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와 7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한장희 명예교수를 초청해, ‘상생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만들기’란 주제로 광산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한장희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복구, 지속가능성, 불평등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사명, 가치, 비전 재정립과 전략‧성과 기준 마련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기업대표, 소상공인, 광산구민 등 참여‧가능하며,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아동보호시설에 입소한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심리 발달을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민‧관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 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재원 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자기표현 등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인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나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으로 결핍된 정서를 채워주면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을 고민한 끝에 음악치료를 시도키로 했다. 다양한 심리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음악치료는 우울, 주의력 부족, 스트레스 등의 여러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 기분 전환과 불안 및 우울 대처, 즐거움 증가로 이어져 자존감 향상, 내적 갈등 감소, 타인과의 유대감 형성 등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와 전문가의 적극적인 추천을 토대로 광산구는 ‘음악으로 듣는 너의 이야기’라는 이름의 음악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공직자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휘·감독 역할을 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재난안전 초기대응 역량강화 및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날로 복잡‧다양한 현대사회의 재난패턴과 이에 따른 국내외 재난 시 초기대응 성공·실패사례, 재난 관련 현행법과 매뉴얼 체계 및 그 한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대응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심폐소생술(이론·실습),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앞으로 연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가능토록 현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공직자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일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엠에프는 만두류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이어 2일에는 경북 칠곡군 소재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을 방문해 신선농산물 전처리‧소포장 과정과 시스템을 둘러보고 농산물 계약재배 및 판매 등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처리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처리 가공 역량 강화로 먹거리 분야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지속 모집하고 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특화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누어지며 특화분야 12개 과정은 △사회복지사 1급 △케어코디네이터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매니저 △다직종연계 퍼실리테이터 △통합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치매관리지도자 등이다. 일반분야 23개 과정은 ▲근골격계전문 물리치료사 자격취득과정 ▲스포츠재활 마사지 및 테이핑기법 ▲안전관리지도사 교육과정 ▲치아건강보험 청구관리사 자격취득과정 ▲손해사정사 자격취득과정 ▲아동노인돌봄지도사 교육과정 ▲두피케어전문가 교육과정 ▲약선발효식품 전문가과정 ▲원예심리치료 전문가 교육과정 ▲플로리스트 전문가 교육과정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 ▲한방꽃차 소믈리에 교육과정 등 총 35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교육기간 및 수강료는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난달 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공공시설 28개소에 대한 1차 점검을 이미 완료했으며, 관내 파출소,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한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의무설치기관 67개소, 공공시설 52개소에 설치된 129개 자동심장충격기가 점검대상이다.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지침의 점검표에 따라 작동 상태와 보관현황 등 세부 항목별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골든타임'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이와 함께 매월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달에 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 상무시민공원, 서구문화센터, 5.18기념문화센터 등 총 8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5일 수완동 원당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배움, 마을에 담다’라는 주제로 광산마을교육자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18개 단체의 컨소시엄인 ‘한울’을 중심으로 광산구가 협업해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활동성과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다. ‘마을이 배움터’라는 인식을 전파‧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이번 박람회는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성과 전시와 홍보, 체험을 위주로 진행하고, 당초 계획한 부대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추모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안전을 위해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고, 각 비상상황 유형에 대비해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더 큰 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시민에게 친숙한 유명 화가와 작품을 통해 미술사를 살펴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아트스토리105’ 대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일을 시작으로 19일, 26일 세 차례 열린다. 역사상 위대한 화가 3인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다룬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사를 읽고, 각 거장이 남긴 메시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그림이라는 예술 작품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생활 속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립 장자울어린이집이 최근 원아와 보호자들과 함께 진행한 ‘장자울 플리마켓(벼룩시장)’의 수익금 108만 원을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자원순환 나눔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후원해 준 구립 장자울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수완동 어려운 이우셍게 사용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12월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공모전에서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 공모전은 지난 9월 공원 속 작은 전람회 별밤 미술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11~12월 두 달간 수완‧운남‧신창‧선운‧첨단 5개 별밤 미술관에서 24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이 예술 생산자가 되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일상 속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송정작은미술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관계와 인식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6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 현대인의 초상을 개성 있게 표현한 이두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송진희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가 시행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포장디자인 전문기업을 소비자에게 매칭 해주고 디자인부터 제작(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주문이 가능한 광주형 포장‧인쇄 통합 플랫폼 ‘활짝패키지(www.hjjpack.co.kr)’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활짝패키지는 △비닐, △종이박스, △트레이, △스티커/라벨, △포장 기성품, △포장디자인, △기타인쇄물 총 7개 서비스 분야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조 기술, 최신 인쇄설비를 보유한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산업전 전시기간 동안 식품 관련 기업들의 포장 패키지 및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함께 키오스크를 활용해 플랫폼 이용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송진희 원장은 “산업전 참가를 통해 지역 포장‧인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플랫폼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