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소상공인 영업장의 소규모 시설개선과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연계해주는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시작, 86개소가 접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서구는 이중 사업 필요성과 경영개선 효과성을 기준으로 음식점과 카페 24개소를 포함해 총 51개 업체를 선정, 약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소당 최고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외부 간판 정비, 화장실 등 필수시설 설치에 따른 시설개선비와 함께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한 서구청과 광주은행이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소상공인들에게 경영자금과 이자 차액을 지원해주는'영세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도 18억 원의 대출가능액이 거의 소진될 정도다. 서구는 이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공모사업 평가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합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이 최소 3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인 오프라인 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평소 진로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기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J로봇 체험을 시작으로 홀더지역아동센터, 함께할새누리지역아동센터, 비젼스쿨지역아동센터 등 총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각 1회 실시하며 학교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로봇, 코딩, 오조봇 등 4차산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착한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서로 소통하고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승기 진로센터장은 “청소년기는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중요한 시기로서 프로그램 운영에 헌신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명에게 햄버거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 후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무더위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오는 8일부터 주민 소통 플랫폼인 "바로 문자 하랑께"를 운영한다. "바로 문자 하랑께"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온라인 민원·소통 창구다. 이번 직통 휴대폰 개설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주민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내곁의 구청장”을 실현하겠다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구민 누구나 구청장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낼 수 있고, 정규 운영시간 이외에도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24시간 내내 문자전송(민원접수)이 가능하다.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사항은 담당부서에서 전화나 서면 등으로 주민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 문자 내용 및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정책제안·민원상담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이강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극심한 무더위 속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자와 민원인들을 위해 구청 1층 현관에 ‘폭염탈출 얼음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나눔 냉장고는 8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으로, 광산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해충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간 집중방역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전문 민간 위탁업체 14반을 투입해 집중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집중방역은 매주 화요일 공원, 산책로, 하천 등 권역(동)별 취약지 위주로 진행한다. 방역소독 요청이 많은 빛그린산단 일대와 쌍암린공원은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민간업체와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 효율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면서 ”해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 주변 쓰레기, 웅덩이 등을 제거하는 생활 실천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신속한 실행과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내·외부 협업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광산구는 3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중점협업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광산구 28개 실·과·소장이 참석해 14개 중점협업과제와 이에 대한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중점협업과제에는 광주송정역을 지역 최고의 문과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황룡강 물길을 따라 역사·문화·인물 등 지역 콘텐츠와 자원을 연결하는 ‘생태·문화·역사 탐방로 30리길’ 조성,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와 제공환경 개선을 위한 광산구 복지시설재단 설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와 소통 확대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이 대거 포함됐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광산구는 △협업시스템 체계화 △실질적인 협업 지원 강화 △협업 성과 공유·확산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 등 협업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4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국·소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민원 및 기타서비스업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심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감정노동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직장 소재지가 서구 관내인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강점 찾기 ▲스트레스 타파 웃음치료 ▲스트레스 극복법 ▲나에게 주는 선물 ▲강점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긍정심리 및 자기강점 발견과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는 4일, 10일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선별 검사를 실시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교육은 물론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7월 29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김이강 구청장이 출마선언 이후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서 검토 후 각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는 ▲우리동네 마을정부 기능 강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상공인 다시서기 발판 마련 ▲‘함께서구 돌봄체계’구축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실현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등이 있다. 이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구정 구호와 함께 5대 구정 방침인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사람중심 복지도시 ④생태중심 안전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확정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은 확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블록체인 지식재산(IP) 거래소 아이피버스(IPVERSE)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네오핀(NEOPIN)이 전략적 제휴 및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등 토큰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향후 아이피버스과 네오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양사의 노하우 공유와 의견 청취 등 적극적인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이피버스는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IP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8월 중 선보일 'ONFT'는 여러 분야의 IP에 투자해 확보한 소유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로, 향후 사업의 다각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네오핀은 올 상반기 '네오핀(NPT)', '클레이튼', '트론' 등 스테이킹 상품 외 '브레이브 나인', '크립토 골프 임팩트' 등 P2E 게임 토큰들에 대한 스왑, 일드 파밍 상품 등을 서비스 중이다. 또한 7월 초에는 웹 서비스를 오픈하며, 신규 토큰 9종에 대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디파이 서비스를 지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들 스스로 학습과 소통을 통해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꾀하는 ‘우리동네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평생학습 자원과 관내 10개 행복학습센터를 연계,활용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각 동에 위치한 행복학습센터를 마을 학습공간 삼아 주민들이 학습을 하면서 마을의 문제와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모으며 실행 계획까지 수립하는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9월 총 6차에 걸쳐 진행하며,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마을의 이슈를 놓고 시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복학습센터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 학습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별 운영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확인, 수강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교육지원과에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언제 어디서나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정보플랫폼 ‘광산시민행복주차장’ 앱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광산구는 2020년 광산구 스마트솔루션챌린지사업을 통해 휴대폰 기반 스마트주차플랫폼을 구축, 지난 1년6개월간 서비스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보이는 ‘광산시민행복주차장’은 광산구 관내 총 81개소 공영 및 공유주차장 정보를 담고 있다. 주차장 위치부터 주차면, 주차요금, 운영시간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광산구는 이용률이 높은 44개소 주차장에 대해선 차량계수기를 설치하여 주차 가능 면 정보를 앱에 실시간 제공한다. 그동안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했던 공영주차장 정기권 신청도 ‘광산시민행복주차장’으로 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설치 후 가입해야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 증진과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통한 도심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며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차장 결제서비스 연계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