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동주택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감량실천사례,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분리배출 실태점검률을 비교해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로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21개소 공동주택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기간 동안 각 공동주택은 특색있는 실천사례를 이끌어냈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물기를 제거하거나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서구 자원순환 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파트별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10개소에 대하여 상장과 총 2,00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금호베스트빌·풍암중흥1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에는 상무한국·진흥더블파크·염주현대·금호쌍용아파트가, 우수상에는 상무양우내안애·화정대주·빛고을파크·금호2차호반리젠시빌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공동주택 관계자는 “환경을 위해 주민들과 더 관심을 가지고 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4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서구는 강설이 예보된 13일 22시부터 운천로, 회재로, 내방로, 서창교차로 등 상습결빙구역 9개 구간을 대상으로 염화칼슘을 선제적으로 살포했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스마트액상제설함(30대)을 활용해 송암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이 어려운 구간도 무리 없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작업인원 30명을 비롯해 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가 투입됐고 다음날 아침까지 서구 관내 전 구간에 대해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다. 서구는 한파가 예상되는 14일 오후에도 관내 도로 순찰을 강화해 외곽도로 노면 결빙 위험지역은 추가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면서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선제적 제설대책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 제설에도 힘써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인증제 진단지표 등 2개 부문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발굴·개선 실적,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실적, 규제혁신 제도 운영현황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난 7월 서구 소관 자치법규 규제를 전수 조사해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치법규 21건의 규제 필요성을 재검토,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자체 정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한 과제가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례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해소를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국무총리 표창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2022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동차 유관기관 및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관기관 유공자 6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세방리튬배터리(주) 김대웅 대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노희옥 팀장, 광주시 이강재 사무관이 받았으며,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제일산기 임춘섭 대표, 코비코(주) 박병식 팀장, 광주시 박한솔 주무관이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필수”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이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이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의 장인 ‘제2회 인공지능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산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등 90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 비영리 법인이다. 광주지역 금융산업 분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창업캠프에 사무실을 개소한 ㈜투디지트,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회원사인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그리다에너지, 한국형 무인 모빌리티 양산을 꿈꾸며 완전 자율주행에 집중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3개 인공지능 기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날 광주시와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을 전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광주도시공사 주원빈 과장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호남대학교 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환경보존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제3회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사업은 3~6학년 초등학생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과 관련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꿀벌, 수달 등 멸종위기 동물과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발간했다. 그림책 제작을 위해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와 독서지도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생태동화 그림책을 제작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어린이 작가 20명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포토테이블, 원화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제작된 그림책은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등 구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구는 2023년에도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책이 세상에 나와 또 다른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34개 지자체 중 서구를 포함해 7개 지자체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평가에서 ‘감(減)탄 서구에 감(感)탄해’를 주제로 실시한 ▲월별 기후행동 프로젝트 전개 ▲폐현수막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회 추진 ▲마을공동체와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 등 특색 있는 시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맞춤형 탄소중립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및 건강도시상 공모전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만19세 ~ 39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서구 소재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내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한 후 정규직 채용을 완료한 5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서 기업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서구 소재 I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는 19개 기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년간 동 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참여형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18개 동 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풍암동‧금호1동의 우수사례 발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8개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복지비전 선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 사진전, 기념 포토존이 함께 열렸다. 특히 행사에서는 ‘내가 바라는 서구복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주민 100명의 영상을 상영, 향후 서구복지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주신 수호천사들의 땀방울 덕분에 서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동 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관내 식품 제조업체 ㈜물마루로부터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총 200박스(1,700만원 상당)를 후원받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물마루가 광주 서구에 2014년부터 9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지역 후원 행사로, 매년 나주시에 위치한 자체 농가에서 수확한 배추와 고추 등 재료들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쌀 기부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년간 동 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참여형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18개 동 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풍암동‧금호1동의 우수사례 발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8개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복지비전 선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 사진전, 기념 포토존이 함께 열렸다. 특히 행사에서는 ‘내가 바라는 서구복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주민 100명의 영상을 상영, 향후 서구복지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주신 수호천사들의 땀방울 덕분에 서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동 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청결한 위생상태와 지역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로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말한다.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 대상이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표지판 교부, 종량제 봉투 지원, 상 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지자체 소식지와 서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가게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서구청 경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