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풍원장고기정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밀키트 300세트를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밀키트세트는 소고기, 채소 등 건강식 재료로 구성됐다. 광산구 관내 사회복지관 6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나광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원장고기정찬은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엑센트리의 F&B 관련 자회사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 한식 전문 브랜드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석연휴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서구는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반 총 125명, 가로환경관리원 총 56명을 상시투입하여 연휴 기간동안 서구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과대포장 줄이기 홍보·단속 및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월동·상무지구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구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광주의 중심지인 서구 이미지 고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일것이며 “명절연휴동안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 3명이 18개 동의 주요 아파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장소를 순회 방문하여 무상으로 자전거 안전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8회 1,207건을 수리하는 등 많은 주민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이용했다. 하반기에도 51회를 운영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별 세부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주 4회(화・수・목・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접수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시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뿐만 아니라, 주민 자전거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본격적으로 북상함에 따라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행정력을 집중하여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나섰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일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대책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김이강 서구청장은 태풍 영향력에 들기 전 상습침수지역인 화정동 서석고등학교 인근과 철거작업 진행 중인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화정아이파크 현장에서 1·2단지를 대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건물 최상층 낙하물 확인, 잔재물 고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현대산업개발 측에 태풍에 의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서석고 인근을 방문해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하수관로 신설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침수대비용 모래주머니 비치상태와 단시간 집중호우시 가동하는 양수기 작동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수기 작동을 위해 24시간 현장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구는 지난 4일부터 태풍주의보 발효가 예정되자 재난관련부서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5~12일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리·감독이 소홀한 추석 연휴 동안 폐수 무단 배출이나 비정상 시설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하남·평동 산업단지, 소촌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영산강 유역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등이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이전인 5~8일 관내 환경 배출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시설을 점검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 시설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연휴인 9~12일에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야기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062-128)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태세에 들어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5일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북상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와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5일 현재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49m/s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시속 22km로 북상 중이다. 광주지역은 6일 오전 5시께 태풍 중심부에 근접할 전망이다. 광산구 전역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박병규 청장은 “태풍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비특보 발표 시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무엇보다 사전점검·대비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시행해 재산피해 최소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부터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대비 비상 대응태세를 이어가고 있는 광산구는 5일에는 전부서가 참여하는 관내 현장예찰 활동에 나선다. 침수피해가 빈번한 침수우려지역을 비롯해 배수구, 현수막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에 점검을 완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IP 마켓플레이스 전체를 통틀어 최초다. ISMS는 기업의 시설, 문서, 정책, 조직 등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균형적인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체계적으로 수립한 보안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운영을 돕는 종합적인 체계적 경영시스템이다. 아이피샵은 ISMS 인증을 업계에서 최초로 인증받으면서 투자자 보호 및 플랫폼 안정성에서 차별화되고 선진적인 IP 마켓플레이스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아이피샵은 이번 ISMS 인증을 위해 음악과 티켓의 지식재산권을 판매하는 'IP 마켓' 플랫폼과 캐릭터, 미술품을 거래하는 NFT 거래소 'ONFT' 등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 및 운영, 고객정보 보호, 서비스 안정성, 플랫폼 보안 강화 및 예방에 힘썼다. 특히 최근 취약한 보안과 해킹 문제로 끝없는 논란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가상화폐의 취약점을 모니터링하고 조치함으로써 외부의 공격에도 안전한 서비스와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광주도시철도에 지역상생 희망을 담은 ‘농수산물 직거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서구 상무역, 동구 금남로4가역 대합실에서 무주군청, 코레일유통과 함께, 무주군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약 1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광주도시철도 팝업스토어는 원하는 기간 동안만 탄력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고정적인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판매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소비자 확보와 홍보 효과를 거두고, 소비자는 출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역 팝업스토어를 통해 농가 및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 제11기 고등학교 학생의회가 오는 17일 고등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고.군.분.투.’를 진행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문화예술 축제! 고.군.분.투.’라는 주제로 충장로 57파티타운에서 열린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 연령대의 청소년 250여 명을 초대해 오후 3시부터 세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군분투는 고등의회 집행부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문화예술축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함께, ‘고등학생들의 군더더기 없는 분명하고 투박한 꿈’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고군분투의 공연 무대는 1부 ‘학생 청소년과 학교’, 2부 ‘학생 청소년과 사회’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댄스, 랩, 보컬, 디제잉, 밴드 등 16팀의 공연과 더불어 고등의회 집행부에서 준비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오는 7일부터 공문 또는 고등의회 SNS를 통해 안내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11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양동 다목적센터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란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를 말한다. 향후 양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실적 입력 등의 역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금호2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동 자원봉사캠프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개소하는 양동을 포함해 양3동, 화정3동, 농성1동, 화정1동에 총 5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추가로 설치하여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1일 서구청 들볼홀 2층에서 ‘2022년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구는 매년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부터 39일간 총 9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서구톡톡, 국민신문고 온라인 투표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예선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이 본선 심사에 진출했다. 우수 제안 6건은 '불법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발송', '무장애도시 서구실현', '청문주재자 위촉','동 행정복지센터에 청원경찰 의무배치', '장애인일자리를 활용한 민원안내용 전담카카오톡 채널 운영','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부모 차별없이 지급'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와 각 부서에서 추천된 60명의 공직자 청중평가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각 70만원, 은상 각 6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영예의 대상에는 양소정 실무관의'불법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발송'제안이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정책 제안은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9월 2일 18개 재난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정보 및 전망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중점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재난대책과 부서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 8월 30일부터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구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빗물받이 덮개,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했고, 막힘 배수구에 대해 준설을 실시하는 등 총 65건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태풍 대비 방재시설과 재난취약지역 127개소, 상가 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18개소, 문화재 10개소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태풍 북상을 앞두고 연초 붕괴사고가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1‧2단지에 대하여 가설구조물 체결 상태, 붕괴현장 잔재물 고정상태, 최상층 강풍 대비 낙하물 확인 등의 사항을 점검하여 조치했다. 특히,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대산업개발측에 아파트 철거현장과 관련하여 태풍으로 인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주민들의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