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9월24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2022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생태 가족 책놀이 운동회 ▲엄마랑 아빠랑 에코티어링 ▲생태톡톡! 그린토요일! ▲환경음악극 '안녕 펭구'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생태 체험마당과 ▲생태특화도서 대출이벤트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구는 지역주민과 어린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접수해 온 '생태도서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행사장 곳곳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수어 통역 영상서비스’가 2020년 6월 광주 자치구 최초 시행 이후 3년째를 맞는다. ‘수어통역 영상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을 방문하면 영상 전화기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 통역사와 담당공무원 등 3자 간 수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영상전화기는 현재 민원봉사과, 장애인희망복지과, 서구보건소, 복지급여과 및 18개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총 22대가 설치되어 있고 평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 김모씨는“ 3년전부터는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를 통해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으니, 내 의사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전달되어 무척 수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1일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과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중심으로 ‘안전한 광산’ 건설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 1. 13.)에 따른 변화된 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주민참여 사례를 소개한 민선8기 ‘자치분권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육영상 5편, 요약본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자치분권 및 주민참여제도 각종 사례 △지방자치 참여방법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 및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 △지방자치의 정의와 필요성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자치분권 2.0 후속법안 설명 등을 주요 사례 중심으로 담아냈다. 제작된 영상은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 및 광산구 주민참여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는 이 교육 영상을 주민, 공직자,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9월 중 자치분권 2.0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공직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주민은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영상이 주민들이 달라진 제도를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월1일부터 4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2022 광산아트마켓 & 아트광주 프리뷰展(전)’을 개최한다. 10월 열리는 광산예술박람회 및 아트광주22(광주광역시 주최, 한국미술협회광주지회, 아트광주22 주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다.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를 통해 미술품이 전시·판매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프리뷰전’에는 20여 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 작푸므로 구성되며, 광산구는 판매수익 전액이 작가에게 귀속되도록 작가-구매자 1:1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월3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공동체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충전소, 광산행복랜드’를 개최한다. ‘이제는 행복을 충전해야 할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산행복랜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4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광주‧전남 최초 발달장애 학생들로만 구성된 ‘위드챔버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 △디제잉파티&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재미를 배가시킬 이벤트 및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광산행복랜드’를 통해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 대표 인공지능분야 전문교육 기관인 사단법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혁신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광산구와 협약을 체결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과 과정 설계 및 교육 운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미래산업 분야 인재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 △미래산업 분야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지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관련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및 인재양성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 등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선 결국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면서 “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0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2022. 1기 행복씨앗드림팀 행복인식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기 행복씨앗드림팀은 40여 명으로, 지난 7월부터 행복인식교육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행복이론 학습, 2021년 광산구 시민행복도 조사 결과에 따른 취약분야 보완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행복감 분석결과 공유, 수강생 소감 발표, 행복도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NK세포 면역력 측정 검사 등도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모든 행복교육을 마친 행복씨앗드림팀이 행복리더가 되어 지역 곳곳에 행복문화를 확산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9월부터 2기 행복씨앗드림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형차, 전기자전거)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수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 대상 ‘안전모 착용, 두 명이상 탑승 금지, 원동기 이상 면허 보유’ 등 운행 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병기 단장은 “개인형 이동장지 관련 안전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완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매월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생활 속 안전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과 동 대표들은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지원 대책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한편, 서구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여 취약지역 및 무더위쉼터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양수기 가동훈련, 7월에는 폭염예방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문순자 서구지역자율방재단장은“자율방재단 활성화를 통하여 더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주민 안전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나타내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6월 치평동, 7월 상무2동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달에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3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달 1차례 정산해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동마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열리고, 자원봉사자 3~8명이 재활용품 수거와 보관 등 운영을 도맡아 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개당 10원), 우유팩(㎏당 380원), 알루미늄 캔(㎏당 550원), 철 캔(㎏당 100원)이다. 6월부터 3개월 간 수거한 재활용품량은 투명페트병 31,272개, 종이팩 551kg, 알루미늄캔 등 철캔 31kg, 건전지 1,500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1만원에 달한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공장으로 옮겨져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판매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별 의미없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물가관리, 소외이웃 지원, 365일 민원봉사실 운영 등 12개의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36개 대책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귀성객들로 붐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의료대책반을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 확산세,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소, 교통, 의료, 재난 등 10개 상황반 총 144명이 추석 비상근무에 나서 주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청결한 환경, 교통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휴기간 중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1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