 기본적인 다다익선의 내용(결재편의, 고객선지키기, 청결한 점포유지 등)을 지키자는 서약서를 작성하였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1월2일~31일)에 함께 동참하는 뜻으로 어깨띠를 하고 고객들을 응대하고, 고객들에게 홍보하였으며, 이 기간 캠페인에 남구청장(김병내) 및 윤영덕(국회의원) 의원, 남구의회(황경아 등)에서도 동참해주셨다. 또한 보드판에 고객들이 직접 우수점포를 투표하여 이번달 31일 우수상인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건설기계협회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3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폐기업)을 하는 건설기계사업자 중 등록기준 미달업체를 파악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단속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지도·과태료부과·행정처분·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무면허 운행과 면허 효력이 정지된 자가 조종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 등록기준 위반, 무등록‧무허가 사업행위 등을 근절함은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하고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9일 월곡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물가 상승,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로 시름에 빠져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월곡시장에 직접 방문해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두 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광산시민들께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장보기 등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설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선물용품 대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양동시장, 양동건어물시장, 양동경열로시장 상인들과 행사에 참여할 점포를 협의했고,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은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과류, 홍어무침, 참기름 등 30여 개 품목을 판매물품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당일 판매물품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산물 점포에서 일정금액 이상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결정했다. 현장에 가지 않고도 전통시장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면서 직원과 주민들의 호응도 잇따랐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사전판매 예약을 받아본 결과 사전예약 금액만 760여만원에 달해 높은 관심을 표했고, 당일 판매금액 역시 1,500여만원에 이르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산업용지 부족 등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및 기능성 화학 등 28개 기업에서 1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실현했으며 1,22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188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문가그룹 회의, 잠재투자자 초청설명회 등을 180회 이상 개최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1,300개 사 이상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규투자로는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삼박LFT사가 율촌산단에 4,500억 원을 투자하고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CIS케미칼이 세풍산단에 4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용 부자재를 생산하는 금호폴리켐이 황금산단에 358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8개 기업에서 신규 투자를 실현했고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율촌산단 전구체 공장에 3,262억 원을 들여 증설하기로 하는 등 10개 기업의 증액 투자를 성사시켰다. 이같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학,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광양만권 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월계동 ‘광주MBC 송신소 임시공영주차장(월계동 302번지)’을 개소했다. 광산구는 이날 광주MBC와 공동으로 임시공영주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MBC 송신소 임시공영주차장’은 주차장 부지가 확보가 어려운 첨단지구 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광산구와 광주MBC가 부지 일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송신소 부지 내 총 208면(면적 8349㎡)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주차면 124면, 캠핑카전용 주차면 84면을 갖추고 있다. 주차요금은 24시간 무료다. 다만, 차고지나 주기장이 지정된 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 등은 주차할 수 없다. 주차장 주변 공동주택 단지는 세대수 대비 확보 주차면수 비율이 낮아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이중 주차, 통로‧인도 주차 등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면서 주민 간 갈등과 안전 문제가 우려됐었다. 광산구는 임시공영주차장이 개방하면서 주민들의 여유주차 공간 확보와 더불어 이러한 이웃갈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차면수가 부족하거나 주차장이 없는 첨단도서관, 응암공원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민들의 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설을 맞아 취약계층 150세대와 떡국을 나누고,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새해에도 행복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복지관 인근 사거리에서 골목상권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 나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19일에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떡국을 나누고 지역주민 150세대에 떡국떡, 설렁탕, 배, 사과, 약과, 한과, 떡, 방역용품 및 화장품류 등이 담긴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하남라이온스클럽,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수완바른안과의원,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등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김재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홀몸 어르신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명절 선물을 지원해드릴 수 있었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축산농협이 19일 설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광산구 21개 동 돌봄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상 조합장은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돌봄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을 대표해 축산농협 직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광산구와 축산농가 모두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서구가족센터 윤옥희 센터장과 동강대학교 김명수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 학업 교육 및 진로 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동강대 이민숙 총장은 서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발달지원을 위해 직접 준비한 교구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후 동강대에서는 진행중인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 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입학혜택 및 진로에 관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등록금 무료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 센터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특히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밝은안과21병원과 민·관 협력 이웃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돌봄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은 지역 내 복지관 등을 통해 안과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밝은안과21병원은 대상자들에게 백내장 수술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밝은안과21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디바인골프가 18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돌봄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후원금 15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광산구 돌봄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주 모빌리티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지역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력산업으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 대전환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지만, 자본력이 영세한 지역 부품기업들의 대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오픈파트너스는 7월1일까지 6개월간 모빌리티 산업 환경 조사·분석, 세부사업 도출, 정책 방향 등이 포함된 모빌리티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국내 유일 배터리 안전기준 전체 항목을 시험·인증할 수 있는 ‘친환경차 부품 인증센터’는 물론 자율주행차 실증에도 적극 나서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