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13일 오후 4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층 들불홀에서 열린 청렴교육에는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의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韓세상’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등에 관하여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관련 법률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 날 교육은 PC영상교육과 병행 진행, 교육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PC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고객응대 근로자 우리의 가족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전체 임금 노동자 중 감정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감정노동자의 피해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0년 광주광역시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 광주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약 28만 명으로 매장 판매 19.0%, 음식 서비스 17.0%, 의료보조 서비스 10.9% 순으로 규모가 크다. 이에 서구는 2년전부터 고용노동부‘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병‧의원 등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인식개선 홍보판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보호의 출발점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감정노동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댄서 겸 모델로 SNS에서 활약 중인 강생구(영어 이름: DOGU)캐릭터의 서훈주 작가와 NFT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훈주 작가의 강생구 캐릭터는 최근 유행하는 릴스 음악과 아이돌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SNS상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Fashion maketh PERSONA'(패션은 정체성을 만든다)라는 컨셉으로, 패션을 통해 SNS에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아이피샵 X 강생구 콜라보 NFT는 총 9 작품으로 티셔츠, 와이드 팬츠, 후드티 등 하나의 캐릭터에 다양한 복장을 통한 연출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현재는 모두 판매 완료된 상태로 리세일(Resale)로 등록된 상품만 구매 가능하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강생구 캐릭터를 통해 NFT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굿즈, 행사 참여 이벤트 등 차별화된 오프라인인 유틸리티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서훈주 작가는 "아이피샵과 함께 댄서 겸 모델 가상 강아지 '강생구'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이 꼭 낯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서구만의 독특한 음식물 감량 캠페인 시책사업으로 올해로 6번째다. 참여방법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 창의적인 음식물 감량 아이디어를 그림과 메시지를 함께 8절지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로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에, 시상은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최우수상 2점(문화상품권 15만원), 우수상 4점(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6점(문화상품권 5만원)을 포함해 총 12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서구는 공모전 수상작을 이용하여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로 제작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학원에서 참여할 경우 일괄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많은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시민문화운동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3월 음식문화특화거리 주변 음식점 3백개소에 덜어먹기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국자, 집게, 가위 등 덜어먹기 용품세트 1천개를 지원했고, 지난 5월에는 청결한 수저관리를 위해 2022년 신규 지정한 안심식당 50개소에 위생수저집 10만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소규모 일반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종이앞치마를 개소당 250장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올 연말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수저집, 종이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강한 음식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위생등급업소 214개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리포유(only for yo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이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한 ‘광주형일자리’ 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차 ‘캐스퍼’가 1등 당첨 경품으로 준비되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여행 트렌드로 호캉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롯데 잠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온리포유’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오픈뱅킹, 예·적금, 개인대출, 외화 예·적금, 펀드, 카드, 마케팅동의 등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총 7종의 금융상품 중 가입상품의 종류에 따라 별 1개씩을 받게 되며, 별을 5개 이상 받으면 ‘대상’, 별 4개 이상은 ‘최우수상’, 별 3개 이상은 ‘우수상’과 ‘감사상’으로 구분해 경품 추첨의 대상자가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대상 1명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와 함께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광산구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무료로 △오감만족 아로마향 △네일아트‧메이크업‧컬러테라피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황룡강 누리길, 30리길, 왕동저수지고향길 등 주요 탐방로에서 열리는 트레킹 행사, 풍영체육시설단지, 본량오토캠핑장, 소촌아트팩토리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광산행복랜드’ 행사에서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주롯데아울렛 수완점 광장에서도 9월15~30일, 11월3~11일로 나눠 매주 목‧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산구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Food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4일간 멕시코시티 번화가에서 K-Food 소비자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김치의 현지인 시장 진입을 위해 한식에 조예가 깊은 멕시코 셰프와 협업해, 주말에 인파가 몰리는 지역 명소 과달루페 성당 인근 식당에서 한국의 야외 포장마차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 주에는 한식을 테마로 김치볶음밥, 고추장 제육볶음, 된장국을 요리해 현지인 입맛을 공략했고, 둘째 주에는 칠라킬레스(튀긴 토르티야에 소스를 부어 먹는 멕시코 가정식) 등 다양한 현지 음식에 고추장·된장·김치를 접목시킨 퓨전 요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유자청과 녹차 티백을 활용한 후식 아이스티도 제공해 K-Food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한편, 공사는 대대적인 행사 홍보를 위해 멕시코 나야리트 주립대학교 방송팀과 협력해 K-Food 특집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행사 현장은 물론 고추장, 된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4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 정기전 ‘다시 희망을’ 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원 작가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1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작품으로 내민 작가님들의 손을 뜨겁게 맞잡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작가로서의 창작 기반을 넓혀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 5월 창립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특별전, 8월에는 ‘광주-전국장애미술인 단체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신규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알쓸食잡’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식품위생교육으로 인한 신규 영업자 법령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맞춤형 식품위생 정보 안내서다. 안내서에는 위생교육, 건강진단결과서 등 매년 지켜야 할 기본 수칙과 업종별 영업자 주요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과 행정처분 기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 포함됐다. 광산구는 신규 음식점 영업신고증 교부 시 안내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추후 e-북으로도 제작, 광산구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 관련 법령 개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안내서 내용을 최신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알쓸食잡’ 안내서 첫 출발하는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셜벤처는 ‘사회적기업’과 ‘벤처기업’의 합성어로,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광산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하고자하는 소셜벤처기업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자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0월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개인 또는 팀에겐 소셜벤처스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소셜벤처스쿨은 참가자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의 코칭 등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업 가능성을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의 진입을 연계하는 3주간의 과정이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11월말 개최될 경진대회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의 아이디어를 놓고 △소셜미션 △창의성 △구체성 △기대 효과 등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해 우수자에 대해선 시상금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제1회 ‘성인지공감 안전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성인지공감 안전TF’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8월 신설됐다. 주무 부서인 여성아동과와 안전부서인 시민안전과, 건설과, 환경생태과 및 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증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광산프로젝트, 주택가 보안등 LED 교체사업, 화장실 조성사업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및 공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증진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부서와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이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