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고 있는 현대 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출시됐다. ‘디 에센셜’은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해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디 에센셜에는 탑승자와 운전자를 배려한 ▲인조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은 높은 편의성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됐다.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고급 사양들도 디 에센셜에 추가했다. 외장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실내에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디 에센셜의 판매 가격은 1690만원이며,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GGM 관계자는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캐스퍼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경북 영주에서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인삼 수출상담회’를 추진해 총 58건의 상담과 5백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는 인삼 교역관에 참가 중인 국내 인삼 수출기업들과 해외 바이어의 거래알선을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주최했다. 상담회에는 한국 인삼의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 9개국의 바이어 21개 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면역력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열띤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한류 콘텐츠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삼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해외의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액상형 스틱, 차, 음료 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삼·홍삼 가공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했다. 현장에 참석한 베트남 바이어 도반파 씨는 “코로나 이후 면역력 강화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민관복지활동가 등 5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위원 시상, 2인 3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가 15일 광주 광산구 어룡동 광주송정중앙초등학교에서 막을 올린다. 광주 광산구가 주최‧주관하는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대회는 올해로 31번째를 맞는다. 대회는 글짓기 부문 운문과 산문 분야로 진행한다. 글짓기 분야는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짓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백일장 참가는 14일까지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대회 당일 진행된다. 백일장과 함께 행사장에서는 용아생가 투어, 박용철의 시와 백일장 수상작 전시전, 가족사진 인화, 레이저 사격, 워터 타투 등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3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광산구는 생활임금제를 2014년 광주지역 최초로 실시했고 해마다 높은 인상률로 노동자들의 실질적 생계를 보장하는데 앞장서 왔다.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920원보다 9.2%(1,010원) 인상된 수준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10원 많은 금액이다 광산구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광산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광산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 민간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기준 적용 시 월249만3천370원이 지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내년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오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갈등이 수반되는 정책이 적지 않아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져 실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한국갈등관리연구소 조형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공공갈등의 이해 및 주요 프로세스, 바람직한 공공갈등 해결법, 갈등 조정의 이해와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공갈등 예방관리와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갈등 사전 진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활성화 등 현재의 공공갈등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이나 사업계획 수립 시 이해관계인의 참여 등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갈등 해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 공공갈등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통합과 마을중심 주민자치 구현에 보탬이 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구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장 야외무대에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K-뷰티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열려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은 총 3막으로 구성되며, ‣1막 고전 헤어작품쇼 ‣2막 크리에이티브 데일리스타일 등 10개의 작품시연 ‣3막 태극기, 소나무, 무궁화 등 12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창작 헤어작품쇼로 구성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헤어작품 전시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억새축제장에서 고전헤어와 현대미용의 조화된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동복개상가가 지난 9월 30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동복개상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233명의 상인회원들이 고객편의를 위해 가격표시제 참여, 고객선지키기 캠페인 등에 앞장서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복개상가를 비롯한 양동전통시장은 월 평균 1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경기침체를 극복하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구축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양동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보다 단단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일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중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깨워 시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특히 “노사의 상생과 지역사회 뒷받침으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6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중점 사업 및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100일은 공직자들과 광산구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8기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중심의 정책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산과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토대 마련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취임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매주 두 차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박 청장은 “그동안 22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검토 결과를 제안해 주신 시민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이 살피지 못한 세세한 문제에서 정책 제안까지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임기 내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과 시민이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의미 있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초등돌봄 프로그램인 “니하오 ~ 신나는 중국어교실”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니하오 ~ 신나는 중국어교실”은 11월 29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 15:30 ~16:10분까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 강사가 놀이와 접목하여 중국어 및 중국 문화 이해를 도와 참여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쌍촌동 시영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소재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에게 자녀돌봄을 위한 육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충족 영유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오늘은 내가 요리사, 미술로 놀아볼까, 코딩교육, 자녀 돌봄품앗이 그룹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행복정착 프로그램인 외국어강사 양성과정교육 수료자를 강사로 섭외하여 중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4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생활임금 기준금액을 시급 1만1,93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상황 등 가계상황의 어려움과 최소한의 근로자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올해 1만920원보다 9.25%(1,010원) 인상된 1만1,930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 보다 2천310원 많은 금액으로 광주광역시 생활임금과 같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서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 민간위탁 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기준 적용시 월 249만3천3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4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17회‘임산부의 날’기념'텐텐(10.10.) 임산부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현상으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임산부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즐기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됐다. 서구는 태어날 아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인생사진 부스, 배우자 등 가족이 임산부의 어려움과 힘듦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임산부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영유아의 위급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손으로 하는 감성태교 캔들 만들기를 진행해 태아와 공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부모가 태아에게 전하는 이야기 덕담 캘리그라피 부스를 설치하여 아이를 맞이하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힘듦보다는 임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