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박경원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전략기획실장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하는 공동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에서의 복지, 건강 기능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로 실시한 ‘운동하기 좋은 공원’ 조성 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가2근린공원은 20여 년 전에 조성됐다. 목계단으로 된 산책로가 여러 곳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공원조명시설이 어두워 밤에는 우범지역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광산구는 신가2근린공원을 ‘운동하기 좋은 공원’ 조성 대상으로 정하고 9억 원을 투입해 목계단을 데크 계단으로 개선하고, 공원 조명도 LED로 신설,교체했다. 공원 내 노후된 운동기구도 교체를 완료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정비를 마친 신가2근린공원이 더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별밤 미술관 전시의 다양화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나도 작가! 광산사진콘테스트’와 ‘내가 꾸미는 별밤미술관+24’ 공모전을 추진한다. ‘내가 꾸미는 별밤미술관+24’는 시민이 직접 별밤 미술관의 전시를 기획하는 것으로, 광산구 거주 주민 및 광산구 소재 단체 구성원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총 10명(팀)의 우수작을 선정, 별밤 미술관 11월 전시에 반영한다. ‘제2회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는 광산구의 힐링,일상,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상(5명), 은상(5명), 동상(5명) 등 수상자에 대해서는 광산구청장상과 각 50만,30만,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광산구는 또 특별상(10명)을 추가로 선정, 총 25개 수상작을 12월 5개 별밤 미술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두 공모전 신청은 9월7일부터 9월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의 ‘내가꾸미는별밤’, ‘광산사진콘테스트’ 게시판으로 접수한다. 신청 서류는 광산구 및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동곡동는 지난 29일 동곡농협 부녀회,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18개 마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염색시술 및 미용커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에 미용시설이 없어 머리손질을 위해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동곡동은 외부활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염색시술과 커트 등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남도투어적금’이 30일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중점 추진중인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남도투어적금’이 이날 현재 1만264좌를 달성했다. ‘남도투어적금’은 단순히 목돈을 모으는데 금리를 제공하는 일반 적금과는 달리,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광주은행에서 선정한 전남 관광지 45선에 방문 시 스마트뱅킹의 위치인증으로 우대금리를 획득하는 스토리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 통장 표지와 속지에 지역 관광지 사진을 삽입해 전남 관광지의 멋과 아름다음을 담아냈다. 고객들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간편한 위치 인증으로 금리 혜택도 얻고, 쉽고 재밌는 디지털금융을 경험할 수 있어 ‘남도투어적금’ 가입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광주은행은 ‘남도투어적금’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건축‧소방‧전기‧가스‧승강기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명절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광주송정역 등 20곳이다. 한편, 광산구는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기간(22. 8. 17. ~ 10. 14., 59일간) 14개 부서 80여 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생활 및 여가시설, 교통시설, 공사장 등 총 11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점검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받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접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은주 주무관(행정7급․청소행정과), 채와라 팀장(행정6급․복지정책과), 박현준 주무관(행정8급․법무지원과) 등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꼽힌 조은주 주무관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폐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기준 광산구에서 수거한 225톤의 투명페트병이 고급 헤어기기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러한 기업과의 협업은 재생플라스틱 체험키트를 활용한 미래세대 자원순환 교육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채와라 팀장은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고려인마을 활성화 추진’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 월곡 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고려인마을을 광주의 역사문화 탐방 명소로 부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 추진, 고려인마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공공기관의 경쟁력과 주요사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국공기업학회(학회장 김준기)가 개최한 ‘2022 하계 학술대회’에서 ‘2022 공공기관 주요사업 혁신대상’ 준정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투명하게 공급해 국민 식생활을 개선하고, 국산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수산식품거래소를 통해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확대와 단체급식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는 올해부터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운영하여 학교, 유치원,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군 급식까지 안전 식재료 공급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공기관 주요사업 혁신대상’은 공기업·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사례를 도전성・효과성・정부정책 이행노력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우수성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장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핵심역량 강화, 자발적 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미션인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4개 기관을 신규 지정하였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립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개 기관을 선정 하였다. 금번에 선정한 기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2개소, 만6세부터 만18세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기관 2개소이며, 제공기관의 서비스 기간은 오는 9월부터 3년간이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대상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85시간부터 165시간까지 지원하므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약 12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향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생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서구를 이루어나가겠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최종오 대전 북부여성가족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회계담당공무원 등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지방 회계 제도 및 법령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 및 계약 감사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을 희망하지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회계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예산·회계 집행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오후 서구청 나눔홀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위촉식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장인 곽현미 부구청장을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용역사는 지난 4월 WHO 고령친화도시 재가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도출하고자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번 설문을 통하여 2019년 제1기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과의 연속성을 고려하였을 뿐만 아니라 18개 동별 분석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세부적으로 조사함으로써 향후 제2기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내실있는 결과물을 도출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강용선)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0명이 참석하여 향후 4년간 복지로드맵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광산구는 앞서 주민욕구조사를 시작으로 부서간담회, TF회의, 전문가 및 고위공직자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세부사업 담당자 1:1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계획 수립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 및 객관적 근거자료를 확보했다. 공청회에선 이를 토대로 박인아 호남대학교 교수, 이형하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방희명 남부대학교 교수, 김진희 보건대학교 교수 등이 책임연구위원으로 참여해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와 더불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략 및 세부사업 초안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협의체 심의, 의회 보고를 마치고 광주시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