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주변 민원발생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무허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산구는 평동 준공업지역, 자연녹지지역 등에 입주한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야기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년UP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을 대상으로 ‘서로잇는 MBTI’라는 주제로 MBTI선호 경향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 대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MBTI 개념 소개, 자신의 인식하는 패턴·듣고 말하는 패턴·생활 양식 패턴 탐색하기, MBTI 유형별 특징 및 갈등관리 방법 알아보기, MBTI 굿즈(머그컵) 제작 등 총 3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UP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확인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UP 원데이클래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폼, 이메일 또는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접 현장 도보탐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인 서창한옥문화관을 출발해 학산사를 지나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에 대해 서창동 주민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도보탐방을 진행했다.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창향토문화마을조성사업은 서창한옥문화관 시설 개보수, 테마별 도보코스 개발, 옛 영산강 서창나루 ‘노을전망대’조성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창 지역에 위치한 각종 역사․문화자원, 생태자원 등의 연계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이번 탐방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영산강․황룡강 Y벨트 익사이팅 사업 등 광주광역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서구의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의 보고인 서창에 대한 올바른 이해야말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서창의 골목 구석구석이 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6일 오후 2시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완동 개청 12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수완동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뜻있는 주민들로 실무추진위를 꾸려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수완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유공구민 표창 및 수완동민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수완동민상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역발전 부문은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총장으로 마을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이미경(54) 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민광(71) 씨로 수완호수공원 음악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축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누적 기부금 13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해온 오경자(59) 씨는 사회복지 부문, 370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한 정복남(51) 씨는 자원봉사 부문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국면에 의해 많은 주민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셨다”며 “이러한 힘든 시기에도 수완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모든 공유재산 정보를 담은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공유 건물·토지 등 공유재산의 관리, 이용 방법도 함께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700여 쪽에 달하는 가이드북에는 광산구 소유 건물 206개소의 사진, 위치도, 사용현황과 토지 7543필지의 지목, 면적, 추정가격 등 세부 정보가 담겨있다. 광산구는 가이드북을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으며,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에도 공개했다. 아울러 ‘공유재산 플랫폼(광산imap)’에 가이드북 내용을 시각화하여 공간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공유 건물·토지의 목록, 관리, 이용방법 등 종합정보를 담은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개된 정보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광산구는 현재 차세대장비 561대(가구당 1대)를 보급,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723대를 추가로 보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1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선정한 13개 상인단체의 ‘골목상권 CPR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CPR 공모사업은 심폐소생술(CPR)처럼 침체된 상권을 새롭게 바꿔 생기를 돌게 한다(Change Places Refresh)는 의미로 상인단체가 직접 기획한 활성화 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공모를 통해 신창동가구의거리, 수완나들목, 첨단1동, 첨단LC타워, 산정동, 마당협의회 등 총 13개 골목상권 상인단체의 사업이 선정된 가운데, 이달부터 골목상권마다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신창동가구의거리연합회는 10월10일까지 ‘우리가구 동네한바퀴’ 스탬프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가구의거리 가구점을 둘러보며 3군데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수완나들목 상가번영회는 작년에 이어 ‘착한 소비하고 내 이름으로 기부하는 스탬프 챌린지’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하루 5000보씩 5회 걷고 다섯 군데 상가를 이용하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참여자의 이름으로 배려계층에 음식도 기부된다. 첨단1동상인회도 10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식재산권 마켓 플레이스 아이피샵(IPXHOP)의 해외법인 아이피버스(IPVERSE.LTD)는 자체 발행한 토큰 IPV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피버스는 실물 기반 IP(지식재산권) 마켓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NFT 거래가 가능한 NFT 마켓 플레이스 'ONFT'(온에프티)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자사의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IPV는 NFT 마켓 플레이스 ONFT 및 아이피버스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가상화폐이다. 현재 IPV는 Probit Global, XT.COM, LBANK 등 다양한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금번 세계 6위 규모(코인마켓캡 거래소 순위 기준)의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IPV가 상장되는 후오비 글로벌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폴 등 투자 유치 성공 다수의 국가 및 지역에 독립적인 거래소와 운영 센터를 설립한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2023년에는 유럽본부를 세우고 미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이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리온과 농심이 15일부터 신라면, 초코파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26개의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11.3%, 오리온은 파이, 비스킷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15.8% 인상한다. 특히 9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 오리온은 수익성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이 내려가면 가격을 인하하거나 제품의 양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식품업계에서 오랫동안 가격을 동결해왔던 오리온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오르며, 다른 라면과 제과 업체들도 연달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농산물 역시 폭염, 잦은 호우,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내달 10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역시 동시에 오를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세아니아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2 호주 국제식품박람회(FFA, Fine Food Australia 2022)’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호주 국제식품박람회는 호주는 물론 인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3만여 바이어가 집결하는 대양주 지역의 대표 식품 박람회로, 매년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박람회가 개최돼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농식품부와 공사는 한국관을 구성하고 K-Food 대표주자 김치를 비롯해 과실류, 주류, 소스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김치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으며 캔김치, 비건김치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거래 문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호주의 한 바이어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와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한류 콘텐츠 속에 자주 등장하는 김치, 떡볶이, 소주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취급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까지 세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는 자치분권 공감콘서트 중 첫 번째 콘서트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숙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순은 前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의 성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치분권의 의의와 현 정부의 지역정책에 대해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2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는 오는 26일 서구 마을정부 주민자치분야 거점동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3차 콘서트는 10월 중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서구민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자치분권 콘서트는 서구가 지속가능한 마을중심 자치도시 성공모델로 우뚝 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이후 야외 흡연 및 간접흡연 피해 호소가 늘고 있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서구를 만들어나간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및 금연지도원, 경찰을 포함한 18명 총 3팀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며, 야간과 휴일에도 실시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공공청사와 의료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금연아파트 복도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및 버스정류소 등 서구 관내 금역구역 9,815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준수 사항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지정 위반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연구역 단속과 더불어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 민원 다발 지역에서 계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