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CES 2023’에 첫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의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장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수출계약과 함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는 5일(현지시간) CES에 참가한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텍프런티어는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을 판매하는 가전제품 생산기업이다. 이번 계약 성공으로 ㈜벤텍프런티어는 올해부터 매년 1000만 달러 규모의 공기정화살균기를 미국으로 수출한다. 아울러 수출계약과 더불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광주에서도 16개 협력사와 함께 매출 증가, 신기술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있는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는 브랜드마케팅(Brand Marketing) 전문 기업이다. ㈜벤텍프런티어 제품에 관심 갖게 된 이유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과 광주시의 시제품 제작 등 지원을 받아 개발한 특수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KOKOS’가 2022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서울 양재동에서 재외동포 상공인 단체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을 만나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수출로 돌파하고자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2022년에는 1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 한분 한분의 힘이 모여 미래에 한국도 네덜란드처럼 농수산식품 수출 1,000억 달러 돌파와 같은 경제발전 견인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선봉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부터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한민국 헌법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써 통일에 관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 서구 전승일 의원은 제20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서구 협의회의 간사, 제18대, 제19대 지역대표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승일 의원은 “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모토를 가지고서구 의원 및 민주평통 간사로 활동하면서 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답도 현장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확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실시되지 않았다. 평가는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시설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를 바탕으로 재해예방 시설물·위험지역 정비 실적, 자연재해 예방·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5등급으로 나누어 산정한다. 서구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재해발생 빈도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진단받았으며, 인센티브로 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서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자연재해 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안전 일번지 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0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좋은 성적을 연속 이어나가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18개 동에 새로운 마을 수식어가 생겼다. 동마다 각각의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한 것이다. 권역별 거점동인 △풍암동은 금당산과 풍암호수 등 천혜 자연환경을 내세워 ‘힐링 쉼,터 건강마을’로 △금호1동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생마을’로 △동천동은 전체 인구 중 절반이 30~50대 젊은층으로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만큼 ‘다독다독 책마을’로 △치평동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앞서가며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을 물려주겠다는 뜻을 담아 ‘Green Wave, 감탄마을’로 정했다. 또한 주민자치분야 연계동인 △농성1동은 ‘골목&나눔문화가 공존하는 벚꽂마을’ △상무2동은 ‘함께하는 쌍쌍일촌, 나눔마을’ △화정3동은 ‘역사 품은 꽃마을’로 BI를 확정했다. 지역활성화분야 연계동인 △양동은 ‘효마을’ △양3동은 ‘청춘을 발산하는 추억과 예술마을’ △유덕동은 ‘아이가 미소 짓는 마을’ △서창동은 ‘전통문화 찬란한 노을마을’로 정했으며, 학습공동체분야 연계동인 △상무1동은 ‘걷기人(in)마을’ △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대표는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와 서구민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에 발로 뛰며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으로서 재난예방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건축물 관리 조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일부터 2월28일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 및 외국인이다. 군용비행장의 보상 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작년(2022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 역시 신청할 수 있다. 평동군사격장은 2022년 12월23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돼 올해 최초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기간은 2020년 11월2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광산구는 송정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평동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송정1동(광산로 74, 2층)에 접수처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1월 한 달간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서는 개인별로 작성해야 한다. 세대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대표자선정서를 추가 제출해야 하고, 직장의료보험 가입자는 재직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보상금은 5월 말께 금액을 통보하고 8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120억 달러로 2021년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쌀가공식품(1억8060만 달러, 10.1%↑)과 라면(7억6550만 달러, 13.5%↑) 등 가정간편식과 유자(차)(5640만 달러, 6.6%↑), 배(7430만 달러, 3.5%↑)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쌀가공식품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게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배의 경우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전용선복(전용 선적 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중심의 ‘일할 수 있는 기회도시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확장하고, 반도체·차세대배터리·자율주행차·정밀의료·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 광주’의 꿈은 하나 둘 실현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핵심 인프라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올해 초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도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국가 유일의 ‘AI 사관학교’는 2020년 1기 155명을 시작으로 2021년 2기 157명, 2022년 3기 302명 등을 배출했다. AI영재고 설립도 첫발을 뗐다.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5대 핵심산업의 성장 발판도 탄탄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파급효과가 커 지역발전에 필수적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뜻깊은 일정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며 2023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서구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일정으로 신년을 맞이했다고 4일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5월 영월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 30여 명이 헌화와 분향을 했다”면서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빌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2023년 공식일정을 더욱 뜻깊게 이어 나갔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A씨는 “난데없는 한파와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정치인들이 이렇게 나서서 배식 봉사를 해주니 든든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새해 일정을 함께한 만큼 좋은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화답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실시한 제설작업으로 급증한 도로 포트홀을 정비하기 위해 포트홀 긴급정비반을 꾸려 도로 정비에 나섰다. 서구는 2개반을 구성해 오는 13일까지 구 관리 도로 약 230km에 대하여 포트홀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패임이 심한 구간은 응급보수 후 도로포장을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포트홀 정비를 우선적으로 신속히 마무리하고 도로훼손이 심한 서창교차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2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재포장을 실시해 주민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광주에 적설량 40cm 가량의 역대급 눈이 내린 가운데 공직자와 주민이 힘을 모아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사회단체, 주민, 언론사 등으로부터 연일 감사패와 의정대상을 받으며 상생 의정활동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고경애 의장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대표는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과 언론, 행정의 경계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참된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해 가고 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고경애 의장은 “감사패를 받을 때마다 그 무게와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초심을 다잡는다”며 “정치인이기 전에 광주 서구의 주민 한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에 진정으로 보탬이 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숙고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