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봉선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9일 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봉선시장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마술 및 풍선을 활용한 신나는 공연(신디), 댄스공연팀(스탈리), 퓨전국악팀(리나), 포크공연팀(더블루이어즈) 등 다채로운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중간 즉석 노래자랑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전통놀이체험, 태평소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한지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봉선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및 섬유유연제 등 홍보물품을 드렸으며, 깜짝 영수증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하였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7일간의 동행축제’이라는 타이틀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중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포크밴드 ‘동물원’ 출신 김창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 ‘음악과 함께하는 공감과 인권’을 주제로 치유·공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엄마가 딸에게’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생각과 마음 의원 원장)기도 한 김창기 교수는 이날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를 다독이는 심리학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창기 교수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타인을 존중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인권존중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일본에서 개발되고 한국전용 맞춤형 모델 「DG603」이 2021년 11월에 수입되어 1년도 안 돼서 국내에서만 25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일본 농자재유통업체 다이주 트레이딩(Daiju Trading)이 개발한 국제특허를 보유한 제품으로 4년 이상의 현장실험을 거쳐 개발되어 2017년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1대의 설치로 반경 3~40m의 거리 안에 야생동물의 침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일본 농가에서도 높이 평가되어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멧돼지 전용퇴치기 「DG502」 제품이 처음 소개되었다. 그동안은 일본에서 개발한 제품을 수입 판매했지만, 한국 농가의 목소리와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2021년부터 OEM으로 생산되는 한국독점판매모델 「DG603」은 국내에서 조립 포장되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력을 받아 해외로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곰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피해가 잦은데, 「DG603」의 제품이 곰도 퇴치하는 효과가 일본에서 입증되어 현지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제품설치만으로 모든 피해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고, 농작물 주변의 청결과 잡초제거가 되어야만, 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구립도서관에서는 ■ 대출정지 회원 구제 ■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이벤트가 공통적으로 시행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 스마트온 서비스 이용 인증 이벤트 ■ 마음챙김 명상교실 ■ 작가와의 만남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광주' 김준 작가, '이 나이에 그림책이라니' 정해심 작가) ■ 손글씨로 나누는 책 속 명문장 필사 전시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 어린이 북 큐레이터 ■ '공룡목욕탕'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 ■ '이게 차별이라고?' 고수산나 작가와의 만남 ■ IoT 미래도시 만들기 ■ 팝업북 전시 등을 진행한다.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초청 강연 ■ 훼손도서 전시 '도서의 아픔을 읽다展' ■ 옹기종기 도예 체험 ■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과 함께 추천도서를 작성하는 100명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독서의 달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7,938억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적기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편성안 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72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41억원 ▲긴급복지 지원 21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4억원 등을 1회 추경 대비 증액 편성했다. 또한 △군소음 피해보상금 92억원,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 11억원,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23억원, △금호2동 공영주차장 조성 27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도 반영됐다.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청소 등 생활민원업무, 민원 친절도 향상,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단 등에 예산을 편성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통한 공약이행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을 바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화정1동 내방어린이공원에 BF인증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부터 개방했다. 화정1동의 유일한 공원인 내방어린이공원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과 함께 마을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였지만,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구는 지난 6월 화장실 공사에 착공하여 8월말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냄새 등을 이유로 화장실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공원인근 거주민들의 동의를 받았고, 화장실 위치 및 디자인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결정하는 적극성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새로 조성된 화장실은 연면적 21㎡의 규모에 남, 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안심비상벨 등을 갖추고 있고 장애여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무장애 화장실로 조성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방어린이공원은 공원계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돌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곳곳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첨단1동은 지난 5일 익명의 시민이 사과 30상자를 놓고 갔다. 이 기부자는 5년째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신가동에도 익명의 후원자가 식품세트 50개와 쌀 50포를 전달했다. 앞서 본량동에도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옛날국수 100묶음을 보내왔다. 도산동, 동곡동, 신흥동, 어룡동, 월곡1‧2동, 우산동, 평동 등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백미, 송편 등을 돌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마을을 함께 보살피며 추석을 준비하는 곳도 있었다. 운남동은 관내 업체인 ‘에브리마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통장단과 함께 ‘추석맞이 관내 안전 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삼도청년회는 지난 2일 국창 김창환 선생 기념비 주변과 대야마을 묘지를 찾아 추석맞이 벌초와 제례를 올렸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상생먹거리 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16일까지 ‘푸드플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지역 단위 푸드플랜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농산물 판매협력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생먹거리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모집 기간을 거쳐 40여 명을 선발해 11월까지 기후위기와 먹거리, 식량주권, 푸드 어셈블리 등 전문가 강의(6회), 워크숍 및 현장학습(1회), 소규모 장터 운영 실습(2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지역농산물 판매협력자로 지정하여 소규모 장터 운영 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플랜 아카데미와 관련한 세부 강의 운영 일정, 프로그램 내용, 수강신청 방법 등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이며, 대상은 △송정매일시장주차타워 △송정5일시장 △광산로 △1913송정역시장주차타워 △월곡시장주차타워 △비아5일시장주차타워 △호남병원 옆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영유료 공영주차장 총 20곳이다. 상세 위치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연휴기간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비상상황 대비 및 환경정비 등 원활한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이 광산구를 찾은 귀성객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연휴인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0개국 이주 노동자들의 축구팀이 참가,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사회통합‧화합의 메시지를 던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인원은 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고려인),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500여 명이다. 광산구를 비롯해 국내 각지에 거주하는 24개 이주 노동자 축구 동호회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명절에도 본국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외로움을 달래고, 각국 이주 노동자가 연대‧화합하는 장으로서, 광산구가 ‘2021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마련했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산구 평동 월전공원(제1구장)과 용동공원(제2구장)에서 추석 연휴 3일간 진행된다. 첫날과 둘째 날 조별 리그를 거쳐 셋째 날에는 8강팀이 우승컵을 놓고 토너먼트를 펼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 및 MVP에게는 광산구청장배 트로피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OP)이 NFT 전용 거래 마켓인 'ONFT'를 최근 정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ONFT는 누구나 쉽게 NFT 작품을 등록하고 자유롭게 구매 및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피샵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NFT 마켓 플레이스다. 아이피샵은 ONFT의 오픈으로 기존 실물기반 IP 거래 플랫폼인 'IP 마켓'과 함께 NFT 기반 IP 거래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종합 오픈마켓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ONFT 캐릭터 채널에는 △강생구의 서훈주 작가 △에코로코의 박예철 작가가. 아트 채널에는 △뚱이의 윤선미 작가 △화성 호텔 벨보이의 케빈박 작가 △RONDA의 위성환 작가 등이 등록돼 있다. ONFT에서 구매한 NFT는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재거래 및 재판매가 가능하다. ONFT 생태계 내 유틸리티 통화로는 아이피샵의 자회사 아이피버스(IPVERSE)에서 발행한 IPV가, 지갑으로는 PALLETA(팔레타)가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아이피샵 인스타그램, 블로그, 디스코드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ONFT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5일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역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점검에 앞서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