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로 아빠육아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박병규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1~7일 양성평등주간은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광산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일부터 진행한 가을편 문안을 공모에 427명, 605건이 접수된 가운데, 광산구는 김완수 씨의 ‘가시 돋운 채 마음 닫은 줄 알았는데 너도 가을 밤송이처럼 친구를 품었구나.’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각자도생의 시대, 마스크 안에 감춰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진심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광산구는 3편의 가작도 함께 선정, 이를 바탕으로 광산구 청사와 광주송정역, 야호센터, 장덕도서관, 수완호수공원, 쌍암공원 등 6개소 행복돋움판 새 단장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월곡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제5회 지식재산의날'을 기념해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 초청돼 부스행사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세미나는 '청년: 우주로 가다', '청년: 창업을 실현하다', '청년: 연구실에서 창업하다', '청년: 내 삶을 바꾼 IP'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부처 및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전문위원, 일반국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피샵의 엔터 계열사 새라온 E&T가 음원제작에 참여한 가수 다비(DAVI)와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지식재산의 날에 초청된 ‘아이피샵’은 부스행사에서 음원, 시각 예술작품, 캐릭터 라이선스 등 여러 분야의 지식재산 거래 플랫폼인 ‘아이피샵(IPXHOP)’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과 청년: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혁신하다'를 주제로 청년스타트업 소개와 청년 기업의 제품소개, 기업과 AI 등 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하남동 지역상호금융기관과 사회단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하남신협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하남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것.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신협과 하남로타리클럽 간 합동지역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연 2회에 걸쳐 하남동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첫 실천으로 하남동에 추석 선물 50세트(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주성 하남동장은 “하남동 돌봄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하남신협과 하남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른 추석에 물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꿀잼! 모두누리 XR(확장현실)체험존’을 조성, 2일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XR(확장현실)은 ‘eXteded Reality’의 약자로, AR(증강 현실), VR(가상 현실), MR(혼합 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의미한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4차 산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XR체험존을 조성했다. △창의력, 순발력, 상상력 향상을 위한 VR △골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AR △스포츠와 생활안전, 기후위기 등 학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MR이 주요 시설로 구축되어 있다. 광산구는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1일 시연식을 갖고, 체험 시설을 점검했다. 2일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험존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과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교통 이용과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조명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8명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주·야간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의 미점등 상태, 가로등 내부의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사전 파악하여 오는 추석 연휴 전까지 일제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가로등 약 1만여 등 및 보안등 7천여 등을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고, 가로등에 표찰번호를 부여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9월 22일까지 ‘세끼줍쇼 (맛·멋·흥 job show)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주에 거주하거나 생활(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하고 있으면 누구나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특별주제는 맛과 멋, 재미를 주제로 서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이며, 특별주제 창업 아이디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서구는 서류심사와 심화멘토링을 거쳐 10팀을 선별하고, 오는 30일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현장심사 후 최종 8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 100만원, 특별상 2팀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여 실현 가능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서구는 공모전 수상자가 서구의 창업지원 시설인 서구 스타트업 센터 입주를 신청하면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발표평가는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8명이 ▲주제 적합성 ▲사업계획 우수성 ▲실행전략 등을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심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첫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협업T/F 현장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는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을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민선8기 광산구의 핵심 사업이다. △핫플레이스 상권 재구성 △1913송정역시장 공간 개선 △도시경관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플랫폼 조성 △교통환경 최적화 등 5대 핵심 전략 아래 11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개별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경제과, 일자리정책과 등 총 6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TF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최근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에 이어 이날 첫 현장회의에서는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광주송정역 광장, 1913송정역시장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중·장기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연계와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관문’에 걸맞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옆 앞 광장 조성 등 체류·관광형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협업TF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 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일본 교토 소재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야와타점을 찾아 현지 소비트렌드와 한국 농수산식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K-Food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일본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국이자, 올해 7월 말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K-Food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조성렬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오사카 내 츠루하시 등에서 K-Food의 대표 식품인 김치, 고추장, 라면 등의 소비가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7월까지 12억 9000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의 엔터 계열사 '새라온 E&T'가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매주 1회 새라온 E&T 유튜브 채널에서 가수 다비, 기타리스트 장하은을 MC로 내세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매회 새라온 E&T가 음원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유튜브 콘텐츠 특성을 살려 '보는 음악'의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리스트의 선곡은 기존의 음원차트 형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의 패턴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댓글 소통을 통해 음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영필 아이피샵 이사는 "신인 및 인디음악을 하는 가수들에게 미디어를 통한 홍보 수단이 부족함을 해결하며, 리스너들에게 구체적인 감상 포인트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리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댓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 등을 공유하는 일종의 소통창구의 역할로 MZ세대의 음향취향을 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라온E&T는 종합 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의 계열사로 K-PO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취약계층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우울감이 높은 상무2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내 집에서 직접 원예작물 기르기 체험인‘주렁주렁 바카오이 텃밭세트’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침체로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의 심신 건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00명의 독거노인에게 쌍학마을 주민 대표인‘건강지킴이 회원’이 주도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오이 kit를 배부하고 및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8월에 신품종 오이씨앗을 심어 10월 말경에 수확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에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고,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