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공사는 먹거리 분야 고유 업무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ESG기반의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 받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레벨5’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공사가 사회공헌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꾸준한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등 자체적인 성과를 내는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 사회복지협의회 네트워크 활용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프로그램 ‘aT 좋은이웃들’ 운영 ▲ 지역아동 대상 먹거리 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취득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1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331억6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5일)보다 하루 적었다. 일평균 수출액은 11.3% 감소했다. 지난달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7% 줄어 2020년 10월(-3.9%)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달마저 수출이 줄어든다면,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이상 연속 감소하게 된다. 이달 20일까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9.4% 줄었다. 업황 악화를 맞은 반도체 수출은 이달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철강제품(-18.8%), 무선통신기기(-20.6%), 정밀기기(-22.2%), 선박(-71.4%) 등도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28.6%), 석유제품(16.1%) 등의 수출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28.3% 급감했다. 대중 수출은 지난달까지 다섯 달 연속 줄어든 데 이어 이달에도 감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봉선, 동화되다 미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봉선시장 상인회(정상호)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병운)은 11일 19일 오전 11시부터 2022년 봉선시장 ’봉선, 동화되다‘ 미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봉선시장을 주제로 한 백일장 형태의 미술제로 부채위에 그림을 그려 당일심사를 통해 운영되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오월미술관 범현이 관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창훈, 윤영필, 강민우 이상 4명의 교수, 학예사 분들께서 심사를 맡아주셨다. 한편 이날 미술제 행사에는 윤영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의회 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은봉희 의원, 봉선1동 곽미아 동장 등 내빈이 참석하였다. 금일 대회는 지난 유치부 대회에 이어,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들이 51명 신청하였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의 고객분들이 시장에 방문해주셨다. 당일 행사로는 미술제 대회를 포함 봉선 ART-MARKET 체험 놀이터, 비눗방울 아트공연 등 복합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2차 미술제 대회결과는 최고상(광주광역시 교육감 이정선) 박지원 어린이, 으뜸상(윤영덕 국회의원) 최리아 어린이, 창의상(광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AI 아티스트 클럽’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고양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 아이피샵의 특별 초대를 받아 AI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AI 아트란 여러 키워드를 조합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화풍, 명암, 분위기 등을 모두 텍스트로 입력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얻게 된다. 붓터치나 화면 터치 없이 쉽게 그림을 얻어낼 수 있어 디자인을 배우지 않았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매우 긴 시간 동안 단어를 조합하고 제너레이트(generate)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대표적인 AI 툴로는 달리2, 미드저니, Dream by Wombo, 스테이블 디퓨전 등이 있으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증대시키고 표현하는 새로운 장르로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AI 아트 전시회에는 NFT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따능이, 이현정, jinol21112, Sun Kim, 빈센트냥냥, Jamcando, RMRL + ICANDOIT, 노바에듀 등 AI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 아티스트 클럽은 AI를 이용한 이미지, 음악, 영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태석 대표는 23년간 수산물 유통업의 길을 걸어온 외골수 인생으로 어떻게 하면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신선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2018년도 광주에서 해산물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던 지인의 제의를 받고 의기투합하여 드디어 해안식당을 창업하게 되었다. 식당의 핵심은 바로 신선함과 해산물이다. 실제로 수산물은 대기업에서도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관리가 어려운 품목이다. 품질에 정직하고 20년 이상 전문가로서 수산물 유통에 노하우를 보유한 김 대표는 꾸준하게 품질 좋은 수산물을 유통하는데 자신 있어 했기에 해안식당을 창업할 수 있었다. 또한, 가맹사업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다 함께 잘 살자는 상생의 가치로 출발하였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다 함께 누리자’는 ‘다누’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해안식당은 3개 점포로 프랜차이즈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를 높이는데 급급한 여타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고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품질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어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루도록 하는 것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지난 16일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유형, 신고요령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요보호 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4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하여 아동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가정위탁 중인 아동의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양육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원가정 복귀 전까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협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총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3일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VR로 떠나는 서구여행’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1층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풍암호수, 금당산, 만귀정 등 서구 8경을 VR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거나 3개의 TV를 통해서 연출한 입체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8월부터 서구 8경을 돌아다니면서 업체와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해 왔고, 컨텐츠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도 업로드했다. 특히, 평생교육 일환으로 서구에서 실시한 VR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획부터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서창들녁의 노을’,‘연꽃 핀 전평호수’ 등 컨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2023년에는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현장방문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VR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VR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VR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VR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수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VR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5일까지 ‘감(減)탄 생활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구 환경단체, 주민단체, 주민 10인이상 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유도, 녹색생활 실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문화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접수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공동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감(減)탄 생활 우수사례 경연대회 게시글에 있는 제출서류를 확인,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해 시상금 총 470만원(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 2팀 각 70만원, 우수 3팀 각 50만원, 장려 4팀 각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참여 문화 조성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탄 사례를 공유․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을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한 해동안 추진해 온 혁신과제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16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2022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구정업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3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9개 사례가 올라왔으며 이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주택가 이면도로에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한 건설과의 “폭설에도 얼지 않는 이면도로, 생활밀착형 스마트제설시스템 구축”사례가 선정됐다. 폭설시 반복되어 왔던 주택가의 경사진 이면도로 제설작업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소상공인 협력으로 책읽는 가게 운영, 365열린 스마트 도서관 확충, 책배달서비스 등을 시행한 교육도서관과의 “더 가까이, 언제나 책 읽는 도시 서구” 사례도 공동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종이없는 회의 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6일 GFEZ 인지도 제고 및 홍보방안 발굴을 위한 '22년 하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2022년도 주요 홍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온라인 및 SNS 홍보, 다중이용시설 홍보, GFEZ 홍보전광판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 등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온라인 매체의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요자 중심에 맞는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는 한편, GFEZ 홍보전광판을 적극 활용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광양경제청 김종현 행정기획부장은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홍보 방안 제안을 당부드린다”며, “홍보정책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7일 오전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가뭄비상대책추진단을 구성했다. 서구청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29만 서구민 등 민‧관이 극심한 가뭄 사태를 재난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단장인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은 분야별 가뭄 대응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218개 단지(9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빨랫감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홍보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협조를 통해 세대별로 수도밸브 수압조절로 물 사용량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할 방침이다. 서구는 또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간단체들과 함께 거리홍보 및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범시민 절수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본청을 비롯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장실 양변기 수위를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개인용 양치컵 사용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물 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족센터가 지난 15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발표하는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발표된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전국 가족센터 중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수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을 선별했으며 ▲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서구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 및 문제상황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224개소 가족센터 중 가족상담 우수기관 30개소에 포함됐다. 윤옥희 서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가족 상담을 주민들께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전문가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사례회의를 통해 질 높은 상담을 위한 제반환경을 마련코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