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개관 6주년을 맞이해 29일 ‘6 Can Do It!(육(유) 캔 두 잇)’이라는 주제로 마을콘서트,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년 동안 야호센터가 진행해 온 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야호센터 동아리와 청소년 참여기구가 준비한 체험과 공연, 청소년이 직접 제작‧참여한 예술전시 및 체험 등을 진행한다. 당일 오후 3시30분에는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 야호센터 6주년을 축하하는 마을콘서트를 연다. 야호센터 6년 역사와 이야기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해 온 청소년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콘서트를 준비한 야호센터 청소년들은 “야호센터와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들을 주민과 나누고, 행복을 키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야호센터에 놀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호센터는 2016년 11월19일 개관,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소년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시대 개막 기념행사’가 29일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의 출발을 알린 이번 행사는 상권 활성화의 주체이자 주역이 될 중소상인,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 설치된 ‘럭키박스’에 시민이 투입한 영수증을 추첨, 상인, 시민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경품추첨은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인 김재롱 씨가 진행한다.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김재롱 씨의 문화공연도 열린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송정역세상권,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상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 청년상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국악, 탱고, K-POP 댄스, 트로트 등 총 42회의 거리 버스킹, 상가 홍보를 위해 총 68명의 투어리스트들이 상가를 방문하는 ‘맛데이·멋데이’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광산구는 이번 기념행사의 열기가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산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동홀에서 ‘마을복지건강계획 찾아溫(온) 자문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각 마을의 복지의제 발굴 및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9일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의 올 한해 결실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의 문을 여는 ‘세대공감 아카펠라 공연’은 100여 년간 사랑받은 동요들을 온가족이 함께 부르는 참여형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오후에는 시민 창작그림책 인형극 ‘그.날.’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야기꽃도서관 시민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구름아 어디가’(이슬비 지음, 2018)를 각색한 작품이다. 마음이 따뜻하고 호기심이 많은 순수한 진구와 가슴 속 아픔을 지닌 아줌마가 우연한 만남으로 ‘그 날’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복합인형극이다. 그림책활동가 동아리 ‘아이리스’ 등 3곳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과 스페이스브랜딩 특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3층 특화공간 ‘누구나작가실’을 처음 선보이는 도서관 놀이산책, 시민 창작그림책 ‘내 인생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 유모차 및 휠체어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유아용품의 위생 상태가 중요하지만 유모차나 대형장난감 등 유아용품은 대부분 부피가 크고 세탁이 쉽지 않아 가정에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서구는 살균시스템을 갖춘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치장소를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독기는 친환경 천연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여 1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각종 곰팡이․세균․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유모차뿐만 아니라 휠체어 및 기타 유아용품도 소독이 가능하며, 비상상황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아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정지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LCD터치스크린과 음성지원서비스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살균소독기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2022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행사는 청소년 대중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우리가 마을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마을활동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자랑대회와 함께 대형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대회가 개최되고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작한 마을활동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팝페라, 트로트 및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 둘레길 스탬프투어,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마술, 버블공연, 삐애로 풍선공연 및 에어바운스(4개동) 등 어린이 행복놀이터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만에 개최하는 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지도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 3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여부,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20일부터 10월14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의 위반 배출업소 5곳을 적발했다. 광산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명령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2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맞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정책펀드 △보이는 라디오 △정책포차 △청년뮤지컬·청년디제잉 △체험·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정책펀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년정책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다듬어 5건의 정책의제를 선정, 행사 당일 공감하는 정책의제에 꽃화분을 심어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청년의 다양한 사연을 전한다. ‘정책포차’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재무·마음·정책상담, 취업홍보 등을 제공한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 청년디제잉 공연, 청년 가드닝 행사를 통해 흥과 활력을 돋우며, 올 한해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청년이 그리는 내일이 실현되는 광산을 만들기 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4일 민선8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위해 민선8기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35명(남18, 여17)의 주민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구청장의 공약을 분석·평가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면서 정책수립‧추진과정에 참여한다.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과 관련된 공약사항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매니페스토 및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 배심원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오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개선방안 제시 등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권고안 형식으로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서구는 이를 12월중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선발된 주민배심원단이 우리 서구의 주민 대표성을 지니는 만큼 앞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1층 야외광장에서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2년 광주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대면 취업박람회로서, 지역 우수기업 14개소가 참여하여 사무, 관리, 서비스, 물류,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200명을 현장에서 면접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취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구인기업 30개소의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지원금 지원 등 여러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타로, 캐리커쳐, 안과검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7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 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자체 총 32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등 6개 전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8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체에너지 체험학습장 활성화, 프린지페스티벌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풍암동의 ‘다시 보고, 내다 보고, 함께 하는 그린&생활자치 네트워크 실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총회,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화정3동의 ‘주민자치회 기둥 세우고 주민총회 마루깔고 마을문제 해결’, 인근 먹자골목 상권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통해 상권활성화 및 문화공연,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금호1동 ‘모두 WE로, 함께 가게!’, 청소년 마을 프로그램 운영과 탄소중립을 골자로 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무양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전문 상담,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첨단2동(도시형), 삼도동(농촌형)에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1월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현 광산구치매안심센터장은 “적극적인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위험 감소, 사회적비용 절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