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전남대학교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인프라(인력·시설·장비) 지원 ▲입주(예정)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 ▲건축물 착공 등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산학연 협력 고도화로 산업계의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식 창출 비용 상승 등 기업의 혁신 여건 변화 속에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 전초기지’로서 경제자유구역 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기술 자문과 행정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될 것이다”며 “앞으로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이 미래 핵심전략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아이플렉스 광주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하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테크노파크(TP) 아이플렉스센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2022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기관별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2023년부터 창업에 대한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구축하고 있는 창업지원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 시연,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관별 주요 추진성과로는 광주테크노파크(TP) 아이플렉스센터는 총 54개 창업기업(중소벤처 37개소, 청년창업기업 17개소)이 입주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37명의 세대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했다. 더불어 창업에 재도전하는 19명의 (예비)재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해 재기 발판을 마련해줬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161개사를 발굴해 전주기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을 지원하고, 호남권 최초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2022년 6월)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교보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 노력 등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상황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해 발표됐다. 올해는 정량실적(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 등)과 정성실적(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등 노력도) 등 총 20개의 평가지표가 활용됐으며, 1~10월까지 실적을 4개 그룹(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달했는데도 지방공공요금(7종) 동결하거나 내년 이후로 인상시기를 조정해 지방공공요금 물가상승률 안정화에 기여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분야에서는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보조 등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업소당 연평균 36만원을 지원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를 포함한 5개 자치구 모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규모와 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장춘상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업체와 유공포상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출의 탑은 8억불탑의 한국알프스㈜과 1억불탑의 ㈜엔에이치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광주지역 총 30개 수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금명하이텍 등 수출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17명도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여기에는 반도체, 자동차, 금형 등 광주지역 수출기업이 크게 기여했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어려운 시기에 업계, 지자체, 유관기관 등 모두가 수출 진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광주지역 무역인들이 한 해 동안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다”며 “이번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을 수상한 광주 무역인들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베트남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CREATORY’와 MOU를 체결하였다. ‘CREATORY’는 크리에이터에게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제공하여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2015년 11월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채널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출발하여 지속 성장하고 있다. ‘CREATORY’는 현재 5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고, 그 중에는 62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MISTHY TV, 48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Oops Banana, 298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Di Di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버추얼 프로덕션, NFT 커뮤니티 마케팅 서비스, 인플루언서 기반 소셜파이(SocialFi)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런칭하며 활발한 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CREATORY와의 MOU 체결은 베트남 크리에이터의 IP를 거래할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든 것이며, 이를 베트남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12월 2일 베트남 웹 서밋(Vietnam Web Summit)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공모사업 수행단체 성과공유 및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구청 들불홀에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은 여성 사회활동 촉진 및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 구직․양육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친화 마을공동체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동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6개 공동체의 성과 발표, 여성가족친화마을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화삼골 띠:앗, 온마을, 꿈꾸는터전 작은도서관, 새나가온, 서창맘, 놀만치 등 총 6개 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해 마을 단위 돌봄, 여성 역량 강화, 성평등 문화 확산 등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체 활동가들의 헌신 덕분에 마을 돌봄 네트워크가 촘촘해지고 마을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단법인 광주서구장학재단에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지원과 우수인재의 발굴,육성 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4일 서창동자생단체연합회가 2백만 원, (사)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서구지부가 3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서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서창동자생단체연합회는 올해 제7회 영산강 서창들녁 억새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했고, (사)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서구지부는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등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2016년부터 기탁하여 누적금액이 1천 7백만 원에 이르는 등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5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총 678명의 학생에게 6억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어린이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한 광주 서구의 적극행정이 정부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정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토록 하고 있으나, 제품에 대한 성능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들이 제품 선정 시 안전성 논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통합지침에 방호울타리에 대한 성능규정을 반영해달라”고 지침 개선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안을 통합지침 개정시 반영하겠다”고 회신했다. 서구청 교통지도과 관계자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 하나 하나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만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 또한 공무원의 의무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일부터 ‘안전 1번지 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 받게됐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특수 시책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74개 자치구 중 가등급(7개)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공공요금(종량제 봉투료) 동결,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의 물가 현장 방문,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희망길라잡이 사업 운영 등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장보기 행사’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추진,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지방물가 안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속에 물가안정 시책을 꾸려 나갈 때 지역물가는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물가관련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물가안정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언론 등 일부에서 서구 관내 경로당을 광주시 행정동우회 회원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서구 고령사회정책과는 의혹이 제기된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236개소 경로당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담당관은 당초 경로당 지정신고․수리 과정에서 절차상 적법했는지 여부와 함께 운영비 지급에 대한 관리․감독 전반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이 원래 목적대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치평동에 울리는 청소년들의 유쾌한 웃음소리.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올 6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소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시소예술학교’(이하 시소학교)는 2018년도부터 시작된 시소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밖 ‘삶과 예술의 배움터’이자 마을 단위의 동네문화예술학교이다. 올해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시소센터 뒤편 장수어린이공원과 치평동 마을의 곳곳을 탐색하며 틈새를 발견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예술적 놀이를 경험하는 “틈새드로잉”(매주 목요일 오후)과 장수어린이공원을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적정기술-밧줄을 이용한 매듭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청소년들이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줄줄이놀이터”(매주 토요일 오전)가 그것이다. 또한 다른 종류의 예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예술캠프” 를 진행했다. 올해 예술캠프는 동명동에 위치한 ‘민들레극장’에서 극단토박이 선생님들과 흥부놀부전을 준비했다. 직접 소품을 만들고 연기연습을 하여 연극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연극 무대는 시소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틈새드로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2022년 ‘서구치매안심대학 IT청춘학과(It’s 청춘! 이것이 청춘이다!)‘ 정규 교육과정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치매안심대학 IT 청춘학과‘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 기간동안 시니어 헬스케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니어 헬스케어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참여자가 수면, 식사, 운동 내역을 직접 기록하고 인지훈련을 통해 집중력, 기억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향상시키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달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야외 운동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7, 8월에는 ‘나의 여름 이야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은 총 30명의 IT청춘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대학 수료증을 수여하여 참여자에게 성취감을 부여했고 향후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지교구를 배부했다. 수료생들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앱을 활용하고, 활동 사항을 기록하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에 대한 긍정 효과를 얻었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